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다고르 브라골라크]]가 발생하고 9년 후, 도르로민에서 [[후린]]과 [[모르웬]]의 아들로 태어났다[* 투린의 친척 [[베렌]]이 [[도리아스]]에서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을 처음 만난 해이기도 하다.]. 밑으로 우르웬이라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집안사람들은 '웃음'을 뜻하는 '''랄라이스'''라고 불렀다. 투린은 우르웬을 무척 사랑해서 지켜주고 돌보아 주었지만 투린이 5살이 되었을때 [[앙반드]]에서 불어온 병든 바람 때문에 우르웬은 겨우 3살의 나이에 죽고 만다. 투린은 무척 슬퍼하며 친구이자 하인인 사도르[* 나무를 하다 실수로 자신의 오른다리를 찍어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투린은 그를 동정하여 '라바달', [[깨금발]]이라고 불렀다.]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투린은 자신이 생일선물로 받은 요정의 단검을 사도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투린이 8살 때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가 발발하여 요정과 인간의 연합군은 전멸하고 아버지 [[후린]]은 [[모르고스]]의 포로가 되고 만다. 투린의 어머니 [[모르웬]]은 투린이 [[모르고스]]를 따르는 동부인들의 노예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하인 둘과 함께 투린을 [[도리아스]]의 [[싱골]]에게 보내게 된다.[* [[에다인]]의 세 가문에는 아들을 친척집에 양자로 보내 기르는 풍습이 있는데, 싱골의 사위 [[베렌]]이 모르웬과 같은 [[베오르 가문]]이었기 때문에 [[베렌]]과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혼인 관계에 따라 싱골과도 친척이 된다.] [[도리아스]]에서 투린의 [[싱골]]왕의 양자가 되어 기품과 여러가지 지식을 배우고,[* 원래 [[싱골]]은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여겨 자신의 시중조차도 인간에게는 맡기지 않았다. 그러나 [[베렌]]의 활약으로 그를 사위로 들이게 된 이후 조금 누그러졌고,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 당시의 투린의 아버지 [[후린]]을 비롯한 인간들의 업적을 통해 인간을 깔보는 태도를 버렸다. 투린을 양자로 들인 것도 그가 후린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센활 [[벨레그]]에게 활과 검을 다루는 법도 배워 [[도리아스]] 북부까지 출몰하던 오르크들과 싸우게 된다. 그러던 중 휴식과 재정비를 위해 잠시 [[도리아스]]로 돌아온 투린은 자신을 시기하던 [[사에로스]]와의 다툼 끝에 그가 죽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다.[* [[사에로스]]가 잠시 쉬러온 투린을 연회장에서 모욕하자(투린은 처음에는 참았지만 고향에 두고 온 어머니를 모욕하며 벌거벗고 다니는 야만인이라 조롱해서 참지 못했다) 투린은 그에게 술잔을 집어던졌는데, 다음 날 [[사에로스]]는 다시 전쟁터로 떠나는 투린을 숨어서 공격한다. 투린은 눈치채고 [[사에로스]]를 제압했지만, 죽이지 않는 대신 어머니에 대한 모욕을 되갚기 위해 그를 발가벗기고 뒤에서 칼을 들이대며 알몸으로 달리게 하였고 [[사에로스]]는 겁을 먹고 달리다 깊은 계곡에 떨어져 목숨을 잃는다.] [[싱골]]의 처벌이 두려워진 그는 [[도리아스]]에서 벗어나서, 무법자들의 일원으로 살다가 나중에는 그의 대장이 된다. 그런데 정작 도리아스에서는 투린의 친구 [[벨레그]]가 여러 증인과 증거를 모아서 투린의 무고를 증명했다. 즉, 당당히 싱골의 재판을 받았다면 처벌받을 일이 없을텐데 도리아스를 벗어나서, 후술할 배신의 인생을 살게 되고 만다. 벨레그는 [[싱골]]왕의 명 아래에 투린을 찾아 [[도리아스]]를 나와 [[벨레리안드]]를 수색했다. 나중에는 투린을 찾아 함께 [[모르고스]]에 대항하는 무리를 끌어 모아 그들의 대장이 된다. 하지만 난쟁이 [[밈(가운데땅)|밈]]의 배신으로 [[오르크]]들에게 사로잡혀 [[앙반드]]로 끌려가던 중에 자신을 구하러 온 [[벨레그]]를 [[오르크]]로 오해하여 그를 찔러 죽이게 된다. 그 후 [[귄도르]]의 친절로 [[나르고스론드]]에 입성하였다. [[나르고스론드]]에서 투린은 요정들의 신망을 얻었고 실권을 장악하여 [[모르고스]]와 전쟁을 벌이는 데 이전에 고수하던 은밀한 유격전을 버리고 막대한 병기를 생산하여 전면전을 벌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는 나르고스론드의 멸망에 책임이 있는 것이다. 비록 모르고스의 저주에 걸렸으나 말이다.] 잠시 동안 [[벨레리안드]]에는 평화가 찾아왔지만 결국 [[글라우룽]]을 위시한 대군이 쳐들어오자 투린과 요정 군대는 완패하고 [[나르고스론드]]도 멸망하고 만다. 투린은 이때 [[핀두일라스]]를 구하기 위해 [[나르고스론드]]에 돌아와 [[글라우룽]]에게 돌진했지만 [[글라우룽]]의 마법에 홀려 [[핀두일라스]]를 버리고 어머니 [[모르웬]]와 여동생 [[니에노르]]가 있는 도르로민으로 달려가버린다. 하지만 도르로민에서 [[글라우룽]]의 마법이 풀리고 투린은 다시 [[핀두일라스]]를 찾아 나섰지만 이미 죽은 후였고, 투린은 브레실 숲의 할레스 가문 사람들과 같이 지내며 숲 속에서 [[니에노르|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결혼한다.[* 이 여인을 발견한 장소가 [[핀두일라스]]의 무덤이었다. 너무나 불길한 암시라고 볼 수 있다.] 세월이 흘러 다시 [[글라우룽]]이 브레실 숲에 모습을 드러내자 투린은 [[글라우룽]]을 살해하는데 성공했지만 [[브란디르]]와 [[마블룽]]에게 '''[[근친상간|끔찍한 진실]]'''을 듣고 사방에 저주를 내뱉고 자신의 칼 [[구르상]]으로 자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