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아레그족 (문단 편집) === 테러리스트와의 관계 === [[사하라]]에 위치한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의 종류와 숫자는 다양하며, 이들 중에는 알 카에다도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무장단체로는 안사르 앗 딘, [[보코 하람]], [[서아프리카]] 통일과 지하드 운동, [[알 카에다]] 마그레브 지부, 복면 여단 등이 있다. 이들의 성향은 모두 [[이슬람 극단주의자|극단주의]] [[이슬람 근본주의|이슬람주의자]]이며 서로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 최근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도 [[보코 하람]]을 동맹으로 흡수하고 [[리비아]]에 세력을 마련해 아프리카에 진출한 상태이다. [[프랑스]]의 [[말리 내전]] 개입도 이러한 이슬람 무장단체가 독립하게 되면 그곳을 거점으로 주변으로 테러리즘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이땐 그래도 IS가 없어서 그나마 좀 낫긴 했다. '''그러나 이런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는 [[아랍]]계로 투아레그인과는 무관하다.''' 무엇보다도 모계사회를 이루는 투아레그족과 극단적인 가부장제 사회인 아랍 사회는 물과 기름같은 사이이다. 둘 사이의 공통점은 이슬람을 믿는 것 뿐이다. [[미국]] 정부도 투아레그족은 [[알 카에다]]와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투아레그인과 분쟁 중인 니제르나 차드를 지원하질 않으며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로 알 카에다 계통의 극단주의자들만 때려잡았다. [[말리 내전]] 당시에 아랍계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초반 투아레그족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들어와 결국 투아레그인을 내쫓고 지들이 멋대로 북부 지역을 먹어버린 바 있다. 말리는 이슬람 국가로 투아레그인이나 말리인이나 모두 이슬람 신자이며 분쟁은 단지 땅과 관련된 분쟁이라는걸 생각하면 기만이 아닐 수 없다.[* 땅과 관련된 같은 종교끼리의 분쟁은 아프리카에서 흔하다. [[수단 공화국]]의 다르푸르 역시 순혈 흑인 원주민 푸르족과 아랍계 흑백혼혈 [[베두인]]인 [[바까라족]]간의 갈등이 근원이다. 유엔 보고서도 "다르푸르인과 수단인은 같은 언어([[아랍어]])를 쓰고, 같은 종교([[이슬람교]])를 믿는다"고 써 놨다.] 그리고 2015년 이후 [[리비아]]와 [[니제르]], [[차드]] 등 기존 투아레그 족의 삶의 터전에 들어온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즉 IS는 이들에게도 위협적이다. 대놓고 이민족 숙청을 이유로 아랍계 IS가 투아레그족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IS의 산하 단체인 [[보코 하람]]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