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NCT) (문단 편집) === 댄스 === >'''중력이 느껴지지 않는 춤(重力を感じさせないダンス)을 추는 댄서''' >---- >2020년 8월 21일 아사히 TV [[뮤직 스테이션]] 출연 당시 소개 문구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NCT]]에서도 완벽한 춤을 소화하는 멤버'''이다. 절도 있으면서도 정확하고[* 텐과 〈Coco Chanel〉 안무를 함께 작업했던 안무가 타케나카 유메키는 텐의 춤동작이 매우 깔끔하며 모든 움직임이 정확하다고 회상한 바 있다.] 몸의 움직임이 물 흐르듯 유연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학창시절 기계체조를 배웠기 때문에 어깨와 상체를 부드럽게 잘 사용하며, 탄력있는 유연함과 힘 있는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춤선을 보여준다. 또한 춤 출 때의 나쁜 습관이 없어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고 동작 간 전환이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깔끔하게 박자에 들어맞으면서도 부드럽고 그루비한 리듬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동작을 구현한다. 덕분에 퍼포먼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하나의 동작을 길게 풀어놓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춤이 흘러가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박자를 잘게 쪼개 복잡한 연결동작을 수행해야 하는 고난도의 안무임에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추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덤. || '''{{{#87a8ff TEN | Dance Practice | 〈Birthday〉}}}''' || '''{{{#87a8ff TEN | Dance Practice |〈Devil〉}}}'''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3i_rzY5hVE)]}}}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CFEULwz_Mc)]}}} || 또한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혀 기본기가 탄탄하고[* 인터뷰에서 춤을 잘 출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기본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기 보다는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한 바가 있다. 또한 태국에서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취미로 춤을 배우던 시절에 10시간동안이나 연습을 하며 춤을 익혔었다고.][* 2018년에도 탭댄스를 배우는 등 새로운 장르를 접하며 춤과 관련된 다방면의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부족한 부분 없이 스탯이 고른 덕분에 전반적인 테크닉이 뛰어나며 장르를 타지 않는다. 이러한 강점으로 말미암아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퍼포머임에도, 자신의 스타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퍼포먼스의 성격과 무대 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이해해 충실히 소화한다. 그룹 퍼포먼스의 센터로서 밸런스를 잡고 군무의 합을 맞추며 무대를 이끌어야 할 때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장악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때를 적절히 구분해 그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는 영리함과 노련함을 갖추고 있는 것. 이는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데뷔 후-2018년까지 텐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자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2019년 들어 WayV, SuperM 등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확함과 파워가 한층 더해진 안무수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군무의 중심을 잡으면서 그룹 퍼포먼스에 녹아드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타 그룹 소속 멤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자주 참여하거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맡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데뷔 후-2018년까지 텐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자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2019년 들어 [[WayV]], [[SuperM]] 등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확함과 파워가 한층 더해진 안무수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군무의 중심을 잡으면서 그룹 퍼포먼스에 녹아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타 그룹 소속 멤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자주 참여하거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맡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퍼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춤출 때 몸으로 말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술적인 것보다 물이나 바람같은 걸 상상하면서요.''' >'''그걸 표현하고 싶어요.''' >---- >《DAZED》 2018년 5월호 인터뷰 中 >'''춤을 추면서 안무동작 자체에 신경을 쓴다기 보다는,''' >'''어두운 방 안에서 여러가지 색깔의 빛들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상상을 해요.''' >---- >Apple Music Beats1 Inside the A-list: K-POP: NCT 中 뿐만 아니라, 신체적 탤런트와 탄탄한 테크닉이라는 바탕 위에서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유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텐 특유의 감각적인 취향과 풍부한 감수성에 댄서로서의 뛰어난 자질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특히 텐은 평소 바람이나 물, 빛 등 자연물을 심상으로 떠올리며 춤을 해석하는데, 이러한 영향인지 실제로 텐의 춤을 접하고 보이는 반응 중 '그림을 그리듯 춤을 춘다', '춤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는 감상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성 들여 정교하게 빚어내는 듯한 디테일과 정제된 감정표현 역시 텐의 퍼포먼스에서 호평받는 부분 중 하나이다. 정교한 시선처리와 디테일을 표현해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몰입하며, 시종일관 감정을 과잉시키거나 과장하기보다는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정제된 모습을 펼쳐나가다 클라이막스 부분에 이르러 폭발적으로 발산해내는 방식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전개하며 퍼포먼스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디테일은 '퍼포먼스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답할 때 텐이 빠짐없이 언급하는 요소이다. 언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춤으로 자신의 심상과 생각을 표현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일이 쉽지 않은 만큼, 디테일을 중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항상 연구한다고. 