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니버스/역사 (문단 편집) === 초창기 & 상승기 (1995~2002)[* 초창기도 전성기로 대우해주는 시각도 존재한다.] === 1994년부터 [[오리온(기업)|오리온]]카툰네트워크(주)가 설립되어 1995년 12월에 정식 개국했다. 개국 당시의 고정 채널 넘버는 38번이었다. '''"만화영화는, 더 이상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는 슬로건을 앞세워서 성인/마니아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하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초창기인 [[1996년]] 4월 당시 라인업 작품으로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웨딩 피치]][* 이후 [[MBC]], [[SBS]], 투니버스(...)에서 재더빙.], [[무적용사 사자왕]], [[마법진 구루구루|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1997년 방영. 이후 MBC에서 투니버스 버전을 그대로 방영.], [[슬레이어즈]][* 이후 SBS에서 재더빙.], [[캣츠 아이(만화)|캣츠 아이]] 등 한창 인기작이었던 작품들과 [[무카무카 파라다이스/애니메이션|무카무카 파라다이스]], [[엄마는 4학년]] 같은 약간 생소한 작품들을 내세웠는데[* 이 시기 방영작 대부분은 2003년 같은 [[온미디어]] 계열사 방송국이었던 [[퀴니]] 개국 라인업에도 넣게 된다.], [[절대무적 라이징오]]와 [[몬타나 존스]]처럼 이미 비디오나 지상파로 수입된 애니메이션을 다시 틀어주기도 했지만[* 단,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가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된 이후 [[MBC]]에서 그대로 방영된 것처럼 투니판 더빙이 역수출된 경우도 있었다. 웨딩피치의 경우엔 주제가만 MBC판에서 다시 쓰였다.], 지상파 방영판이 아닌 자체 더빙판도 많이 방영했다. 초기 더빙 제작은 [[계몽사]] 계열 영프로덕션에 외주로 맡겼다.[* 하지만 계몽사는 이후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가 망하게 되면서 막장일로를 걷게 되었고, 1997년 외환위기로 부도났다가 2001년 콩코드아시아캐피탈로 팔려 한숨 놓는 듯했다. 그러나 2002년 사주였던 홍승표 회장(배우 [[오현경(1970)|오현경]]의 전 남편)이 뇌물 및 공금횡령 혐의로 구속되면서 2003년에 김성래(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에게 팔렸지만 결국 부도/상장폐지되었고, 이후 몇 차례 주인이 바뀌면서 겨우 존속 중이다.] 이 시기에 국산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이었던 창작 만화 [[영혼기병 라젠카]]를 제작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 1996년 가을~1997년 봄에 배포했던 비매품 홍보 CD에 라젠카의 프로토 타입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던 걸 보면 초창기부터 계획한 일인 것 같다.], 크게 말아 먹고선 한동안 창작 애니 사업은 손을 뗐다[* 연결 고리는 없지만, 이후 온미디어가 CJ에 인수된 뒤 2010년대 들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이 다시 시작됐다.]. 1997년에는 법인명을 투니버스(주)로 바꾸었다. 초창기 시절답게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는데 [[딜버트]], [[다리아(애니메이션)|다리아]][* [[비비스와 버트헤드]]의 스핀오프], 이온 플럭스 등 [[미국 애니메이션]]을 한글 자막으로 내보내기도 했으며, 특히 성인에게 어필한다는 캐치 프레이즈에 맞춰서 애니토피아(만화가 [[박재동]]이 진행.), 만화로 세계로, [[스튜디오 붐붐]] 같은 마니악한 애니 정보 프로그램도 방송했으며, 그 덕에 [[기동전사 건담]] 등에서 나온 짧은 영상 등을 잠시나마 한국 TV의 브라운관에서 감상할 수도 있었다. 또한 초창기 캐치 프레이즈였던 아동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 성인을 겨냥한 시간대를 따로 만들어 그 시간대가 되면 마녀에게 아이들이 끌려가는 짧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틀어 아동들을 쫓아내기도 했다. 또 초창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애니 몇몇 애니들은 주제가를 2~3분씩 잡아 먹었는데[* 일례로 웨딩피치 오프닝곡 전설의 사랑 풀버전을 오프닝에 그대로 써버렸다. 때문에 애니 하나 보려고 3분 40초짜리 오프닝을 보고 있어야 했던 실정.] 