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극 (문단 편집) == 개요 == * [[http://www.tougeki.com/|공식 홈페이지]] 闘劇[* "闘" 자는 "鬪" 자의 [[신자체]]이기 때문에 鬪劇이라 쓰면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없다.]/Tougeki [[엔터브레인]]과 [[아케이드]] 게임 전문 잡지인 [[월간 아르카디아]]가 주최했던 종합 [[대전 격투 게임]] 대회. 일본 전역에서 예선을 개최하며 해외에도 본선 시드를 일부 배분하여 초청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구 규모의 대회였으며, 전성기에는 세계 최대 규모 격투 게임 대회라 불릴 정도였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철권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길티기어 시리즈]] 등 메이저 격투게임 시리즈는 물론, 그 해에 유명세를 타는 게임도 상당수 포함하는 등 종목도 다양했다. 그 규모만큼 유명한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격투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또 기대를 모으는 대회이기도 했다. 투극의 최초 대회 PD은 게임뉴톤의 사장 마츠다와 비트라이브의 점장 야마기시(현 미카도 이케부쿠로점장)가 합심하여 만든 대회이다. 매년 3개월 동안 전국에서 예선을 개최하며 예선 종료 약 1달 뒤 3일 동안 각 종목의 본선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중국, 대만, 미국, 유럽 국가에 본선 토너먼트 시드 일부를 배분하여 타국의 우수한 플레이어들의 참가도 유도했다. 한국도 2005년부터 [[철권 시리즈|철권]] 본선 시드를 배정 받아 국내 예선전을 거쳐 참가, 2005년 우승(개인전), 2007년 준우승(3on3)을 거두기도 하였다. 2008년에는 철권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게임도 시드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2010년 KOF 2002 UM 부문 국내 시드를 획득했던 모모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갔을 당시 한국 국가대표 게이머들의 인솔을 맡은 이와의 개인적인 불화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귀국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KOF 부문의 한국 시드는 물 건너 갔지만 이후 KOF 시리즈가 종목에 오르는 일은 없었다. 종목은 매년 메이저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유동성이 있으며, 메이저 시리즈라도 신작의 평판이 좋지 않으면 구작으로 시합을 개최한 적이 있다. 대회 후 본선 경기를 녹화한 [[DVD]]를 발매하는데, 해가 갈수록 DVD 장수가 늘어나고 있어 원하는 종목의 DVD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좋다는 의견과 동시에 상술이 지나친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2007년에는 본선 토너먼트를 인터넷으로 중계하기도 하였다. 투극의 적자를 메꾸기 위해 DVD를 발매하였지만 DVD조차 상당 재고가 되었다. 또한 북두의 권 타이틀은 원 라이센스 관계로 BGM가 삭제되어 있다. 다전제가 아닌 단판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많은 [[이변]]이 일어나는 대회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1회 투극 KOF 02 종목에서 오오고쇼의 [[클락 스틸]], [[셸미]], [[빌리 칸]]이 우승했다든지,[* 오오고쇼가 잡기캐 장인이긴 하지만 빌리 칸을 제외하면 약캐릭터로 꼽히는 캐릭터들이다. 결승전 상대는 한국 게이머 밧슈. 프리 게임에서 수십연승을 달렸다고 하는데, 정작 토너먼트가 단판제라 패하고 말았다.] 사쇼제로에서 수많은 강캐를 뚫고 [[스이쟈]]가 우승했고, 심지어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종목에서 정통 스파유저가 아닌 'KOF勢' 팀이 우승[* 참가 이유가 '''2009 투극에 KOF 시리즈가 없으니 이판사판으로 그냥 이거 잡고 출전'''한 거라고. 근데 '''우승.''']했다. 10회째인 2012년도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공지를 개최 전에 하였고, 2013년 3월 말 게시된 공지에 따라 "회사 사정에 의해" 투극은 2012년 대회[* 투극 2012 행사가 야외에서 개최되었는데 [[http://michaelsan.livedoor.biz/archives/51734109.html|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 정비를 이유로 일시 중단되었다. 사실 [[EVO]]를 비롯한 타국 대회가 관객 및 종목수나 상금 액수 등 규모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져버린 데다가, 타국 대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비하면 단판제나 아케이드 기판 고정 등을 비롯해 다양한 유저를 배려하지 않는 대회 운영 체계를 보여주는 투극은 그냥 동네 잔치급으로 추락해버린 지 오래였던지라 어느 정도는 예견된 최후였다고 볼 수 있다. 2015년부터 개최되는 [[투신제]]가 그 명맥을 잇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