또한 그런 디테일을 다듬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바탕으로 체력을 꼽았다. 완벽한 춤 동작은 반드시 근육 컨트롤을 통해 세세하게 다듬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매일 연습 시작 전 최소 한 시간 이상 푸시업이나 플랭크 등 체력 훈련을 하고 난 후에 구체적인 춤동작을 연습한다고. 때문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태민은 단순히 테크닉이 좋은 것을 넘어 표현력에 있어 특별하고 남다른 색깔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댄서로 텐을 꼽으며 그의 남다른 표현력을 높이 사기도 했다. || '''{{{#87a8ff TEN | Choreography | 〈Taki Taki〉}}}''' || '''{{{#87a8ff TEN | Dance Practice |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wwWkPk1FGU)]}}}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ZVQWVrVYfY)]}}} || 덕분에 특정 장르나 컨셉에 얽메이지 않으며,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이는 [[SMROOKIES]] 시절 선보였던 파워풀하고 박진감 넘치는 〈0701〉, 밝고 경쾌한 느낌의 〈Switch〉, [[NCT U]] 활동 시절 선보인 독특한 그루브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곱 번째 감각〉,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섹시한 〈Baby Don't Stop〉 등 각 퍼포먼스의 컨셉을 잘 이해하고 포인트를 캐치한 뒤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직캠이나 포커스 영상, 안무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댄서로 자주 언급된다. >'''무대는 3분 정도다.''' >'''어떻게 하면 그 시간 동안 자기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각도나 눈빛, 표정, 제스쳐, 춤까지.''' >'''할 때마다 다르니까 계속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게 없을까 찾게 된다.''' >---- >《앳스타일》 2016년 6월호 인터뷰 中 텐은 새로운 활동 컨셉이 주어지면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어떻게 하면 컨셉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궁리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한 활동 중에도 음악 방송 혹은 무대에 설 때마다 매번 자기 파트의 포인트 제스처를 달리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늘 고민한다. 뿐만 아니라 춤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은 현재에도 다양한 장르의 춤을 익히며 표현의 폭을 높이려고 노력하며, 춤은 자신에게 평화로운 마음가짐과 안정감을 주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해진 연습이 없는 날에도 혼자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한다. 결국 유연한 신체와 감수성 등 타고난 자질 덕분에 일견 타고난 댄서라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타고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한 연습과 연구를 통해 무대 위에서의 완벽을 추구하는 '타고난 동시에 노력하는 퍼포머'인 것. >'''Q. 몇 살까지 춤을 추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A. 춤출 수 없을 때까지 추고 싶어요.''' >---- >《Nylon China》 2019년 7월호 中 어린 시절 ‘나중에 커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던 텐에게 가족들은 ‘무엇을 선택하든 괜찮다’며 1년 동안 무작정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결국 취미였던 춤과 노래 부르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스스로 발견한 열정을 쫓아 현재에 이른 것이다.[* 이 덕분에, [[https://blog.kakaocdn.net/dn/TVvyl/btqSASXs7PD/nk2SlPWUAgn0AhpGZKFyc0/img.jpg|2016년 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면, 연습생이 되기 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2010년 무렵부터 '[[K-POP|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아이돌|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확신을 줄곧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데뷔 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잠시간 춤을 출 수 없었던 시간을 통해, 자신이 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춤과 무대에 대한 텐의 생각을 밝힌 다수의 인터뷰를 종합해 보면, 텐에게 있어 퍼포먼스는 곧 주체적으로 ‘텐다움’을 실현하는 자기표현의 과정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롤모델을 특정해놓거나 레퍼런스에 얽메이기 보다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는 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훌륭한 안무를 두루 배우고 싶을 뿐이지 특정한 누군가를 닮고 싶지 않아요. 창작 안무에는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어야 해요. 우선 나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죠." ― 《VOGUE KOREA》 2020년 11월호 中] 결국 텐이 추구하는 발전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채찍질이 아닌, 진실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 퍼포머로서의 텐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가치관과 마음가짐은, 데뷔 후 갖게 된 첫 정규 앨범의 Thanks to를 통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One last thing, this is a personal message to you.(laugh)''' >마지막으로, 이건 너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메시지야.(웃음) > >'''As time goes by I change and I grow but my heart will never change. I love performing, I love singing, I love to challenge myself with new ideas. Putting my creation to reality it feels still fresh and inspirational every time.'''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변하고 성장하겠지만 내 마음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 나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걸 사랑해. 내 창작물을 실현하는 일은 아직도 언제나 새롭고 나에게 영감을 줘. > >'''I will work even harder to achieve the goals I set at the beginning of my career.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but I want you to stay by my side since I can’t do this alone.''' >내 커리어를 시작할 때 스스로 세웠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나는 더 열심히 할거야.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나는 네가 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 나 혼자서는 이걸 해낼 수 없으니까. > >'''Welcome to my journey. Love you.''' >나의 여정에 온 것을 환영해. 사랑해. >---- > WayV 정규 1집 《Awaken The World》 Thanks to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