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스카나 (문단 편집) === 건축 === 브루넬레스키의 걸작, [[피렌체 대성당]]을 필두로 [[피사]][* 피사 대성당의 부속건물로 그 유명한 [[피사의 사탑]]이 있다.], [[시에나]] 등 주요 도시들이 다투듯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대성당을 지었다. 피렌체 대성당에 자극받은 시에나는 이를 모티브로 대성당을 짓기 시작하는데 다 짓기 전에 망해버린다(...). 지어놓은 외벽의 일부를 이용해서 원래 계획보다 훨씬 작게 대성당을 완공했고, 남은 외벽은 그냥 남겨두었다... 비록 원래 계획대로 짓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크고, 엄청나게 화려하며, 내무 모자이크와 그림, 조각상들이 하나하나 모두 걸작이다. 특히 금을 도배한 듯한 모자이크 작품은 압권. 토스카나 지역에는 수도원도 많다. 그중에서도 성 프란치스코의 활동 근거지였던 [[아시시]]는 도시 자체가 수도원을 중심으로 건설되어 있다. 그야말로 중세에 온듯한 느낌. 토스카나 지역의 관공서들은 대체로 육중하고 높은 탑이 있으며 주로 그 탑의 상부는 망루로 되어 있다. 도시국가였던 만큼 유사시 관공서가 방어목적으로도 쓰였던 것이다. 그런데 중세 귀족들 사이에서는 탑을 짓는 것이 권력과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서로 경쟁적으로 탑을 지어댔다. 그 모습을 잘 모여주고 있는 곳이 산 지미냐노이다. 한창 때는 70m가 넘는 탑이 72개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달랑(?) 12개가 남아있다. 현대에 토스카나 건축양식은 이탈리아 건축양식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듯하다. 이탈리아 양식이라는 말보다 보통 토스카나 양식이라며 건축물이나 인테리어 스타일을 소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