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라포머 (문단 편집) === 지도자급 바퀴벌레 === 1부에서 처음 등장했던 바퀴벌레. 머리카락이 없는 대머리로 눈에 띄는 모습이다.그리고 개체당 이마에 서로 모양이 다른 돌기 같은 것이 나있다. 일반 바퀴들보다 지능과 신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다른 바퀴벌레들보다 가장 빨리 진화된 개체 혹은, 원래부터 지도자가 되기 위해 태어난 개체 일지도. 원래는 하나의 알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바퀴벌레들이었다. 한마리는 1부에서 주인공들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2부에서도 다른 지도자급이 하나 더 등장하나 독일조와 싸우다 사망한다 이후로는 지도자급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지식은 남겨져서 또다른 위협이 됐다. 1부에서 벅스 2호의 승무원 우드는 에메랄드 는쟁이벌의 능력을 사용하여 조종하려 했지만, 이 조종 능력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나중에 나타난 부함장을 재빠른 몸놀림으로 눈깜짝할 사이에 죽이고[* 몸이 매우 민첩하였으며 무술을 사용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인공들과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1마리는 권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고, 남은 1마리는 몸을 피한다. 2부에선 멀리 언덕에 자리잡고 않아 총기를 분해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 이 장면은 화성이 아닌 지구에 침략해온 지도자급을 비춘 장면이다. 잘 보면 배경을 확실히 화성으로 그려져있지 않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비친 지도자급과 이후 아돌프가 싸우는 개체가 다른 개체였던 게 복선이었던 것. 지구에 침공한 개체는 1부에서 살아남은 개체이고 아돌프와 마주한 개체는 이후 새로 태어난 개체로 보인다.] 후에는 자동차를 타고 깃발을 가져와 바퀴벌레들 앞에서 아돌프에게 '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하는 바퀴벌레는 [[사시(질병)|사시다.]]][* 이 연설 장면은 그들에게도 하나의 [[사회]]가 형성되었음을 암시해 주는 장면이다. ] 아돌프의 감전공격을 맞고 기절당하고는 다시 일어나서 뭐라 "죠우지 죠지" 하는 것을 보아 어느정도 이성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지능화된 개체로 보인다. [* 만약 이들이 충분한 언어습득 능력을 가지게 되어, 승무원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아돌프가 죽을 때 마지막 발악으로 몸에 심어둔 폭탄이 터지기 직전일 때 모두 일제히 도망치며 바퀴들은 모두 무사하고 아돌프가 속한 부대는 폭탄이 터지며 [[전멸]]했다. [include(틀:스포일러)] 129화에서 원래의 지도자급 바퀴벌레의 후계자격으로 보이는 지도자급이 나타났고 변종 테라포머 13체[* 모습을 보면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는쟁이벌 변종을 포함해 쇼키치와 히루마를 제외한 버그스 2호 승무원의 능력을 이어받은 녀석들이다. 목적은 다르겠지만 바퀴벌레판 버그스 승무원 팀을 꾸리고 찾아온 셈.]와 같이 버그스 1호를 '''수리해서''' 지구를 침략했다. 132화에서는 지구에 온 후로 작은 방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카레도 먹으며[* 작중 묘사로는 막장 [[히키코모리]]가 사는 집을 사전에 알아두고선 방에 침투해 진짜를 암살한 다음 그 집 엄마가 아들을 걱정해 문간에 놓아두는 밥을 가져다 먹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전화도 사용하고 양복도 입고(그것도 어설프게 입은게 아닌 모자도 쓰고 넥타이까지 깔끔하게 착용) 차량도 운전할 줄 알게 되었다. 어쨌든 지구에 와서도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마주친 인간은 그 즉시 죽이려는 놈들이다 보니 박멸을 못하면 정말로 인간이 박멸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대 바퀴벌레 경험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이라 지구 각국 정부는 화성에 소속을 막론한 생존 대원들에게 즉각 귀환 명령을 보내고 있다. 지구에 있는 개체 외에 화성에서도 지도자급으로 보이는 개체가 등장했다. 승무원들 앞에서 본인들의 언어를 내뱉는 것을 본 등장인물들의 반응에 의하면 '''분노로 날뛰는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스스로의 의지로 이곳에 서 있는 개체'''라고. 러시아 여성 전투원 니나 앞에서 첫 등장. '''한손으로''' 공방을 하는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고 자신의 위로 떨어지는 캡슐을 발로 차서 승무원 1명을 죽여버린다. 이에 분노해 달려든 승무원 1명을 매우 간단하게 제압해 눕히고 밟아 죽인다.