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슬리스 (문단 편집) === [[드래곤 길들이기 2]] === 2편에서는 히컵과 같이 성장한 모습이 나온 데다 [[윙슈트]]를 장착한 히컵과 같이 자신의 힘으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중 묘사를 보아서는 혼자서도 활강 정도는 가능하도록 히컵이 안장을 개조한 듯하다][* 안장 옆면에 버튼이 달려있다. 그리고 이제 손으로도 투슬리스의 꼬리날개가 조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나이가 히컵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새로 언급되었다.[* 발카가 투슬리스의 턱에 있는 돌기를 보고, "보렴, 네 또래야.(Look, he's your age)"라고 얘기했다. 아마 (적어도 일부) 드래곤들은 턱의 돌기로 나이를 알 수 있는 모양.] '''귀여움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화면에 주인공들이 잡히고 있는 뒤편에서 고양이처럼 명랑하게 뛰어놀거나 히컵을 아예 개처럼 핥고 위에서 누르면서는 앞발로 장난을 치는 등 강아지 같기도 하다. 발카의 드래곤인 클라우드점퍼와도 잘 어울린다.[* 주로 애교가 많은 투슬리스가 마구 들이대고, 시크한 성격의 클라우드점퍼는 시큰둥한 표정을 하면서도 자기 옆에서 노는 투슬리스를 유심히 바라보거나 먹이를 나눠 주며 챙기는 패턴이다.] 그러나 엄청난 전개를 맞이하게 되는데, 중후반부에 [[알파(동물행동학)|알파 드래곤]]이 된 [[드라고 블러드비스트|드라고]]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드래곤/조류 계열|비월더비스트]]에게 [[세뇌]]를 당해서 히컵을 공격하게 되고[* 알파가 정신 조종을 시도하자 갑자기 괴로운 듯 몸부림을 치고 신음한다. 그러다 세뇌를 당하는 순간, '''눈을 크게 부릅뜨고 동공이 극도로 가늘어지고 얼굴이 무표정하게 굳어져서 엄청 섬뜩하다'''.] 이 과정에서 히컵의 아버지를 본의 아니게 죽이게 되었다.[* 스토이크(히컵의 아버지)가 뛰어들어 히컵 대신 브레스를 맞았다.][* 이후 히컵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족장으로 부임하는 장면은 명장면이니 꼭 보도록 하자.] 곧이어 제정신이 들고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채 히컵의 아버지의 시신에 다가가서 손을 핥으려 하지만, 충격으로 냉정을 잃은 히컵이 투슬리스를 밀쳐낸다. 투슬리스는 당황하면서도 히컵에게 다가가려 하나 다시 거부당하고, 이내 도로 세뇌되어 떠나고 만다. 히컵은 발카의 말[* "그의 잘못이 아니다. 선량한 드래곤이 악인에게 조종당하면 악한 일을 하게 된다"]을 듣고 이내 후회한 듯 주저앉아 흐느꼈고, 드라고가 다시 세뇌된 투슬리스를 빼앗아 타고 떠나려 하자 막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드라고는 자신의 비윌더비스트와 투슬리스를 포함한 드래곤들을 모두 이끌고 버크를 침공하는데, 히컵 일행이 알파에게 조종당하지 않은 새끼 드래곤들을 타고 따라왔다. 히컵이 투슬리스를 되찾으려고 접근하자 드라고는 그를 비웃지만, 히컵이 말을 걸며 다가가서 이마에 손을 얹으며 설득하고 사과하자 투슬리스도 스스로 알파의 세뇌에서 벗어난다.[* 단번에 조종이 풀린 것은 아니고, 히컵이 계속 말을 거는 동안 동공이 확장과 수축을 경련하듯 반복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히컵이 손을 얹자 잠시 동공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알파가 다시 세뇌를 시도하지만, 히컵이 마지막으로 속삭인 "My best friend"라는 말을 듣고는 세뇌를 완전히 벗어난다. 정신이 들어 히컵을 보고 활짝 웃는 표정이 몹시 귀엽다.] 그리고는 다시 히컵을 태우고, 드라고와 비윌더비스트를 갈라 놓는 시도를 한다.[* 히컵은 투슬리스가 다시 세뇌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천으로 투슬리스의 눈을 가린 채 비행을 한다. 