광고가 워낙 없다보니 시간을 채울 것도 없고 나름 투니버스 자체제작으로 주제가도 만들었는데 아쉽다는 이유에서였다.[* 광고가 너무 없어서 지상파에선 볼 수 없는 30초 풀버전 광고를 투니버스에선 언제나 틀어주었다. 애니뮤직 MAD가 나온것도 이 시절이다.] 그리고 저녁 시간대 청소년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시간대를 'POWER ZONE'이라고, 심야 시간대를 'Nitetoons'라고 따로 구별하기도 했다. 그렇게 심야 시간대에 [[1983년]]에 개봉한 [[고르고13]] 극장판이나 1979년과 1981년에 이어서 개봉했던 [[은하철도 999]] 극장판 같은 것도 방영해주면서 '심야에 만화 전문 채널을 시청하는 성인'이라는 특수(?) 계층에 어필하기도 했지만, 2003년부터는 그 당시의 그런 기획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없는 상태. 또 지상파와는 다르게 [[OVA]] 애니메이션도 자주 수입해 편성하였다. 지상파는 OVA는 편수는 짧고 수위는 높고 간혹 방송 시간을 넘기는 애니메이션도 많아서 그에 맞춰 편집을 해야하기에 제작 대비 비용이 매우 안 좋다면서 TV 시리즈의 후속작이지 않은 이상에야 잘 수입하지 않았는데 투니버스는 이런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OVA 애니메이션들을 개국 초기부터 사서 편성하였다. 물론 편수 대비 제작비 문제가 있는 건 투니버스도 마찬가지인지라 주제가나 성우 캐스팅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형식이 많았다. 덕분에 비디오로 나온 [[서전 아이즈]]를 전부 수입해서 나름 괜찮은 퀄리티로 재더빙하기도 했다. 또한 [[멀크와 스웽크의 뮤직쇼|멀크와 스웽크]]를 대표 캐릭터로 밀고 나간 적이 있었으나 [[신동식]] PD에 의하면 이 둘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기획했으나 하필 [[IMF 외환위기]]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무산되어버려 추억의 캐릭터로 남게 돼버렸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아침 시간대엔 시간에 맞춰서 '트랄라의 마술빵집'이라는 인형극 형식의 아동 프로를 제작해서 틀기도 했다. 이게 생각보다 괜찮았는지 시리즈가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나 결국 IMF 때문에 90년대 후반에 종영했다. [[1999년]] [[11월 1일]]부터는 [[타임워너]]의 투자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그 회사의 산하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의 프로그램을 일정시간 동안 방영을 해서 덕분에 [[루니 툰]], [[타이니 툰]],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배트맨]], [[덱스터의 실험실]], [[파워퍼프걸]], [[스쿠비 두]], [[죠니 브라보]], [[카우 앤 치킨]], [[애니매니악스]] 등의 작품들이 들어왔는데, 이들의 더빙 퀄리티가 상당했다. 자사 캐릭터들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워너 브라더스]]가 직접 찾아와서 캐스팅했다고 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참고로 방영 당시 시간대는 아래와 같았다. || 1999. 11. 1.~2001. 11. 4. || 07:00~09:00, 16:00~18:00 || || 2001. 11. 5.~2002. 4. 28. || 08:00~09:00, 15:00~17:00, 22:00~23:00 || || 2002. 4. 29.~2002. 5. 26. || 08:00~09:00, 15:00~16:00, 22:00~23:00 || || 2002. 5. 27.~2002. 7. 14. || 13:00~14:00, 23:00~00:00 || || 2002. 7. 15.~2002. 8. 25. || 08:00~09:00, 23:00~00:00 || || 2002. 8. 26.~2002. 11. 3. || 09:00~10:00, 13:00~14:00, 23:00~00:00 || || 2002. 11. 4.~2002. 12. 31. || 09:00~10:00, 13:00~14:00 || 하지만 2003년 1월 1일부터 [[카툰네트워크]]는 투니버스와 결별하여 CSTV를 통해 자막 방송을 하다가 2006년 중앙그룹 계열사인 중앙애니메이션(현 워너미디어코리아)이 설립된 뒤 자체적으로 더빙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같은 미국 애니 전문 채널인 [[니켈로디언]]은 [[보글보글 스폰지밥]], [[아바타 아앙의 전설]] 같이 타사에서 했던 더빙판을 가져오면 기존 더빙판을 그대로 가져오려는 경향이 많은데, 카툰네트워크는 쌈박하게 '''재더빙'''을 강행해서 투니판 더빙은 현재로선 듣기 힘들어졌다.