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합메시지함 (문단 편집) == 도입 == 대한민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문자 메시지는 사용되지 않았다. 1세대 이동통신인 TDMA에서는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았고, 2세대 이동통신인 [[CDMA]]에서 겨우 지원이 시작되었는데, 그나마도 통신사간의 호환 문제 등으로 인해서 다른 통신사로는 문자도 못 보내고, 핸드폰에서 문자를 보내려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전부 외워서 보내야 했던 암흑기도 있었다.[* 문자를 보낼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주소록에서 불러오는 기능이 없었다. 혹자는 [[산업혁명]] 이전의 영국 귀족들이 방대한 양의 시를 외우고 다녔던 시절에 빗대 [[디지털 치매]]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국이동통신, [[신세기통신]], [[한솔PCS]], KTF, LG텔레콤 등 통신 5사의 지리한 협상 끝에 문자 메시지의 인터페이스와 통신 방식 등을 표준화하여 상호간의 송수신이 가능하게 한 결과, 현재의 문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80바이트, [[KT]]는 90바이트까지 송수신할 수 있었다. 이 시절까진 [[완성형]] 한글 EUC-KR.[* 다만, 단말기의 한계로 한자 및 일부 기호 문자의 입출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참고로 국제 표준은 140바이트이다.[* [[트위터]]에 한때 140자 제한이 있었던 이유는 이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초창기의 트위터는 핸드폰에서도 올릴 수 있었는데(물론 현재도 가능하다.), 문자 메시지를 작성하여 트위터 서버에 보내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국제 표준이 160바이트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160자/140바이트이며, 원래 [[ASCII]] 규격은 8비트에 1글자를 표현하지만 영어만 사용하는 외국의 SMS 규격은 7비트에 1글자씩 배정해 [[ASCII]] 규격의 일부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140바이트로 영문 160자를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140×8÷7=160) 영어 국가들은 저렇게 해도 문자 메시지에 필요한 숫자/영문/특수 문자가 다 들어있다. 자세한 방법은 영문 위키 백과의 항목을 참조하자.[[http://en.wikipedia.org/wiki/GSM_03.38|#]] 그러나 '''[[멀티미디어 메시지|MMS]]가 등장'''하면서 이동통신 3사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사진과 동영상, 혹은 장문의 메시지는 기존 SMS 체계로는 받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통신사에서는 국제 표준이 아닌 '''또 제각기 독자 규격'''의 멀티미디어 메시지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휴대폰에는 [[Java Virtual Machine]] 기반의 MMS 송수신 응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SK텔레콤은 '컬러메일', KTF는 '멀티메일', LG텔레콤은 '샷메일'이라는 이름을 붙여 서비스했다. 하지만 이는 SMS의 시스템 소프트웨어와는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였고, 그러다 보니 초창기에 MMS를 송수신하려면 저 응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해야 하는 셈이었는데 Java Virtual Machine 기반이라 심하게 느려서 MMS를 쓰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SK텔레콤에서는 자주 MMS 1천건 무료 이벤트를 했을 정도였는데, 이동통신사에서 MMS 서비스 독려를 위해 SMS 송수신 기능과 통합한 게 통합메시지이다. 상술했듯이 한때는 모든 통신사가 이것을 썼었다. 물론 어느 시점부턴가 [[KT]]가 먼저 국제 표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