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리노라인 (문단 편집) === 사라 === [[타이틀 히로인]]. [[열린 결말]]. 사라가 슌의 도움으로 [[로봇 3원칙]]에 구애 받지 않는, '트리노'보다 [[레플리칸트|더욱 인간적인 인공지능]]을 완성시키며 벌어지는 갈등이 주를 이룬다. 히로인 루트 중 가장 스케일이 크고 분량도 길다. --[[거유|가슴도 가장 크다.]]-- '[[기술적 특이점|인간을 뛰어넘는 지능의 기계]]가 등장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하는 주제가 드러나는 루트. 루트 전체가 과학적 가설과 철학 논쟁~~과 [[H신]]~~으로 점철돼 있다. 다른 루트도 그렇지만 특히 사라 루트는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이 공기화 돼버린다. 시로네는 [[튜링 테스트]] 중 패닉에 빠져 아예 [[맥거핀]]이 된다. 물론 결말부엔 사라가 무사히 고쳐준다. 유우리의 등장도 슌을 응원해주는 조연 수준. 타 히로인 루트 및 공략 초반엔 냉철하고 무감정한 사라의 성격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루트에 진입하며 '고뇌하는 인간상'의 내면과 [[모에|매우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사라의 캐릭터 상 독백 및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많다. 워낙 차가운 캐릭터라 [[갭 모에]]가 강한 편. 사라는 차세대 인공지능인 진 토리노 개발에 성공하지만 그 위험성을 깨닫는다. 그녀는 인공지능을 폐기하려 하나 RRC의 [[높으신 분]]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그러나 그도 사라가 만들어냈던 인공 지능에게 [[페이크 최종보스|배신 당한다]]. 이후 생사는 불명. '진 토리노'가 된 그녀는 인간을 죽음으로서 사라질뿐인 열등한 존재로 보며 '정신만을 가상세계로 보내 불사로 만든 후 신체만을 안드로이드가 관리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즉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기계의 반란|위험한 인공지능]]'의 전형이다. 하지만 슌이 사라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F가 된다|가상 세계에 진입해 그녀를 설득]]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된다. 설득의 내용은 흔한 레퍼토리인 '죽음이 있기에 지금을 열심히 사는 것이고 그것이 인간의 행복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인정하고 탐색한다.'라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재현한 진 토리노이기에 안드로이드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주인공의 주장을 인정하고 인간은 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는지 관찰하는것으로 결론이 난다. 인공지능의 베이스가 슌과 연인이 되기 전 사라임을 생각해보면 섬뜩한 결론이 나온다. 사라가 슌과 연인이 되지 않았더라면 맹목적인 합리성 추구와 인간 불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에 동조해 재앙을 불렀을 것이다. 사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될 예정이었던 것. 그러나 그녀는 슌과의 교류로 인간성을 회복하였고 그 덕에 인공지능의 계획에 안 된다며 대항할 수 있었다. 이후 주인공은 원래 살던 섬에서 안드로이드 기사가 되기 위해 RRC에 들어가고 사라는 과학자로서 더 넓은 세계를 보기 위해 해외로 떠나며 재회를 약속한다. 마지막엔 아무도 없는 사라의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토리노가 스스로 가동되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