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라도라! (문단 편집) === 반론 ===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하는데 * '''조연 3인방 모두 확실한 결말을 가지고있다''' 유사쿠의 경우, 학생회장 유학편에서 자신의 스토리를 끝맺고 이후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섰다. 미노리의 경우, 발렌타인데이편 막바지에 타이가를 쫓아가면서 그동한 헤메이고있었던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정리한다. 유령의 비유를 통해 작가는 미노리가 사랑이 아닌 자신의 꿈을 택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미의 경우는 사실상 초반에 모든 스토리가 끝났다고 봐야한다. 토라도라를 끝까지 봤다면 알겠지만, 아미는 제일 처음 자신의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론 완전히 성장해 완성형 캐릭터가 되어버렸기 때문. 간간히 남을 비꼬는 성격으로 싸움을 일으켜 메인스토리를 진행시키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타이가와 류지, 미노리의 이야기일뿐 자기자신은 그 안에 얽혀있지 않다. 메인스토리를 제외하면 아미에게 남은 스토리는 류지를 향한 짝사랑, 미노리와의 싸움 둘 뿐인데, 이는 모두 결말부에 제대로 끝맺음이 되어있다. 오히려 토라도라는 많은 내용들을 할애해 주연들 이외의 캐릭터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괜히 연애물보다 청춘성장물의 성격이 짙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 '''류지는 소심한 캐릭터가 아니다''' 류지의 소심한 성격의 경우, 이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지 작품 내에서 크게 부각되는 점은 아니다. 오히려 류지는 아주 행동력이 있는 주인공으로 봐야한다. 중반으로 갈것도 없이 초반부만 봐도 타이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류지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 작품을 보면 류지는 소심은 커녕 하루종일 문제해결하려고 달리는 모습만 보여준다. 애초에 비판의 내용도 모순적인 것이, '초반에 소심했다가 중반부터는 부각이 안되고, 후반에 열혈남이 되었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성장했다는 것이다. 청춘물에서 주인공이 성장한 것이 캐릭터 붕괴가 되는가? 류지의 성격이 소심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더 있다. 우선 소심해진 원인이 날카로운 눈매인데, 이는 이미 작품 1화에서 반 친구들에게 받아들여지고 끝난 이야기다. 여전히 부외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받아들여주는 집단이 존재하고 말고의 차이는 사람의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작품을 성장물적인 측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류지가 소심한 성격에서 열혈남으로 변화한 것은 오히려 작품의 주제에 맞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소심했던 주인공이 히로인 타이가를 만나서 '그녀를 외톨이로 두지 않겠다', '평생 곁에 있겠다' 등의 결단을 내리면서 점점 성장해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리고 류지는 사랑의 도피를 '''하지 않았다'''. 타이가한테 막 고백한 순간 말로만 결심했을 뿐이고 이후 야스코의 편지를 보고 마음을 바꾼다. 그 당시 류지는 인간관계, 진로, 가정문제 등등 다양한 문제들에 둘러쌓여 헤매던 상태였다. 그런 와중 갑자기 극적으로 사랑이 이루어졌으니 잠깐 이성적이지 못한 선택을 하더라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오히려 류지는 이 이후 현실의 문제에 도망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부모조차 하지 못한 선택을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목은 류지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씬이다. 작품의 테마인 '성장'을 관통하는 이 장면은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인간관계 등 모든 빌드업을 빠짐없이 거쳤으며, 이를 그저 '기존의 캐릭터성을 완전 무시한 극적인 전개'로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1화초반부터 언급되지만 쳐다보기만 해도 알아서 다른학생들이 돈이나 지갑을 갖다 바치거나 류지가 혼자서 웃기만해도 모든 학생들이 류지를 무서워하며 멀찍이 떨어지고 선생인 [[코이가쿠보 유리]] 조차 류지를 두려워해 잘못한것이 없는데도 류지에게 사과할정도인데 아무리 그럴만한 사건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1년넘는 시간동안 오해를 샀던 류지를 단 한번에 반 친구들이 받아주거나 이후부터는 날카로운 눈매에 관한건 거의 언급도 되지않고 멀쩡하게 친구를 사귀는 모습이라거나 소심한 성격이라고 언급이 되면서도 그런점이 작중에서 제대로 부각이 되지않은것과 야스코의 편지를 받기전까지는 사랑의 도피를 하려고 생각한것 등은 비판을 받을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