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블럭 (문단 편집) == 하는 법 == * 길이에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파생된다. 3~23mm까지의 옆뒷머리 길이가 투블럭이라고 구분되는 기준으로, 옆뒷머리가 어느 정도 남아 있으면 경계선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소프트 투블럭에 해당한다. 사실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것도 하드보단 소프트 투블럭. 물론 옆뒷머리를 허옇거나 적어도 반삭 정도의 길이로 밀지 않으면 단순히 멀끔한 사이드파트와 그다지 다를 바가 없어지지만, 차이를 주고 싶으면 거기서 본인 소신껏 좀 더 시원하게 치면 될듯. 애초에 '''옆뒷머리를 짧고 윗앞머리를 길게'''라는 원칙은 수십년 동안 지켜져온 이발의 기본 형태 중 하나다. 결국 소프트 투블럭은 옆뒷머리와 윗머리가 층이 지어지는 사이드파트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리진 않다. 단순히 옆뒷머리만 짧게 치는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응용이 가능하다. * 일자 혹은 비대칭으로 자른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서 가르마 타면 투블럭 [[댄디컷]][*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헤어스타일이 대표적이다.]이 되며, 반대로 앞머리를 올려서 이마를 드러내면 투블럭 [[리젠트]]컷이 된다. * 투블럭을 하다 삑사리가 나면 [[귀두컷]]이 되기도 한다. 특히 극단적 직모인 사람들은 투블럭을 했다가 아예 머리가 떠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용사가 제발 일단 퍼머를 하고 투블럭을 하던지 하세요 라고 한다--결과적으로 귀두컷을 하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때문에 연예인이나 좀 더 신경쓰는 사람들은 앞, 윗머리는 볼륨펌이나 드라이펌으로 살리고 옆뒷머리는 [[다운펌]]을 적용해서 뜨지 않게 눌러주기도 한다. '연예인처럼 잘라주세요' 했을 때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 말릴때도 바람 넣을때 손날로 꾹 눌러서 말리면 옆머리를 붙인 효과가 나니 참고해두자. 참고로 머리가 뜨는 경우에도 미용실의 상술이라며 파마를 안 시켜주는 부모도 존재한다 * 모발 질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야 한다. * 곱슬이 심하거나 옆뒷머리가 심하게 뻗칠 경우, 하드 투블럭에 가깝게 밀어버리거나, 다운[[펌]]으로 옆머리를 눌러주어야 한다. * 모발이 가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모발이 굵으면 질감 처리에 신경써야 한다. * 옆광대가 돌출된 사람은 일반적이거나 극단적인 투블럭 컷을 시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댄디컷]]이나 투블럭 댄디컷으로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광대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덮는 머리가 관자놀이 위로 가는 것 역시 좋지 않다. 애시당초 투블럭은 광대 라인이 일자인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기 때문. 특히 옆머리가 많이 자라면 옆광대가 튀어나오는 것과 더불어서 얼굴 라인이 깔끔하게 잘 안떨어진다. 대신에 이런 경우에는 다운펌이나 파마를 통해 커트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 투블럭이 처음이라면 옆머리 길이는 9mm~18mm 정도부터 잘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추천 mm는 미용실마다도 달라서, 길게 추천하는 곳도 있는 반면 12mm부터는 지저분하다고 처음부터 9mm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좀 더 깔끔하게 하려면 6mm도 가능하나, 잘못하면 스타일 망해 옆머리반삭+층이 진 옆머리 크리로 1~2주 고생할 수도 있다. 모질과 머리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9mm도 사람에 따라선 하얗게 보일 수도 있다. 12mm 이상 정도 되면 하얀건 많이 덜하다. 한편 복고풍 [[바버샵]] 스타일은 3mm 이하의 매우 짧은 커트가 시술되는데, 기존에 투블럭 즐기던 사람도 좀 부담스럽긴 하니 알아서 판단하자.[* 바버샵에서 짧게 치는 가르마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왁스나 포마드 등의 세팅이 요구된다.] * 옆머리와 앞머리 길이, 숱을 일단은 적당히 남기는 것이 좋다.[* 많이 잘라서 밑으로 두피가 보이거나, 삐죽삐죽하게 나오지 않게.] 머리 감고 났을때 머리 볼륨이 팍 죽어서 투블럭의 탈을 쓴 스포츠컷이 될 수도 있다. 옆, 뒷 숱을 많이 쳐내서 삐죽삐죽하게 만들면 [[갓파]]가 연상될 수도 있다. 일단 보고 이후 다시 커트할 수도 있다. * 앞머리가 있는 긴 투블럭은 구레나룻도 지나치게 밀지 말고 귀 부근 정도에서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는게 좋다. * 뒷머리 자를때 꼬리를 남기는 경우가 꽤 많은데, 과거엔 이런 형태도 꽤 유행했지만 지금은 유행이 지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뚱뚱한 사람, 두상 큰 사람이 꼬리 남기면 잘 안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뒷머리가 뚜껑처럼 층이 져서 덮이는 것이 싫거나 덮인 뚜껑이 뜨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뒷머리를 상고'''로 잘라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뚜껑이 생기지 않는다. 투블럭 붐이 지난 현재 가장 일반적이고 유행하고 있는 커트 형태다. * 얼굴이 동그랗거나 각이 심하면 완전 일자 앞머리는 자제하자. 뱅 스타일도 극히 자제. 급식컷이 되버린다. * 말릴때는 머리 중간에 손을 넣어서 중간 정도 온도 바람으로 꼼꼼히 말려주자. 정수리 볼륨을 살리는게 관건이다. 머리 가르마나 결대로 살짝 빗어가며 천천히 오래 말리자. 위에서 아래로 대충 털고 말리면 위는 바짝 말라서 푸석푸석, 아래층은 젖은 상태로 바짝 누워버려서 볼륨이 죽고 옆머리는 튀어나올 수 있다. * [[귀두컷]]은 양측면을 너무 넓게 바리깡으로 밀어서 위를 덮는 모발 길이가 너무 짧아 밀린 부분을 충분히 못 덮어서 발생한다. 멋모르는 동네 미용실에서 처음 투블럭을 시도한 사람들이 자주 겪는 경험이라 잘못된 편견이 생겨 '귀두컷 = 투블럭'이라는 오해도 생겼다. 그러니 자신의 머리가 드세다면, 다운펌을 먼저 한 후에 진행하자. 아니면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잘하는 미용실로 가서 컷을 하자. '좌우 덮는 머리를 충분히 남겨달라'고 미리 귀뜸도 해놓을 것. 요약하자면 덮는 옆머리와 구레나룻을 짧지 않게, 뒷머리 상고로 치고, 뒷통수가 튀어나온 장두형이면 낮은 상고, 납작 머리이면 높은 상고로 쳐서 뚜껑을 없애는 것이 중요. 한국인의 두상은 극단적인 투블럭이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투블럭 상고를 하거나 댄디컷으로 넘어가는 것이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