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폐 (문단 편집) == 역사와 범위 == 퇴폐란 말은 사회의 발전 방향, [[시대정신]] 등을 상정하고 그것과 반대되거나 이를 추구하지 않는 것을[* [[반동(정치)|반동]]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퇴폐와는 다소 다르다.] 때문에 사회적으로 특정 방향을 제시하려는 국가 체제에서는 특정 문화 양식을 퇴폐적이라며 종종 비난하지만,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퇴폐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대중문화]]를 평하면서 예술적 깊이가 부족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비난하는 경우는 요새도 종종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딴따라]]가 이러한 표현의 예이다.] [[예술]]의 영역에서는 19세기 말의 [[프랑스]] 예술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시대정신]]을 무시한 미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미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후로도 종종 [[신세대]] 예술가들이 [[구세대]] 예술가들을 비판하는 것에 이 단어를 썼다. 정치적 입장에서 정권의 뜻과 반대되는 예술 사조에 대한 비난적 명칭으로도 사용된다. [[고전주의]]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었던 [[아돌프 히틀러]]가 난해한 [[모더니즘]] 예술을 추하고 일그러져 있다는 의미에서 '[[퇴폐미술]]'로 규정하고 퇴폐 미술전을 열어 공격한 적이 있다. 히틀러 외에도 [[권위주의]] 정권 역시 체제의 입맛에 맞지 않는 예술계를 공격할 때 '퇴폐'라는 딱지를 붙이고 탄압한 사례가 있다. 한 예로 [[10월 유신]] 체제 당시 대한민국에서 여러 대중가요들을 퇴폐 성향이란 명목으로 금지곡으로 만든 사례가 있다. [[북한]], [[베트남]], [[중국]]을 비롯한 [[공산주의]] 국가들 역시 [[재즈]] 등 [[자본주의]] 국가에서 기원한 예술 사조를 퇴폐적이라면서 배격한다. 현대 창작물에서는 대개 사회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여하지 않는 배후의 세계, [[쾌락주의]]적인 생활상을 퇴폐로 규정하는 편이다. 이들은 대체로 [[성인물]] 컨텐츠로서 [[미성년자]]의 접근이 제한되는 요소와 통한다. * [[음주]] * [[흡연]] * [[도박]] * [[마약]] * [[폭력]] * [[섹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