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크노 (문단 편집) === 역사 === 대한민국에서 테크노라는 장르가 1990년대~2000년대의 대중가요로 사용된 음악적 스타일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서양에서는 [[1980년대]]부터 꾸준히 테크노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현재까지도 [[EDM]]씬 내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하는 메이저한 장르로 자리매김되어 왔으며 현대의 테크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소리의 공간감을 압도할 정도의 묵직하고 어두운 킥 사운드 * 하우스의 킥-심벌즈-스네어/클랩-심벌즈가 아닌 '''킥-심벌즈-킥-심벌즈''' 구조 * 다양한 BPM[* 다만, 일반 하우스 BPM에서 하드스타일 BPM까지 아티스트마다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 주류의 테크노 음악의 경우의 bpm은 대부분 비슷한 편이다.] * '''거의 존재하지 않거나 적은 층계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멜로디'''. 현대 테크노를 정의할 수 있는 2가지 큰 특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드랍이나 전주, 간주, 후주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 틱 또는 몇 마디 정도에서 특징적인 사운드를 첨가하거나 적당한 그루브를 위한 최소한의 사운드를 사용할 뿐 전체적으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현란하게 삽입되지는 않고, 멜로디는 그 음악의 흐름과 플로우에 맞춰 '''가장 최소한'''으로만 사용되며 그마저도 킥과 베이스라인의 변화가 대부분이다.[* 예외적으로 애시드 테크노에 한해서만 애시드 사운드가 무조건적으로 삽입되어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아주 강렬하다. 또한 2017년 이후 테크노도 더욱 현대적으로 바뀌면서 이 규칙에 여기저기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테크노 장르 발전 과정에 나타난다.] * '''마디가 음악이 끝날 때까지의 극단적인 반복'''. 마찬가지로 현대 테크노를 정의할 수 있는 2가지 특징 중의 하나이다. 멜로디를 통한 기승전결이 매우 뚜렷한 대중적인 일렉트로닉 음악과 다르게 끊임없이 비트에 맞춰서 반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보니 관객의 분위기 또한 아무 생각 없이 춤만 추고 뛰는 형태가 아닌, 압도적인 사운드 공간감과 반복되는 사운드를 들으며 몸을 적당히 달구면서 몸을 음악의 박자 자체에 맞추게 된다. 실제로 테크노의 사운드가 매란스럽지 않고 정적이며 공간이 텅 비어있는 듯하기 때문에 스피커로 아주 빵빵하게 들으면서도 오히려 차분해지고 고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모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 프로듀서의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드랍과 전주, 간주, 후주의 '''경계가 거의 허물어진''' 음악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묵직하고 어두운 킥이 드랍 이외 부분에도 지배적으로 삽입되어 있고, 테크노 특성상 킥과 베이스라인이 구간으로 잘 나눠져 있지 않고 거의 7-8분 동안 아주 길게 반복되는 탓이다. 그래서 다른 [[EDM]] 음악처럼 하이라이트와 드랍만을 듣고 넘기는 음악이 아닌, 음악 시작의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하이라이트로 구분을 할 수 없거나 혹은 드랍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 없는 음악으로 여기기도 한다. 다만 테크노라는 장르는 [[1980년대]]부터 발전 되어온 매우 역사가 오래된 장르인 만큼, 테크노 내에서도 엄청나게 세분화가 되어있으며 이 장르 또한 유행에 따라서 스타일이 계속 변하는 만큼, 어떠한 음악 스타일이 무조건 테크노라고 단정짓기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하위 서술 내용 또한 유행에 맞춰서 테크노가 변화된 흐름에만 초점을 맞추어 서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