[* 이후 나오지만 사실 죽지 않고 땅속으로 파고들어 나중에 이 지도자급을 붙잡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이때 홍이 독침을 날리지만 이 지도자급 개체는 '''홍의 독소로 가득한 아넥스 본함에서 태어난 개체였다!!''' 그리고 긴 복장에 감춰졌던 다리가 드러나는데 '''13위 전용 장비를 장착한 상태였다.''' 그리고 어떤 돌덩이 하나를 차올려 제기차듯 하면서 무슨 연설을 한다. 최근화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일단 본함에서 태어난 단 한 마리이며 소형 비행기를 독학해 조종할 줄 아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본함에서 꽤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던 바퀴벌레들에게 의복을 받았다. 그리고 다신 현 시점, 차고 있던 돌덩이를 힘껏 차서 비행하던 소형 비행기를 격추시키고 밴드도 떼어버린 케이지와 맞붙는데 갯가재형도 아무것도 못하고 얼굴에 처맞은 잽을 흘려서 받아내고, 갯가재형을 기절시킨 어퍼컷 역시 피해버리고 오히려 다리까지 걸고는 전용장비의 무릎부위에서 나오는 칼날로 케이지를 찌르려 했다. 마르코스가 지원하려고 케이지에게 실을 쏴 구원하지 않았다면 케이지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그리고 본래 노림수였던 화성 일행의 전멸을 위해 미리 위성이 날아오는 걸 확인하고 미리 파놓은 구덩이로 들어가 뚜껑을 덮고 대기한다. 그리고 끝난 뒤에 뚜껑을 열고 나오지만 사실 일행은 땅을 파고 들어가서 살아있었다. 이에 놀라 공격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누군가에게 발목을 잡히는데, '''죽은 줄 알았던 세르게이(두더지형)가 살아있었던 것.''' 그리고 류이치(그물망거미형)와 아나스타샤(문닫이거미형)이 실로 포박하고, 이완에 의해 통증이 줄어들고, 부러진 케이지의 다리 대신 받혀준 마코스의 협동으로 부활한 케이지의 주먹에 맞는다. 그런데도 '''견뎌내고'''[* 금이 가기는 했다. 헌데 케이지의 펀치는(그 엄청난 무게의 밴드를 벗고 친 펀치) 갯가재형의 얼굴을 부수고 눈이 날아가게 만들었다. 다만 이때 케이지는 상당히 지쳐있었다는걸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맷집.] 실을 힘으로 약간 푼 다음 케이지의 2번째 주먹을 피하고 복부에 경을 먹인다. 케이지는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뒤에 있던 마르코스가 일어서고 이에 자세를 잡지만 알렉스가 던진 공을 마르코스가 치는 야구에 바퀴들의 약점인 식도하신경절에 맞고 사망한다. 참고로 원래의 지도자급 개체가 죽은 뒤 새로이 모습을 드러낸 지도자급 개체 둘 모두 원래의 지도자급과 마찬가지로 대머리인 걸로 봤을때, 지도자급의 자식 정도인듯. 특이하게도, 보통 알에서 유아 형태로 여럿이 같이 나오는 다른 태라포머들과는 다르게 태어날 때부터 성인 형태로 알에서 혼자 태어났으며, 태어난 직후에 비행선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테라포머가 비행선을 타고 도착한 곳에 일반 테라포머들이 갓 태어난 이 개체에게 무릎을 꿇고 천옷(지도자급이 착용하는 그 옷)을 건네주는 것으로 봤을때, 이런 지도자급 개체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개체와는 다른 모양. 이후 기도하는 자(인보커)라 불리는, 지구에 도착한 지도자급 바퀴벌레 중에서도 대장급으로 보이는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단순히 인간을 죽여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실험의 대상으로 보는, 인류와 비슷한 수준의 인격과 지성이 생긴 듯하다. 또한 202화에선 대놓고 혼자서 지구상의 테라포머들을 캐리하고 있으며 그가 사라지면 테라포머는 [[초월체]]가 없는 [[저그]]마냥 야생상태로 돌아간다고 나온다. 테라포머와 인간이 융합된 형태의 아기 테라포머를 들고 수송기에 타서 일본 침공의 선두에 나서는데, 수송기에 난입한 올빼미 베이스 능력자 쿠사마 아사타로에 의해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머리쪽을 계속해서 타격당해 뇌가 제대로 남아있을지 의심이 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도주를 시도하나[* 지금까지 나온 바퀴벌레들 중에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도주를 선택한 바퀴벌레는 아돌프 자폭때 외에 단 한 개체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인보커의 인격이 인간 수준에 도달했다는 증거이다.]''' 대테라포머 전용무기에 후두부를 가격당해 머리 부상을 추가로 입어 실패하고 만다. 결국엔 인간형 테라포머가 아사타로를 상대하는 사이 수송기에서 탈출을 빙자해 추락한 뒤 아사타로의 자폭에 휘말려 생사불명에 빠진다.[* 이때 폭발을 보고 허둥지둥 몸을 돌리려 시도하는데 이게 이전에 등장했을 때의 포스와는 달리 좀 웃기다.] 특수 가공처리된 천에 의해 폭발에서는 어찌저찌 보호받았으나 한 팔을 잃은 채로 지상에 떨어져, 마찬가지로 폭발로 한쪽 다리를 잃고 약을 과다투여한 아사타로와 전투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