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스카나 (문단 편집) === 식음 === 토스카나 지역의 빵인 '보자 프라테세'는 소금을 넣지 않아 맛이 없다고 한다. 왜 빵에 소금을 넣지 않은 것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과거 전쟁으로 인해 도시가 궁핍해지면서 빵에 소금을 넣지 못한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12세기경 피사 지역에서 피렌체로 향하는 소금 수입을 막아버리고 피렌체에 항복과 세금을 요구하자 피렌체에서 소금 없는 빵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설이 있는데 현재 후자의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파스타를 주식으로 삼아 빵이 보조식품 정도로 활용되기 때문에 빵의 맛과 질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무염빵의 전통이 그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소금이 없는 빵은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 파파 알 포모도로, 브루스케타 등과 같이 딱딱한 빵을 이용한 요리가 개발되었다. 다만 빵에 소금기가 없어 역으로 빵과 곁들이는 올리브 오일이나 와인의 맛과 질을 판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디저트로는 말린 과일과 아몬드, 꿀 등으로 만든 '판 포르테'가 유명하며, 커피와 와인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파스타로는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빚어 우동면 굵기로 만든 생면 파스타 '피치'가 있다. 시에나에서 유래했으며 밀가루와 물로만 만들어 수제비처럼 쫄깃한 식감이 가졌고 감칠맛이 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