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튀르키예 (문단 편집) == 지리 == [[파일:external/www.haeunchurch.com/fc5316481c37b5000b5be19015c5a5ae.jpg]] 국토는 대체로 가로와 세로가 대략 3:1의 [[직사각형]] 모양 이라고 볼 수 있다. 튀르키예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거진 직사각형 모양이라고 소개한다. 한편 수도 앙카라는 약간 서북쪽으로 치우쳐 있기는 했으나, 직사각형의 [[무게중심]]에 가깝다. 지형적으로 튀르키예는 [[아나톨리아]](소아시아) 반도와 그 주변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중앙 [[아나톨리아]]와 동부 [[아나톨리아]]는 고원 지대가 많아 겨울철에는 [[강원도]]처럼 추운 산간 기후적인 특성을 보이며, 남동부 [[아나톨리아]]는 사막은 아니지만 매우 건조하고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가는 더위를 보이는 반면에 [[지중해]], 에게 해 지역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북부의 [[흑해]]지방은 1년 내내 서늘하면서 시원하다. 한 나라에서 대륙성 기후, 산간 기후, 지중해성 기후, 해양성 기후, 사막 기후 등등 온갖 기후대가 다 존재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농사가 잘 되는 나라로 유명했고[* [[동로마 제국]]의 국력을 지탱해온 게 바로 이 아나톨리아 반도의 생산력이었다. 이 지역의 풍요 덕분에 동로마는 흑사병에 이슬람의 팽창에 슬라브족의 남하에 바이킹의 약탈에 십자군에 온갖 풍파에 시달리면서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지만, 투르크에게 이 지역을 빼앗기고 난 뒤에는 두번다시 전과같이 재기하지 못한다. 괜히 역사가들이 11세기의 [[알렉시오스 1세]]-[[요안니스 2세]]-[[마누일 1세]]의 중흥기, [[회광반조]]를 놔두고 그 이전에 있었던 [[바실리우스 2세]]의 죽음과 [[만지케르트 전투]]를 두고 동로마 제국의 멸망의 시작이라고 한게 아니다. 만지케르트 전투의 대패로 동로마는 아니톨리아를 결정적으로 상실하였고 만지케르트 전투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바실리우스 2세의 죽음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나톨리아 반도 일대의 막대한 생산력은 식량 뿐만 아니라 기병을 키우는데 필수적인 목초를 제공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오늘날에도 튀르키예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자국 인구를 모조리 먹여 살리고도 남는 식량 자립국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자국 인구만 먹여살릴 수 있지 수출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특히 튀르키예의 물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어 식량 자급도 불안한 상황이다. 서쪽으로는 [[그리스]], [[불가리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고 남쪽에는 [[시리아]], [[이라크]], 동쪽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나흐츠반]][*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은 아주 좁아서 일반적인 튀르키예 전도만 펼쳐봐선 잘 보이지도 않는다. 확대해보면 약간 국경이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란]]이 위치해 있다. 오늘날 튀르키예 국경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거나 적어도 한때나마 굴복했었던 나라들이 많다. 그 밖에 튀르키예와 육지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멀지 않은 주변국으로는 바로 남쪽에 바다 바로 건너편의 [[키프로스]], 북쪽에 [[흑해]]를 건너가면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있고, 남쪽의 [[지중해]] 너머에는 [[이집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등이 있다. '''[[수도(행정구역)|수도]]는 [[앙카라]]이다.''' [[오스만 제국]] 시절 수도는 [[이스탄불]]이었지만 튀르키예 공화국 성립 이후 [[앙카라]]로 변경되었다. 튀르키예 헌법에서 절대로 수정될 수 없는 조항 1, 2, 3조 가운데 헌법 제2조에 수도를 앙카라로 정한다는 규정이 있다. 생각 외로 위도가 높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은 북위 41°선이 통과하며, 수도 [[앙카라]]는 북위 40°선 바로 아래에 있다. 또한 [[가지안테프 지진]]이 났던 곳도 튀르키예 남동부 지방이지만, 위도상으로는 대한민국 수도권 남부와 같다.[* 북위 약 37.2도] 튀르키예 초룸 도의 이스킬립(İskilip)이라는 마을은 지구상의 모든 육지의 기하학적 무게중심에 해당한다. 정확히는 지구를 완전한 구로 가정하고 육지의 두께가 모두 같다고 가정했을 때의 무게중심. 지질학상으로 아나톨리아판 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아나톨리아판은 크게보면 유라시아판의 일부를 이룬다. 하지만 유라시아판 이외에도 아라비아판, 아프리카판 등과 접하고있고,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의 길목에 있어 지진이 매우 잦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