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미에-상 (문단 편집) === 토미에 저택 === 사진편에서 나왔던 저택, 마을 사람들은 요새 이 집 할아범이 통 안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면서 비가 오지 않는데도 천둥소리가 들리는 것에 의아함을 느낀다. 저택 안에서 집주인은 [[토미에]]를 딸이라 부르고, 토미에는 츠키코가 어디에 사는지 알아냈다며 데려와도 되냐고 묻는다. 한편 이즈미사와 츠키코는 미치코에게 야마자키가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토미에를 의심한다. 츠키코는 집밖을 나서자마자 토미에를 만나고, 야마자키가 자기 집에 있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토미에의 저택에 가게 된다. 집주인은 츠키코가 찍은 사진들을 흥미롭게 봤다며 그녀가 본질을 잡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본인은 츠키코처럼 찍을 수 없다고 한다. 토미에의 진짜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 모양.] 츠키코는 야마자키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토미에는 거짓말이었다며 비웃고, 집주인 역시 카메라를 돌려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기 말만 한다. 집주인의 말에 의하면 토미에에게 남자란 단순한 장식품에 불과하며 자기 자신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 지가 최대 관심사지만 이 역시 남한테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한 것. 또한 토미에에게 푹 빠진 남자들은 그녀의 몸을 토막내고 싶어하며, 토미에가 정신적으로 동요하는 것도 분열의 계기가 된다고 한다. 집주인은 토미에의 증식을 막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츠키코에게 강산에 녹여 성장을 멈춘 분열체를 보여주고는 너도 실험체가 되어달라고 한다. 그때 토미에는 지금까지는 재미있어서 함께 했지만 이제는 당신의 연극에 질렸다며 집주인의 얼굴에 손을 댄다. 집주인은 타는 듯한 통증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고, 토미에는 갑옷을 입은 사람에게 명령해 집주인을 쫓게 한다. 덩달아 도망치던 츠키코는 우연히 어떤 방에 숨었다가 그곳에 갇혀 있는 진짜 집주인과 마주치게 된다. 가짜 집주인의 정체는 바로 타카기 선생. 진짜 집주인은 예전에 토미에와 타카기를 손님으로 맞이했다가 저택을 빼앗겼고, 그의 딸은 두 사람의 실험체가 되고 말았다. 저택에서 들리는 천둥소리는 천둥이 아니라 분노와 슬픔에 찬 딸의 신음이었던 것. 한편 갑옷을 입고 있던 사람은 행방불명되었던 타이치였다. 츠치코는 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 순간 괴물이 된 집주인의 딸이 구해준 덕분에 살아난다. 츠키코는 무슨 말을 들어도 동요하지 않는다는 토미에를 향해 카메라를 들려 하지만 타카기 선생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때 집주인의 딸이 타카기 선생을 공격하고, 그 틈을 노려 츠키코는 토미에를 향해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고는 저택을 탈출한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저택은 텅 비어 있었고 감금되어 있던 진짜 집주인 외에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츠키코가 찍은 사진의 필름은 경찰에게 넘어갔지만 현상을 해도 제대로 나온 사진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딱 한 장, 계단을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토미에나 괴물은 없고 슬퍼 보이는 한 여성만 찍혀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