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키도 (문단 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4 === 주종목인 캡콤 [[대전 격투 게임]]이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강한 캐릭터의 강한 패턴만을 철저하게 연구해서 단기에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 철권 종목에 한국 대표가 참가하면 순위권에 오르지 못하는 등 해당 종목의 진짜 초고수가 대회에 참가하면 큰 성적을 내지 못한다.. 이는 자금 문제나 사정 등으로 해외 대회에 쉽게 참가할 수 없는 다른 유저와 달리 본인은 어차피 해외 대회에 자주 참가하니 다른 종목까지 겸사겸사해서 노리는 것인데, 중소규모 대회에서 이런 식으로 철권 시리즈나 기타 장르에서 우승한 경우가 꽤 된다. 일본에서는 이를 '빈집털이(空き巣)'라고 부르며 비판하는 유저도 있다. 일본 프로게이머 쪽에서는 해외 원정에서 이런 빈집털이를 하는 경우가 꽤 빈번한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것이 토키도. 하지만 7~8 종목에 엔트리하여 전부 상위급 성적을 내는 거 보면 여간내기는 아니다.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각 게임에 대한 초기적응력 덕분이며, 토키도는 일본 고수들 사이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격투게임에서 가동초기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게임의 80~85% 수준에 도달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100%까지 도달하는 게임이 드물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다. 우메하라의 프로 진출을 보고 2010년에는 미국의 의류 메이커인 TTC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일본에서 두번째로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TTC에서 선수 캐릭터 티셔츠를 판매했는데, 이 티셔츠의 포장 및 판매까지 자신이 해야 했다고 한다.] 2011에는 MadCatz와 계약을 맺고 [[우메하라(프로게이머)|우메하라]]나 [[마고]]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당시 TTC와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MadCatz측과의 계약을 인정해준지라 스폰서 공인 이중계약 상태가 되었다고. 기본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스타일. 굉장히 냉정하게 플레이를 진행하며 대부분 강캐-초강캐를 고르고, 사기라 불리는 기술이나 얍삽이도 주저않고 사용한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발견된 패턴이나 버그도 상당해서 토키도가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토키도의 손을 거친 게임에선 토키도의 흔적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스파 4부터는 고우키를 위주로 계속 플레이하는 캐릭터 사랑을 보여준다. 심지어 페이롱, 윤, 양 3강 체제였던 스파 4: AE에서도 고우키를 계속 사용했고 그걸로 에보 8강에 안착했다.[* 솔직히 토키도만 강캐 사랑하는 건 아닌게 프로게이머 중 강캐만 골라하는 선수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강캐'만' 골라서 하는 선수를 뽑는다면 프로게이머 중 'Mago'를 당해낼 선수가 없다.] 여튼 그래도 기본적으로 강캐만 골라 어떻게든 이기는 걸 우선시하는 이미지가 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고 그런식으로 철저하게 상대를 발라버리는 Cool을 넘어서 Cold(…)한 모습 덕분에 '아이스 에이지'[* 대단한 수퍼 플레이보다는 기계적인 세트 플레이나 강력한 기술 몇 가지로 상대를 제압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환호나 박수를 이끌어내기보다는 대회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어버리는 성향이 강해서 붙은 별명이다. 스스로도 프로로서 이런 스타일에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고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별명이다.] 혹은 '머더 페이스'[* 살인자 면상이라는 뜻으로, 대회 출전시 상대를 발라버리자 미국 캐스터가 '저 살인자 같은 얼굴을 보세요!'라고 발언하여 붙은 별명.]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불만을 가질만한 발언이지만, 본인은 이 머더 페이스라는 별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듯. 플레이 스타일은 세트 플레이 중시. 철저하게 패턴화된 플레이를 사용하며, 그 독자적인 세트 플레이는 흔히 '토키도식'이라고 불린다. 이 토키도식 세트 플레이는 간단히 말해 넘어진 상대에게 거는 지옥의 기상 심리인데, 이것을 눈으로 보고 간파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거기다 잡기나 하단 공격 같은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섞어오기 때문에 단순한 가드 방향 찍기로는 막아낼 수 없다. 