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템스강 (문단 편집) == 개요 == [[영국]]의 [[구성국]]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강]]. [[옥스퍼드(영국)|옥스퍼드]], [[레딩]]을 거쳐 영국의 [[수도(행정구역)|수도]]이자 잉글랜드의 수도인 [[런던]] [[도심]]을 서에서 동으로 가른 후 [[북해]]로 흐른다. 13,400km²의 넓이와, 334km의 길이의 강으로, 잉글랜드의 강 중에 가장 길고, 영국 전체에서는 두 번째로 길다. 발원지는 켐블(Kemble)이라는 [[마을]] 북쪽의 작은 [[언덕]]으로, 당연히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상류 지역에서는 [[요트]]와 [[보트]] 놀이를 많이 하며, 수운(水運)과 상수도원으로 이용된다. 특히 교량은 런던 시내에 걸려 있는 [[런던 브리지]]·[[타워 브리지]]·워털루교 등이 유명하다. 아래에는 [[터널]]도 지난다. 런던시 면적의 약 절반은 템스강에 쓰레기를 메워서 만든 매립지라 한다. 물론 매립지라고는 하지만 약 천 년 전에 묻은 쓰레기이기 때문에 악취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2012 런던 올림픽]] 오프닝에 [[https://youtu.be/4As0e4de-rI?t=9m39s|템스강의 상류로부터 훑어내려오는 듯한 이미지 연출이 있다.]](출처: [[OBS(동음이의어)#s-3|OBS]]) 템스강 유역의 식생과 풍경을 짧고 빠르게 훑어보기에 좋은 영상이다. 템즈강이라고도 하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템스강이다. 다만 실제 발음은 전자에 더 가까운 /tɛmz/다. 하류는 바다와 경계가 불투명하며, 조수의 영향을 받아 밀물과 썰물이 있다.[* 기수역이라고 하며 어업에서는 매우 중요한 어장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하구둑이 식생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받는 이유도 이것. 하구둑이 농사에는 좋지만 기수역을 망쳐버리기 때문. 참고로 [[서울]]의 [[한강]]도 가깝게는 [[여의도]] 앞부분, 멀게는 [[탄천]] 합류영역까지가 기수역이며, 밀물과 썰물이 관찰된다.] 이 때문에 바다 물고기가 발견되기도 하며, 대항해용 큰 배도 강을 타고 올라올 수 있어서 런던은 예로부터 중요한 [[항구도시]]였다. 의외로 템스강 일대에 주거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런던]]의 집값과 월세비가 하도 비싼데다가 그렇다고 [[위성도시]]에 살자니 교통비가 비싸서 통근하기가 힘들어지니 아예 배를 사서 개조하거나 보트 하우스를 사거나 임대해서 거기서 사는 것이다. 일단 [[봄]]부터 [[가을]]까지는 꽤 버틸만 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템스강의 수질이 예전에 비해 좋아졌던들 여전히 그대로 먹고 마시고 쓰기에는 영 거시기해서 물탱크를 설치해야되고, 가스도 직접 설치해야 되는데, 수도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보니 물탱크에 물이 얼마나 차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되는 건 물론, 겨울철에는 아무리 난방을 해도 물 위라 온도가 잘 올라가지 않아 상당한 고역이라고 한다. 또한 교통체증과 계류비, 보트정박지 부족 문제도 있고 배를 움직이게 하거나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되게 하는 것도 나름대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기에 사실 주거지로서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다. 물론 호화요트라면 이 문제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겠지만 템스강 일대에 사는 이들이 그러한 사치를 할 만큼의 여유가 있는 건 당연히 아니기에 해당사항이 아니다. 그래도 강변이라 전망은 좋은데다가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 수는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기에 꽤 호불호는 갈리지만 나름대로 선호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