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러 (문단 편집) == 행위별 유형 == 테러에는 다양한 유형, 전술이 있다. 과거와 다르게 현대의 테러는 주로 이하의 유형을 복합적으로 취하고 있다. 이는 보다 거대한 스케일의 테러를 꾸민다는 점, 그리고 대테러 수준이 발달함에 따라서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하이재킹|항공기 납치]] 및 항공기 폭파: 납치 후 인질극을 벌여 돈을 뺏거나 동료 수감자들을 석방시키기 위한 협상시도로 많이 이용되었다. 수많은 비행기에 많은 보안 요원을 심을 수 없기 때문에 많은 테러리스트가 본 방법을 선택했다. 단, 이것도 어디까지나 비행기가 뜰 때 이야기이다. [[GIGN|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테러부대]]나 군, 경찰에게 [[에어 프랑스 8969편 납치 사건|저지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항공기를 납치해 협상에 쓴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항공기를 납치해 건물에 들이받아 자살테러를 벌인다는 끔찍한 개념'''이 등장하였는데, 바로 '''[[9.11 테러]]'''다. [[PFLP 동시다발 하이재킹 사건]]처럼 항공기를 납치하거나 [[유나바머]]처럼 원격으로 폭발물을 유입시킨 후 그대로 폭파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버스]]나 [[기차]] 등을 납치하는 행위도 하이재킹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 [[선박]] [[피랍]]: 하이재킹과 비슷하지만 해상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다르다. 해상에서의 납치는 그 위험성과 효과가 공중에 떠 있는 항공기의 경우보다 덜하지만, 그래도 소형기보다는 통통배를 구하는 게 더 쉽기에 공격하기도 해상이 공중보다 더 쉽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무장이 부족한 선박들은 소싯적의 [[소말리아 해적]]이나 현대의 [[기니만 해적]]이 그렇듯 현대적인 항법장치와 현대식 통신기기 및 자신들보다 우월한 화력을 가진 여러 개의 소형 선박들의 게릴라 공격 타겟이 되곤 한다. * [[민항기]] [[격추]]: 운항 중인 민항기를 공중 혹은 지상에서 고의적으로 격추하는 행위. 주로 민항기를 격추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테러리스트]] 집단, 무장 [[군벌]], 혹은 국가 권력에 의해 자행된다. * [[생화학]] 테러: [[생화학 무기]]가 여기에 속한다. 상당히 치명적이며 위협적이고 반드시 막아야 하는 테러.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도 되기 때문에 피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테러. 많은 사람들이 감염하게 되면 의약품 부족으로 폭동이나 국내 혼란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선진국의 경우에는 사회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신속하게 격리, 정화하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과는 적은 경우가 많다. 주로 제조 및 보관이 그나마 쉬운 [[독가스]]나 [[독약]] 앰플, 혹은 [[병균우편물]] 등을 이용한다. 화학무기는 몰라도 생물무기는 통제하려면 확실한 기술력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빈도수가 적은 편이다. [[탄저균]]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적절한 파괴력을 보이는 세균이 없어서 비용 대비 효과가 적다는 것도 이유다. 그 탄저균조차도 가끔씩 특수목적으로 쓰이는 것 이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취급 자체가 굉장히 까다롭고 위험한 데다 효율도 잘 안나오기 때문. 생소하게 들릴 지 몰라도 이미 [[일본]]에서 [[옴진리교]]가 벌린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이라는 유명한 사례가 있다. 가스의 유출량에 비해 사망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독가스인 [[사린]]가스'''를 민간에서 연구하여 일으킨 최악의 생화학 테러이다. 음식물이나 의약품에 독극물을 주입하거나 고의적으로 오염시켜 다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음식물 테러 행위도 대부분 생화학 테러의 범주에 들어간다. 주로 음식을 오염시키는 데 화학 물질이나 생물학적 오염물을 사용하기 때문. * [[차량]] 폭발: 카 바밍(car bombing). [[IED|차에 폭발물을 잔뜩 싣고 대상에 돌격하는 방식]]. 또는 [[부비트랩]] 형식으로 탑승자가 시동거는 순간 폭발하는 방식도 여기에 포함. 가장 흔한 방식은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폭발물을 차 안에 대량으로 설치한 다음 테러 장소에 놔두고 원격으로 폭파]]시키는 것이다. 파괴력이 굉장히 강해 제대로만 터트리면 작은 건물 한두 개 날리는 건 일도 아니다. 옛날부터 있었던 테러로 [[대부]]에도 나온다. 군대가 모든 태세를 갖추고 전투에 임하는 정규전에서야 그닥 위협적인 공격이 아니지만, 그렇지 못한 비정규전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수법 중 하나다. 괜히 멀리서 동영상 찍다가 파편에 맞지 말고 빠르게 도망쳐야 한다. 차량뿐만 아니라 [[USS 콜 테러사건]]처럼 자폭보트가 이용되거나 [[9.11 테러]]처럼 비행기를 이용한 자폭 공격도 많이 이용된다. 2010년대부터는 발전하는 시대에 맞추어 [[드론]]이나 [[무인수상정]], [[UGV]]를 이용한 차량 폭발 테러의 모습도 더 자주 보이고 있다. 특히 소형 비행 자폭 [[드론]]같은 경우는 성능 좋은 폭탄만 매달아 놓는다면 가격 대비 엄청난 성능을 뽑을 수 있기에 시대가 갈수록 [[중동]] [[후티]] 반군이나 [[ISIS]]를 거쳐 [[우크라이나군]]같은 정규군들까지 애용할 정도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 차량 테러: 현실적인 면에서 제일 위험한 테러. 