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헤란로 (문단 편집) == 역사 == 테헤란로는 원래 금융타운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강남 개발과 함께 여러 금융사들이 몰려들었는데, [[1997년 외환 위기]]로 많은 금융사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당하면서 금융인들이 떠났고, 이후 벤처/IT기업들이 테헤란로에 모여들게 된다. 이 때문에 한때 샌프란시스코 교외의 [[실리콘밸리]]에 빗대어 '테헤란밸리'란 별칭까지 생겼으며, 2009년 국제금융위기 즈음까지는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었다. 그러던 것이 닷컴버블붕괴 및 IT기업들의 이주로 IT기업들도 많이 빠져나갔다. 도무지 비싼 오피스 지대를 지불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들 IT기업 중 상당수는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으로 이주했다가, 이것도 이제는 한철 지난 얘기가 되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NC소프트]], [[NHN]] 등이 입주하면서 자연스레 이 쪽으로 다시 모였기 때문이다. 테헤란밸리의 유산은 크게 가디단과 판교가 양분하는 모양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0/2007071001120.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news|출처: 조선일보-[만물상] 테헤란로 30년]] 2010년경에 도로폭이 대로에 부합하는 관계로 테헤란대로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1년만에 다시 환원되었다. 2023년 1월 13일 17시 25분경 [[역삼역]] 인근 한 이면도로에 설치된 [[전신주]] [[변압기]]에 [[불꽃]]이 튀면서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전기공급이 끊긴 곳은 불꽃이 튄 전신주에서 반경 150m 내 상가건물과 도로 등이다. 하필 [[금요일]] 퇴근길 [[러시아워]] 시간인데다 복구와 화재진압을 위해 테헤란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 대란이 빚어졌으며 인근 [[가게]]들은 영업을 하지 못해 큰 손해를 봤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시간여만인 19시쯤 인근 건물 전기 공급은 재개됐으나 [[신호등]]은 아직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전은 빗물을 맞은 [[전선(전기)|전선]]들이 서로 부딪쳐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twitter.com/tbsseoul/status/1613822468573237250|#]]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63345&code=61121111|기사1]]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3148451004|기사2]]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491_36199.html|뉴스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366580|뉴스2]]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5548_36207.html|뉴스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43994|뉴스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