[* 이마저도 그 중 일부만 재더빙하고, 몇몇은 아예 방영조차 하지 않았다. 과거 비디오 수집광 '탁상'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일부 영상이 올라왔으나 2018년 블로그 초기화로 싹 다 내려갔다.][* 그 때문에 카툰네트워크에서 재더빙했던 작품들이 투니버스 더빙판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며 투니판 더빙이 더 나았다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우 캐스팅이나 CG 퀄리티 면에서도 나름대로 호평을 받고 있어서 카툰네트워크 코리아판 퀄리티도 괜찮다는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파일:00년대투니버스편성표.png]] 또 IMF 이후부터 2000년대엔 [[VHS]] 비디오로 출시된 애니메이션들이나 지상파에서 방영하던 애니메이션만 맨날 재방한다고 투니버스는 지상파 재방송 채널이냐라고 항의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 시기엔 유선방송에서 무단으로 지상파 애니들을 몰래 재송출하던 시기기도 해서 투니버스는 메리트가 없다는 이유로 까던 지금으로썬 상상하기도 힘든 충격적인 분위기도 있었다. 그 외로 한때 아동을 타깃으로 한 케이블 채널에서 전화를 하는 퀴즈/게임 프로그램의 시초인 '블루멘탈을 찾아라!', '보노보노의 크리스탈 어드벤처'가 2002년 여름에 방송되기도 했고, 이후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는 방송들이 2004년 12월까지 계속 방송되다가 그 역할은 [[퀴니]]에 서서히 넘어갔고, 2005년 1월부터는 방심위의 제재로 강제종영되었다. 하지만 개국 초창기였던 만큼 방송할 애니의 폭이 좁다 보니 [[비밀의 화원]]처럼 만화 하나를 죽이 되건 밥이 되건 질리도록 계속 틀어주는 행위를 저질렀다.[* 마찬가지로 [[애니맥스]] 개국 초기땐 유난히 [[검정 고무신]]만 줄곧 편성해서 고무신 맥스로 불렸다.] 이는 1997년부터 더 심해져 개국 5년뒤인 2000년 3월까지만 해도 막 개국했을 때 방영한 애니를 또 해주는 등 그다지 신작 애니하곤 인연이 없어보이는 방송사였지만, 2000년 4월부터 대대적인 신작 러쉬가 시작되었고 2002년 3월에 [[대원디지털방송]]이 스카이라이프 애니채널 '[[애니원]]'을 개국하면서 경쟁체제로 돌입하여 양질의 애니메이션을 많이 방영하게 되었다.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때에는 다가오는 밀레니엄 버프로 인해서 매니악한 애니메이션까지 들어오는 시도를 했었다. 당시의 위상만 따지면 지금의 애니플러스는 발끝에도 못 미친다. 특히나 [[천지무용(애니메이션)|천지무용]]의 경우엔 심의위원들과의 합의하에 남자 주인공 텐치만 음독한 '천지'로 부르는 선에서 지명이나 나머지 여자 캐릭터들의 이름은 '''일본 그대로'''라는 파격적인 로컬라이징으로 당대에 엄청난 화제가 됐었고 마스터 키튼도 '유리꼬'같은 일본 이름을 그대로 쓰는등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 성우 부문에선 [[구자형]], [[최원형]],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이정구]], [[손정아]] 등 베테랑 성우들이 무차별적으로 캐스팅되었고 [[유적탐험대 팜&일]]은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의 OVA 애니였으나, 투니버스의 손을 거치면서 투니버스 전성기 시절에는 이런 애니도 방영했었다는 것을 보여준 산 증인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본국 및 [[SBS|타 방송사]]에서 [[리나 인버스]]를 각각 담당했던 [[최덕희]]와 [[정미숙]]이 같은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으로서 연기를 펼친다라는 점만으로도 당시 한국 성덕들에게는 화제였었다. 이외에도 [[총몽]], [[도쿄 바빌론]], [[오! 나의 여신님]], [[나의 지구를 지켜줘]] 같은 온갖 OVA도 수입했다. [[스타크래프트]]가 한참 유행하던 [[1999년]]에는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처음으로 해주기도 하였으며[* 투니버스에서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처음 해준데에는 만화가 [[엄재경]]이 투니버스 시절 [[까꿍]]의 애니화를 위해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일하던 [[황형준]] PD와 황형준 PD와 친분이 있던 [[정일훈(방송인)|정일훈]] 캐스터를 서로 만나면서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투니버스에서 먼저 게임 중계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엄재경은 해설자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 이전에 [[1997년]]부터 '게임 플러스'[* 투니버스에서는 1999년까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소개 등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본격 게임 방송을 최초로 방송한 곳이 바로 이 곳. 