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크노 (문단 편집) ==== 2020년대 ==== * Will Sparks - [[https://www.youtube.com/watch?v=PF0tYqAaRpM|Disco Dancing]] * Ummet Ozcan - [[https://www.youtube.com/watch?v=IVWFJDJrmfo|Gargantua]] * HI-LO (a.k.a. Oliver Heldens) - [[https://www.youtube.com/watch?v=uJH_pd3Qp6M|Zeus]] * Ummet Ozcan & Will Sparks - [[https://www.youtube.com/watch?v=Mqt9lBuudDs|Apex]] * Armin van Buuren, Reinier Zonneveld & Roland Clark - [[https://www.youtube.com/watch?v=emR8t0pr6Yw|We Can Dance Again]] * Maddix - [[https://www.youtube.com/watch?v=suR-XuRPsQk|Your Mind]] * Hardwell - [[https://www.youtube.com/watch?v=Uay-iOIw7WA|Rebels Never Die]] * Wiwek - [[https://www.youtube.com/watch?v=Hi5iFeaoZLs|Periphery]] * Sandro Silva - [[https://www.youtube.com/watch?v=yWjDRP0i2FU|Wanna Play?]] * Akeos - [[https://www.youtube.com/watch?v=zpgNiGiwbek|Exhaust Drive]] * Dirtyphonics & Samplifire - [[https://www.youtube.com/watch?v=S5V24pgoQfs|Molitor]]의 두 번째 드랍 부분 * Skrillex with Nai Barghouti - [[https://www.youtube.com/watch?v=gBJ37ES-qNk|Xena]] 마지막 드랍 이 시기에 들어오면서 이전 시기의 테크노보다 킥과 기타 여러가지 사운드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테크노 음악 스타일과 별개로, 미약하지만 어느 정도의 기승전결의 구조로도 볼 수 있을 만큼의 대중적이면서 현란한 테크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테크노 스타일 유행의 시발점은 바로 몇 년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던 [[하우스(음악)#s-2.6|테크 하우스]]를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게 된 것이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변화는 테크노 음악이 단순히 [[EDM]]씬의 한 독립적인 장르로써 어느 정도의 결이 비슷한 스타일로 소비가 되는 것이 아닌, 테크노 아티스트가 아닌 프로듀서들도 테크노 음악 스타일을 차용할 정도로 [[EDM]] 씬을 주도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유행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빅 룸, 일렉트로 하우스, 퓨처 레이브 등 '''다른 장르와 융합된''' 방식의 테크노 음악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순도 100%는 아닌 테크노 스타일이 새롭게 생산되면서 레코딩 등에서는 이 장르를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없는 '''빅 룸 테크노'''[* 빅 룸처럼 뚜렷한 드랍과 전주 구분, 테크노보다는 기교가 많고 일렉트로닉한 드랍 사운드 구성, 드랍을 하기 직전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사운드는 잔존해 있지만 드랍에 테크노의 강렬한 킥 사운드로 점철되는 음악을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나 '''메인스트림 테크노'''라는 새로운 용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만 이 명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말이 많은데 워낙 최근에 만들어진 단어이다 보니 이것을 하나의 독립된 서브장르로 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크노 음악의 스타일을 사용한 하우스 음악인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단, '메인스트림 테크노'는 장르가 아니라 2020년대 이전의 테크노와 구분짓기 위한 목적이 크다.] 그 예로 가장 먼저 테크노에 반응한 장르는 멜버른 바운스 계열과 빅 룸 아티스트들이었다. 