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퉁구스 (문단 편집) === 시베리아의 퉁구스인 === 시베리아의 퉁구스 종족인 [[에벤키족]]이나 [[나나이족]], [[우데게족]] 등은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와 중국에 걸쳐 분포해 있다. 나나이족은 허저족이라는 이름으로 [[헤이룽장성]]의 소수 민족으로 남아있다.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배우)|한경]]이 나나이족이다. 나나이족과 우데게족 모두 금나라를 세우는 데 도와준 흑수말갈의 후예이다. 나나이족은 대조영을 숭배한다는데, 아마 나나이족 중에서 일부는 발해 유민계였을 것이고 우데게인들도 나나이처럼 우데게족 일부는 발해에 가담하여 동화 또는 흡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단 나나이, 우데게는 발해를 연해주 및 그 근처에 살았던 원주민들인 말갈의 역사로 생각하며, 발해의 시조인 대조영과 발해 왕족들 역시 말갈계로 여긴다고 봐야 한다.] 에벤키족은 일부가 외몽골에 잔존해 있으며 주로 동부 러시아 접경지에 거주한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퉁구스 민족들의 경우 만주의 퉁구스와는 달리 국가를 세우지 못했는데 이는 부족 전통이 유지된 것도 있었고 기후가 춥고 땅이 척박해서 만주의 퉁구스와는 다르게 농경사회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은 몽골/튀르크족들보다 세력이 약했고, 평화로움을 더 원했다고 한다. 주로 [[스타노보이 산맥]]과 그 인근 및 [[바이칼 호]]수 동북부, [[예니세이 강]] 상류와 [[오호츠크 해]] 연안 일부에 거주하던 에벤키족이나 에벤(라무트)족들은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러시아에 대항하기도 했으나 다른 시베리아의 민족들처럼 러시아에 제압을 당했고, 이들은 러시아에 순순히 복종하며 살게 되었다. 물론 복종이나 지배만 당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 나라 자체를 안 세웠다는 것은 아니고 1924년에서 1925년까지 딱 한 번 1년 동안 오늘날의 [[하바로프스크]] 크라이에서 퉁구스 원주민들의 봉기가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러시아 혁명 및 내전을 틈타 오호츠크 해 연안을 중심으로 [[퉁구스 공화국]]을 세워 독립을 시도하긴 했으나 러시아 적군(훗날 소련군)에 의해서 제압당하였고 항복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퉁구스인들만의 국가라고 하기엔 뭣한게 사실 다민족 국가인데다 [[사하인]]이나 [[러시아인]]이 주축이었고 퉁구스의 국민국가라기 보다는 러시아 반공세력의 마지막 보루가 마침 퉁구스 땅에 있어서 이름만 따왔다는 것에 더 가깝다. 국가(國歌)마저 "[[https://youtu.be/cJrUoqRzXxc|행복의 땅 사하]]"라는 곡이었다. 망한 이후에는 소련 땅이 되고 지금까지 러시아의 땅이 된다. 그리고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크라이에는 1934년에 설치된 에벤키 자치구도 있었지만 2007년 이후부터 다시 [[크라스노야르스크]]로 합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