히컵이 나를 믿느냐고 묻자 투슬리스는 그렇다고 대답하듯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둘 사이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부분.] 작전이 성공하여 드라고가 땅에 떨어지고, 히컵은 그의 앞을 막아서며 "다 끝났다"고 말하는데.... '''히컵의 뒤에서 비윌더비스트가 얼음 브레스를 날렸다.''' 히컵이 공격을 피할 수 없음을 알고, 투슬리스는 바로 히컵을 가로막고 대신 자신이 비윌더비스트의 얼음 브레스를 직격당했다. 바로 이때 [[발카]]의 도움으로 알게된 분열하는 수직비늘들이 공명하고[* 투슬리스가 20세인 히컵과 비슷한 또래라는 점을 생각하면 전작(5년전)에서 투슬리스는 청소년 정도 되는 나이였다는 뜻인데, 그때 이미 혼자였던 것을 생각하면 원래 나이트퓨리는 부모가 새끼들이 성체가 될 때쯤 돌기를 꺼내주는데 고아라서 아무도 꺼내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투슬리스가 알파로서 각성할 때 이 비늘들이 번쩍이는 것을 보면 이 비늘이 나온 나이트퓨리(즉, 성체)가 알파 종족으로서 권위를 갖게 되는 듯 보인다. 실제로 알파로서 각성한 이후로는 그를 처음 본 훨씬 거대한 드래곤들도 바로 복종하는 것을 보면 나이트 퓨리 역시 비윌더비스트와 마찬가지로 타고난 알파 종족인 듯 보인다.] '''[[각성]]해서 푸른빛의 에너지로 폭발을 일으켜 얼음덩어리를 단번에 깨부수고 나온다.''' 이때 등과 꼬리의 가시돌기와 콧구멍이 푸른빛 에너지로 빛난다. 투슬리스는 플라즈마 브레스를 맹렬하게 퍼부으며 비윌더비스트를 공격하는데, 이것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알파를 향한 정면 도전'''이었고, 알파의 절대적 지배가 무너졌기 때문인지 다른 드래곤들도 세뇌가 풀려 도전자 편으로 돌아서서는 마찬가지로 브레스를 퍼부어 알파를 공격해서 꼼짝도 못 하게 한다.[* 이전 알파들의 싸움에서는 그저 구경꾼이자 전리품이었던 이들이 직접 싸운것은 의미심장하다.] 당황한 비윌더비스트가 다시 아이스 브레스를 사용하려 하자 조금 더 충전한 플라즈마를 날려 한쪽 뿔을 단 한 방에 날려버리고 쫓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버크에 원래 살던 모든 드래곤들, 발카의 드래곤 네스트에서 온 모든 드래곤들, 그리고 드라고에게 조종당하던 드래곤들까지 모든 드래곤들을 통솔하는 새로운 알파가 된다. 드길 2 후속 만화인 The Serpent's Heir에서는 알파가 된 투슬리스의 위상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보여주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비슷한 사이즈의 드래곤들은 물론이거니와 신화에서나 알려졌던 거대한 드래곤인 [[http://howtotrainyourdragon.wikia.com/wiki/Foreverwing|포에버윙]](foreverwing)[* 등 위에 숲이 자라있는 초거대 드래곤으로, 비월더 비스트와 같이 알파 종에 해당한다. 클래스는 미스터리지만, 볼더 클래스처럼 용암을 먹고 입에서 용암 브레스를 발사한다. 현재는 코믹스와 게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게임|Dragons: Rise of Berk]]에만 등장한다. 영화나 TV판에 나온적이 없으니 만약 나온다면 악역보단 조력자 포지션에 올듯. 하지만 영화의 최종편인 3편에서까지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끝내 영화관에서 볼 수 없었다.]조차 투슬리스가 울부짖으니 그대로 복종한다. 또한 히컵과 투슬리스가 네펜테 섬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자 바다에 있는 온갖 타이달 클래스 드래곤들이 길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물고기들을 떼거리로 잡아서 투슬리스에게 바친다. 정말로 온 군도에 있는 드래곤을 통솔하는 왕이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