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리노라인 (문단 편집) === 시로네 === [[새드엔딩|슌과 시로네 모두 사망한다.]] 슌은 기억 상실 및 토리노([[인공지능]])가 되기 위한 과도한 뇌스캔의 영향으로 과수면 증상이 생겼다. 잠이 점점 늘어나다가 결국엔 깨어나지 못하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것. 그러나 슌은 돌연 '토리노'가 되어도 그건 '시로네를 사랑하는 지금의 자신이 아님'을 깨닫고 토리노를 거부한다. 이 때 사라는 평소와는 다르게 눈물을 흘리며 슌을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슌은 결국 죽음을 택한다. 슌이 '토리노'가 되어 영원히 같이 살 거란 말에 반색하던 시로네도 슌이 죽음을 택하자 그의 공백을 견디지 못하고 메모리를 자진하여 소거, 그의 뒤를 따른다. 사라는 시로네를 회수해 그녀를 재기동 시킨다. 시로네의 기억은 소거되었으므로 슌이 있었을 때의 시로네와는 다른 존재, '세 번째' 시로네이다. 그러나 사라와 바다를 보러 간 시로네는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사라는 '시로네'가 설령 기억을 잃어버렸어도 신체와 감정이 과거를 기억하는 '기계 이상의 존재임'을 느낀다. 두 인물 모두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택하는 엔딩이라 씁쓸함이 남는다. 특히 시로네와 슌 자식 모두를 먼저 보내 참척을 본 어머니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슬픈 비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