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합전투사령관 (문단 편집) == 위상 == 미군의 경우 각 군의 [[참모총장]]들은 [[문민통제]] 차원에서 실권이 거의 없고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군령권]]의 경우 한국에서는 [[합참의장]]이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국방장관]]이 가지고 있으며, [[군정권]]의 경우 역시 한국에서는 각 군의 [[참모총장]]이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각 군 장관([[육군부|육군장관]], [[해군부|해군장관]], [[공군부|공군장관]])이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각 군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은 각 군의 조율 역할을 하는 [[합동참모본부]]의 일원으로 의전상으론 높지만 실권은 별로 없다. 그에 비해 통합전투사령부는 전 세계를 작전범위로 삼는 미국의 특성상 지역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 통합전투사령부 소속의 육해공 장병을 지휘하며 실제 전투를 지휘하게 된다. 엄밀히는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이끌었던 [[미합중국 중부사령부|중부사령부]](United States Central Command)가 상당한 [[실세]]이다. 당연히 21세기 현재 계속 치고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승진에도 유리하기 때문. 한국군의 [[지상작전사령부]]가 최고의 요직인 것과 상통한다. 이 보직을 거쳐간 인물로는 [[노먼 슈워츠코프]], [[마틴 뎀프시]](직무대행),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제임스 매티스]]가 있다. 다만 인물의 면면을 알 수 있듯이 지상전 위주의 전황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육군이나 해병대 출신의 인사가 보임되는 게 일반적이다. 때문에 해군의 경우는 보통 중국, 러시아와 대치하는 태평양이 요직으로 꼽힌다. 예외적으로 2007년 3월부터 1년가량은 중부사령관 보직에 [[윌리엄 팰런]] 해군대장이 보임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네오콘]]과 쌈박질을 하다가 일찍 퇴역하여 마틴 뎀프시 중장(직무대행)을 거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로 교체되었다. 또한 이 통합전투사령부는 지역에 따라 타국군과 만든 합동사령부의 사령관을 겸임하기도 한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경우 북부사령관이 겸임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NATO군]]의 최고지휘관인 [[NATO군|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유럽사령관이 겸임하고 있다. 이런 실세의 면모와 해당 지역 육해공을 모두 지휘하는 경험 때문에 미군의 인선이 다가올 때면 이들 통합전투사령부 보직에서의 장기 경력자들은 보통 참모총장보다 합참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곤 한다. 하지만 실세라 해도 의외로 그렇게 영전하는 경우는 좀 드문데, 중동 지역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때는 중부사령관을 섣불리 교체하기가 부담되고, 유럽과 태평양 사령관을 합참의장 같은 자리에 부르기엔 러시아와 중국 등을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있기에, 그리고 특수전/전략 쪽은 전문 분야라서 그쪽까지 올라오다보면 다른 부분에서 부족한 요소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쪽에서 장기 경력을 쌓다보면 나이가 많아진다. 90년대 이후로 통합전투사령관들은 동시기 참모총장들에 비해 절대 젊은 편이 아닌 점이 걸린다. 중국의 [[전구사령관]]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각 본부에서 상당한 권한을 위임받아 [[참모총장]]을 명예직으로 만들었단 점에선 미국 특유의 [[사업부]] 제도가 군대에 적용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미국 조직관리의 특성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