멜버른 바운스는 2014년 전후로 떠오른 하우스 장르였지만 이후 급속도로 유행이 식어버려 많은 멜버른 바운스 아티스트들은 생존을 위해 하드스타일, 하드 댄스, 사이키델릭 트랜스, 슬랩 하우스(Slap House) 등 바운스 장르의 사운드를 잘 받아주는 다른 장르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당연히 유행이 사장 되었다고 해서 멜버른 바운스 트랙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를 기점으로 몇몇 바운스 아티스트들이 현대 테크노로 옮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Will Sparks'''로 바운스계에서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의 위상을 가졌던 아티스트였지만 자신의 레이블 Bourne Records에 Disco Dancing이라는 테크노 트랙을 발매한 이후 현재까지 테크노 트랙들을 만들게 되면서 테크노 장르로 안정적으로 옮겨간 아티스트로 꼽힌다.][* 그 배경에는 자신의 테크노에 자신의 멜버른 바운스에서 흔히 사용된 시그니쳐 사운드를 적절하게 섞어 멜버른 바운스를 추종하는 팬들의 반감을 줄였다는 점과, 멜버른 바운스의 마지막 발악으로 잠깐 유행하던 서브장르인 '''미니멀 바운스'''가 테크노를 만들 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 있다. 미니멀 바운스는 통통 튀는 스네어-킥-스네어-킥/킥-스네어-킥-스네어를 가장 기초적인 정도로 최소화시키고, 그 외 멜로디나 브라스 등의 화려한 기교도 완전히 최소화된 스타일의 바운스이다[[https://soundcloud.com/andycecch/the-gregorian-original-mix-andy-cecch|#]] [[https://www.youtube.com/watch?v=SCSAsKkIY0E|#]] [[https://www.youtube.com/watch?v=-8VMgUK5PMI|#]] [[https://www.youtube.com/watch?v=S-S-71C5S_g|#]]. 미니멀 바운스 음악을 들어보면 바운스 특유의 통통 튀는 킥과 스네어만을 제외하고는 현대 테크노와 다를 바 없는 어둡고 공허하며 무한반복적인 특징을 지니는데, 이 장르의 킥과 스네어를 현대 테크노의 킥으로 대체해 사운드를 상상해보면 미니멀 바운스가 손색없는 테크노 트랙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Will Sparks 이후로 Orkestrated, MORGANJ, Lister, New World Sound 등 많은 멜버른 바운스 아티스트들이 테크노로 전향했으며, 이러한 양상은 현재진행형이다.] 빅 룸 아티스트들 또한 빅 룸 음악이 비교적 강하고 묵직한 공간감을 주는 음악이었던 만큼 비슷한 구성이 많았기 때문에 일부는 본격적인 유행이 번지기 시작하기 전부터 빠르게 테크노를 받아들여 새로운 음악을 내놓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Maddix'''라는 초창기 빅 룸 시기부터 활동해온 중견급의 아티스트로 빅 룸이 완전 정형화되던 시기인 2017년부터 정형적인 빅 룸보다 BPM이 조금 더 빠른 빅 룸[* [[https://www.youtube.com/watch?v=4IZVEUZ2I6E|Lose Control]]], 빅 룸이 섞인 하드 댄스[* [[https://www.youtube.com/watch?v=KcADym-cs58|With Or Without You]], [[https://www.youtube.com/watch?v=0c2EESY4AFA|The Omen]]], 그리고 사이키델릭 트랜스[* 위에서 언급한 Will Sparks와 합작한 [[https://www.youtube.com/watch?v=yNg3p_uO1rs|Mangalam]], [[https://www.youtube.com/watch?v=0nP5iCYOWmQ|The Prophecy]]]까지 빠른 템포의 장르를 만들기 시작했고 2020년 중순에 '''Tribe EP Vol.1'''을 통해 정형화된 테크노 스타일이 아닌, 빅 룸처럼 전주와 드랍이 확실하게 나눠진 스타일의 테크노 음악을 만들었다.] 이후 Blasterjaxx, [[Armin Van Buuren]], Ummet Ozcan, W&W[* 이 쪽은 기존에 NWYR라는 이름으로 트랜스를 하고 있었기에 테크노 또한 그 이름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 Wiwek 등 기존에 비슷한 스타일로 프로듀싱을 하던 사람들부터 전혀 이쪽으로 손을 대본적이 없는 사람들까지 중견급 거물급을 가리지 않고 테크노 생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딥하우스와 퓨쳐하우스의 거장 [[Oliver Heldens]]가 '''HI-LO'''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https://www.youtube.com/watch?v=tCUJbaI6g8c|Kronos]], [[https://www.youtube.com/watch?v=uJH_pd3Qp6M|Zeus]] 등을 릴리즈한 것을 빼곤 별로 테크노가 적극적으로 생산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2022년 공백기를 가지면서 휴식을 하고 있던 [[Hardwell]]이 복귀 하면서 테크노를 기반으로 한 트랙으로 구성하여 내놓은 '''Rebels Never Die''' 앨범을 들고 나오며 테크노의 인기가 폭발하게 된다. 이처럼 대형급 프로듀서까지 테크노 트랙 프로듀싱에 뛰어들 정도로 테크노의 입지가 전과 충분히 유의미하게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올라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