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턱걸이 (문단 편집) == 종류 == 기본적인 턱걸이는 크게 손바닥을 앞으로 하는(오버그립) 풀 업과 손바닥을 몸 쪽으로 하는(언더그립) 친 업으로 나뉜다. 두 가지 모두 광배근과 이두근의 협응이라는 점은 같지만, 풀업은 광배근 상부와 승모근 중앙부에, 친업은 이두근의 개입이 더 크고 광배근 하부와 승모근 하부에 좀 더 많은 자극이 간다. 물론, 어떤 방식으로 하든 이두근과 광배근을 중심으로 상체 근력 전반을 키우는 데에는 도움이 많이 되고, 그립별로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떤 것을 중시하기보다는 둘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같은 무게로 했을 때 이두근의 도움을 받는 친업을 좀 더 많이 시행할 수 있으며, 초보자가 하기에도 친업이 좀 더 수월한 편이다. 풀업의 경우 어깨 관절이 내회전하기 때문에 극상근이 견봉에 찝히는 형태가 되기 쉬우므로 회전근개 보호를 위해 정확한 자세에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친업은 어깨가 외회전을 한 상태에서 실시되므로 이런 충돌 증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 스타팅 스트렝스의 저자로 유명한 마크 리피토는 이두근도 활성화 되어 풀업보다 많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친업을 더 추천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스포츠과학 학회 저널에 2010년도에 공개된 Youdas JW 이외의 연구 [[https://www.ncbi.nlm.nih.gov/pubmed/21068680|논문]]에서는 같은 너비로 턱걸이를 했을 때 오버핸드와 언더핸드의 근전도 수준을 비교하였는데, 전반적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의 근전도를 보여주어서 유의미하게 어느 쪽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풀업(오버핸드)은 광배근, 하부승모근, 극하근과 같은 후면부 근육의 활성도가 우세했고, 친업(언더핸드)은 척추기립근, 외복사근, 상완이두근, 대흉근의 활성도가 우세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친업으로 광배근이나 승모근이 단련이 안 되는 것은 아니고, 풀업으로 기립근이나 이두근이 단련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니 종목의 우열을 굳이 가릴 필요는 없다. 이외에도 평행봉을 잡는 페러럴(뉴트럴)그립과 철봉과 몸의 방향을 같이 하여 잡는 얼터너티브 그립이 있다. 참고로 한쪽은 오버그립, 반대쪽은 언더그립으로 잡는 믹스그립은 팔꿈치의 방향도 달라지고 근육의 발달도 불균형하게 되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엄지를 빼서 잡는 썸리스 그립과 엄지가 검지-중지 위로 올라가는 그림의 차이를 궁금해할 수도 있는데, 전자는 악력과 전완근의 개입이 줄어들어 등 근육의 집중에 다소 유리하고 후자는 악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무엇이 우세하다고 하기보다는 섞어서 해주는 것이 좋다. 아시아 턱걸이 챔피언 출신 바벨라토르 [[리쌤|이재호]]는 오버그립을 기본으로 하여 악력이 털리면 썸리스 그립으로 못 채운 세트를 채우는 것이 좋다고 [[https://youtu.be/_HSCb3U1xQw|이야기한다]]. 봉을 잡는 방식 이외에, 좁은그립(내로우), 보통그립(스탠다드), 넓은그립(와이드)와 같이 잡는 너비에 따라서도 다르다. 내로우 그립의 경우 팔과 광배 안쪽을 단련하는데 유리하고, 와이드 그립은 광배근과 대원근에 집중하는데 유리하다. 다만 웬만하면 스탠다드를 추천하는데, 내로우 같은 경우엔 페러럴 그립이나 언더그립으로 하지 않으면 손목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와이드 그립의 경우는 너무 넓게 잡으면 어깨 부상의 위험도가 존재하고 효과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또한 와이드 그립은 손목 구조상 오버그립 이외엔 시도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본인이 초보자라면 스탠다드 그립 위주로 하는걸 추천한다. 한 손으로 턱걸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초보자는 물론이고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더라도 체중을 통한 스트릭트 풀업이 완성된 사람이 아니면 어깨나 팔에 무리가가 이두건염 등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