고우키의 격을 상승시킨 강력한 패턴으로 고우키 유저라면 이 토키도식의 영향을 어떤 방식으로든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독 류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특히 한솥밥을 먹게 된 우메하라에게 심심하면 털리는 탓에 틈만 나면 류는 고우키의 상성이라고 떠들어댄다.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스파 4로 우메하라와 5시간 동안 101전을 붙었을 당시 전적은 대충 4:6 정도로 나왔다. 고우키는 엄청나게 약한 캐릭터이며 현재의 리그 제도에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고 징징거리는게 컨셉인것 같다. 고우키가 쎄다는 놈이 있으면 잡아오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딱히 논리적이지는 않음.[* 물론 말이 이렇지만 토키도 자신이 프로가 된 계기가 우메하라의 프로 데뷔기도 해서인지 우메하라 앞에선 엄청 들떠한다고 한다. 이유는 우메하라에게 꼴사나운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아서라고.] 정작 고우키의 티어가 4에 비해서도 낮은, 일반적으로 중캐 정도로 평가되는 5에서는 "고우키는 강캐"라고 주장하며 끈질기게 고우키만 붙들고 있는 것도 특이한 점.[* 시즌 초기에는 중캐 평가를 받았으나 연구가 진행될 수록 점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제는 개캐라고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다.]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회복한 것 같다. 심량의 힘. 자신의 힘이 닿는 대로 계속해서 게임을 늘려갈 계획인것 같다. 일단 신작 격투 게임은 무조건 하고 보는데, 이대로 종목을 늘려 EVO 2013에서 10관왕을 노리는것이 가장 큰 목표. 일단은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토키도하면 얼티밋 마대캡 3의 인상이 강하며 소울칼리버 5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얼티밋 마대캡 3의 조예가 상당히 깊어 해외 유저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며 상당한 고난도 콤보도 몸에 익을 정도로 게임에 숙달된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생활을 하면서 멘탈을 강화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본인 왈 멘탈이라 쓰고 심량(心量)이라 읽는다. 심량을 단련하는 방법이란 일상 생활 속에서도 한가지 과제를 자신에게 부여하여 매일 매일 자신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그냥저냥 편하게 지내는 것 만으로는 멘탈을 갈고 닦을 수 없다는 것. 참고로 본인은 매일 헬스장에서 한계까지 운동을 함으로써 심량을 실천하고 있다. Z 리그에서 활약 중. 브라질에서 열린 Treta Armageddon란 대회에서 멋지게 4관왕을 달성하며 메달 아저씨의 위엄을 살렸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25주년 대회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스크철은 [[인생은 잠입]]에게,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는 MOV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 2회에 그쳤다. 그런데 MOV가 꺼내든 것이 부캐 [[켄 마스터즈]], 그것도 3대 떡이라서 또 하나의 전설이.... EVO 2013에서는 스파 4: AE 2013 부문에서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흔히 격겜 5신이라 불리는 게이머 중 토키도를 포함해 [[우메하라(프로게이머)|우메하라]], [[하이타니]], [[사코(프로게이머)|사코]]의 4명이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됐는데, 다른 게이머들이 차례대로 탈락하는 와중에 일본 킬러라 불리는 [[인생은 잠입]]까지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하여 '격겜 5신이 아니라 유일신 토키도'라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결승에서는 Xian의 [[겐(캡콤)|겐]]에게 0:3으로 패배해버렸다. EVO 2014 KOF 부문에서 [[샤오하이]]에게 패배해 작년 처럼 또 준우승하고, 2015년의 울트라 스파 4 대회에서는 본짱에게 레드불 쿠미테 우승을 헌납하거나 2번이나 프리미어 대회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2번다 마고에게 패하며 우승이 좌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콩키도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도 막바지에 캐나다컵 우승을 해내서 울트라 스파 4에서 굵직한 대회 우승이 없는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