그리고 [[FIFA 시리즈]] 축구게임(정확히는 스핀오프작 <월드컵 98>)을 가지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의 승자예측을 하는 방송도 했는데, 목적은 시뮬레이팅[* 일개 스포츠 게임이었지만, [[EA 스포츠]]가 당시 규모가 점점 커지던때였고, 그만큼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참가선수명단|월드컵 참가 실존선수]] 라이선스에 신경써서 당시의 로스터라든지 선수 데이터 고증이 괜찮았다고 한다.]이라 CPU들끼리 붙이는거였지만 '''여기서 '비디오 게임을 관전한다'이라는 요소에 착안해''' 이듬해 시작한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은 훗날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로 발전하게 된다.[* 정확히 스타리그 명칭은 투니버스 시절인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부터 사용했는데, 이는 PKO가 먼저 상표 등록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비디오 게임 자체를 주 소재로 삼은 건 지상파의 [[KBS2]] 생방송 게임천국, [[SBS]] [[달려라 코바]]가 이미 있었지만, 이들은 주로 자체제작하거나 협찬받은 국산 IBM PC게임들에 소재가 한정되었었다. 따라서 비디오 게임 전반을 다루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게임플러스야말로 본격적인 한국 최초의 비디오 게임 관련 방송이라 볼 수도 있는 셈. 더불어 '''국내 방송 역사상 최초로 [[고스톱]] 중계 방송'''을 하기도 했으나, '착하신 어른들'에 의해 결승전도 중계를 못하고 중단되어 버렸다. 그래도 2004년 [[온게임넷]]에서 했던 엔타민배 맞고 올인전은 결승전까지 다 중계해 줬다. ([[19세 이용가]]로 방영) 이 당시 투니버스에 있던 대부분의 게임 방송들은 같은 해 7월 [[온게임넷]]이 출범한 뒤 이쪽으로 옮겨가 버렸고, 이후에도 온게임넷과 함께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프리챌배 스타리그]]를 같이 중계하다가 프리챌배를 끝으로 스타리그 중계는 온게임넷에 맡기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일부 저연령용 게임 중계는 가끔씩 해줬으며, 그중 몇몇은 [[퀴니]]로 옮겨진 적도 있었다. 이 당시까지만 했어도 케이블 채널 시대가 갓 시작되었던 때였고 그동안에는 지상파 3사 방송만 볼 수 있었던 시절이었던데다가 만화애니는 대부분 저녁시간에나 방송하기 때문에 개국 당시 이 채널에서 '''밤 시간대에도 만화가 방영'''된다는 것에 모든 이들이 경악을 했었다. 그동안 지상파 3사에서 방송했던 만화애니는 주로 오후 시간대(17시 ~19시)까지만 제한적으로 방송해왔고 밤 시간대에는 방송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비디오를 통해서 보는 수준'''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그런 일이 당연시되어서 익숙한 편이었지만 저 때 당시만 했어도 '''늦은 밤까지 애들이 보는 만화애니가 방송된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경악스러우면서도 이변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또 지상파와는 '''24시간 만화애니 전문으로 방영하는 것''' 또한 당시 세간을 경악하게 할 정도였으며 이 덕분에 만화를 즐겨보는 어린층들이 좋아한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였다. 물론 개국 직후 바로 24시간 방송을 하지는 않았으며 초창기에는 새벽에 방송 스케쥴이 종료되면 투니버스에서 주간에 방영하는 작품들 시간표를 보여주면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들만 계속 틀어주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1990년대 말에는 [[애너그램]]을 활용한 광고로 TOONIVERSE라는 로고가 나왔다가 글자 배열이 SEE ORION TV (오리온 TV를 보세요)([[콩글리쉬]])로 바뀌었다가 다시 TOONIVERSE로 바뀌는 광고를 하는 등 동양 오리온 산하의 각종 케이블 채널들의 통합 브랜딩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