단순히 추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차량 폭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 폭탄을 제조해야 하는 테러는 걸릴 위험이나 제작 과정이 정말 위험하다. 차량 테러는 그런거 없고 [[밴]]이나 [[트럭]], [[버스]], 하다못해 일반 [[승용차]]라도 빌리거나 탈취해서 시행하면 끝이다. 차량 테러는 테러리스트가 직접 차량을 타고 주로 인파가 많은 곳이나 건물 안으로 돌진하는 방식. 작정하고 돌진하면 막기 힘들고 피해도 클 수 있다. 돌진하는 트럭의 경우 일반인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경찰이라도 막기 매우 힘들다. 보통 차량 테러는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경찰이 도착해도 그때쯤이면 이미 초토화 상태인 것이 대부분이다. 정말 작정하고 목숨 걸어서 하는 것이 테러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총기를 소지하거나 자살 테러, 차량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테러가 일어났다면 무조건 도망치는 것이 사는 법이며, [[2016년 니스 테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 [[칼부림 사건|칼부림 테러]]: 개인이, 혹은 집단이 [[둔기]]나 [[칼]], [[도끼]], [[검]] 등 날붙이를 이용해서 민간인들을 향한 무차별 묻지마 테러를 일으키기도 한다. 예시를 들자면, 유럽에서 몇 번 일어난 이슬람 사람의 칼부림 테러,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프랑스 국어교사가 이슬람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길거리서 칼로 참수한 사건]], 집단으로는 [[쿤밍역 칼부림 테러]]나 [[신민당 각목사건]] 등이 있다. * 핵 테러: [[핵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끼치며, 이후로도 전 세계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다만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0인데 테러의 뒷감당을 질 조직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 단, 궁지에 몰리면 이런 문제에 대해 아랑곳 않고 막가파식으로 나갈수 있는 [[북한]]이나, 신앙이 이성을 마비시키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같은 집단들이 있으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실제 핵무기, 특히 발사형 핵탄두를 소지하는 경우가 그렇게 쉽지는 않기 때문에 핵무기를 현실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실제 핵무기 대신 폭발력을 희생하더라도 방사능에 의한 구역 오염 효과를 가져오는 [[더러운 폭탄]](Dirty Bomb)을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식 기록 상에는 1987년 외에 제대로 된 더티 밤 실험이 없었고 '실용성 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지만, 핵무기 급의 파괴력을 굳이 낼 필요가 없다면 '''한 구역에 방사능을 들이붓는다'''는 건 상당히 위험할 수 밖에 없다. 여러모로 국가나 대형 테러단체보단 적은 인원이 사용하기 좋은 무기.] 국제적으로 핵물질 보유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자체적으로 핵물질이나 방사성 폐기물을 공급받거나 탈취할 경로가 없는 이상 실제로 사용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존재한다. * [[동귀어진|자살 공격]] 및 [[자폭]]: 차량 폭발과 같이 위험도 0순위의 테러 방식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적군을 섬멸하는 정규전에서야 조롱거리밖에 안되는 자살 공격도 비정규전 상황에서는 해당 지역의 민간인처럼 위장하고 다가와서 돌발적으로 공격하는 식이기 때문에 피해없이 막을 방법이 전무한 답없는 공격방식이다. 주로 [[폭탄조끼]]나 [[폭탄 목걸이]], [[가방 폭탄]] 등을 이용하여 몸에 [[자폭|폭발물을 잔뜩 두르고 동귀어진하는 방식]]이 쓰이며, 폭발물을 충분히 구할 방법이 없을 때에는 [[총기]]나 [[냉병기]]를 은닉하고 있다가 불시에 공격해서 최대한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방식으로 행한다. * [[총기난사]]: 특정 대다수를 상대로 총을 쏘는 형태로, 총기 소지 자유가 합법인 나라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의 테러 유형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모사드]]가 처음 선보인 [[센트리 건]]을 탑재한 무인 차량을 이용한 총기 난사의 형태도 보인다. [[갱스터]]들이 주로 이용하는 [[드라이브 바이]] 방식 또한 많이 사용된다. * 특정인 [[암살]]: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테러 방법이다. 주로 주변 인물에 의해서 암살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암살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암살자는 대개 현장에서 죽거나 혹은 잔혹한 고문을 받고 처형되기 때문에 정말 원한이 뼈에 사무친 경우, 죽음을 각오한 경우에나 시도했다. * [[폭탄 테러]]: 정확히 말하자면 [[IED]]로 대표되는 설치형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는 다른 테러 방식과 다르게 폭발 하나의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며 설치형 폭발물이라는 특성상 시간을 두고 지능적으로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정밀한 폭탄에서 불발탄으로 만든 [[IED|급조형 폭탄]] 까지 다양하고, 무엇보다 사용자측의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테러리스트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IED의 제작과 운용에는 상당한 숙련도와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많은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한다. [[우편폭탄]], [[배낭 폭탄]], [[가방 폭탄]], [[시한폭탄]], [[파이프 폭탄]], [[폭탄 목걸이]] 등 위장에 용이한 형태의 폭발물부터 군부대, 광산 등지에서 훔쳐온 생짜 [[수류탄]], [[TNT]], [[다이너마이트]], [[컴포지션]], [[지뢰]], [[흡착지뢰]] 등 다양한 폭발물이 사용된다. * [[산 테러]]: [[질산]]이나 [[황산]], [[염산]] 등의 산성 물질을 뿌려 인체에 해를 입히는 유형이다. 주로 [[명예살인]] 등에 사용된다. * [[묻지마 테러]]: 특정 대상없이 아무나 지나가던 사람이 걸려들게 하는 유형이다. 위의 방법들을 사용한 것과, 그냥 길가던 아무나 습격하는 식으로 나뉜다. * [[사이버테러]]: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공격이나 악성코드, 크래킹, [[백도어]], [[스파이웨어]], [[웜(악성코드)|웜]], [[랜섬웨어]] 유포 등을 이용한 테러.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수술실 마비, 교통 신호 혼선으로 인한 사고 등 비교적 적지만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규모의 범위에 커다란 피해를 입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분야도 다양해서 경제, 군사, 심지어는 일반적인 사이트까지도 털릴 가능성이 있다. 예시를 들자면 농협 해킹 사건 등이 있을 것이다. * [[사보타주]] * 고의 [[탈선]]: 철로를 파괴시키거나 위에 이물질을 깔아서 열차를 고의적으로 [[탈선]]시키는 방식. 주로 열차 이용량이 많았던 20세기 초반에 사용되었다. * 고의적인 열차 충돌 * 고의적인 [[민항기]] 추락, [[자살]]비행: 고의적으로 운항 중인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방식. * 음식물 테러: 음식물이나 의약품을 고의적으로 독극물이나 오염물질로 오염시켜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별 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발생할 경우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불러일으키며, 언제 어디서 당할 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심어준다는 점에서도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방법으로 생화학 테러와 함께 반드시 막아야 할 유형이다. 생화학 테러의 범주 안에도 들어가는데, 음식물을 오염시킬 때 보통 화학 물질이나 생물학적 오염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 [[문화파괴]]: 문화유산이나 고유적, 보물, 예술작품들을 정치적, 개인적 목적을 위해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테러.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대부분 발생하지 않지만 이로 인한 문화, 역사, 예술적 피해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숭례문 방화 사건]]이나 [[바미얀 석불]] 파괴 사건 등이 있다. * [[방화]]: 심플하게 테러 대상이 있는 곳에 불을 지르면 끝이다. 사고로 위장할 수도 있고 투자 대비 강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주로 [[론 울프|1인 테러범]]들, 그 중에서도 우발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자들이 많이 애용한다. * [[납치]] 및 [[유괴]] * [[인질극]]: 주로 과거 70년대 서구권 [[신좌파]] 테러단체 및 21세기 초기 [[이슬람]] 테러단체들이 애용했던 방식이다. 매스컴의 관심을 확실히 끌 수 있기에 사용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들의 신뢰도가 형편없다는 것이 드러난 데다가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으로 여론이 악화되는 모습을 제대로 목격한 교섭 대상들이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을 절대 배척하는 분위기로 변모하자 그 사용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 [[폭동]]: [[수정의 밤]]이나 [[털사 인종 폭동]], [[다이렉트 액션 데이]],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처럼 급작스러운 폭동의 형태를 빌어 성난 군중들 속에 숨어 테러 대상자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형태 역시 많다. 주로 [[인종주의]]나 [[종교]] [[극단주의]]적인 목적을 가진 이들에 의해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 [[쿠데타]]: 모든 쿠데타가 테러는 아니지만, 쿠데타 도중 다른 테러 행위가 수반되는 경우가 있다. 대놓고 특정 계층에 대한 테러를 유도한 [[장검의 밤]], [[더러운 전쟁]] 당시 칠레 쿠데타, 혹은 통제가 더딘 불한당들이 대거 참여하여 사실상 폭동에 가까운 테러를 일으킨 [[4.12 상하이 쿠데타]] 등이 있다. * [[가짜뉴스]] 유포, [[선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