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탱커 (문단 편집) === [[파이널 판타지 14]] === 직업군 상징색은 '''파랑색'''. 주 스탯은 '''활력'''이나 4.0 이후부터 공격력에는 닌자를 제외한 근거리 물리직처럼 '''힘'''이 관여한다. [[에버퀘스트]]식의 탱/딜/힐 시스템을 가져온 게임이라 다른 게임과 탱커의 역할이 비슷한데,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라 하여 한 캐릭터로 여러 직업군을 옮겨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4.0 이전까지는 다른 직업의 스킬을 빼오거나 2차 전직 개념의 '잡'을 얻기 위해서는 보조 직업을 키울 필요가 있어서 탱커 직업을 경험할 필요가 있었다. 탱커를 맡는 직업은 다음 4 직업이다. * [[나이트(파이널 판타지 14)|나이트]] : '''강력한 생존기와 유틸성이 강점인 탱커.''' 기본콤보에 회복효과가 없고, 회복기가 글로벌 쿨타임과 MP를 사용하는 대신 팀원을 보조해주는 유틸기가 많고 또 그러한 유틸기는 부탱을 설 때 100% 위력이 발휘되어 8인 파티 기준으로 대부분 서브 탱커의 역할을 맡는다. 나이트의 특징으로는 아군 보호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다른 탱커들과는 다르게 단일 대상 회복 마법과 받는 피해 공유 혹은 경감을 가지고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말하자면 파티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같은 존재. * [[전사(파이널 판타지 14)|전사]] : '''딜러 뺨치는 순간딜링과 순간적인 체력펌핑을 이용한 생존이 특징인 탱커.''' 전사는 메인 탱커든 서브 탱커든 탱커직 중 쉬우면서도 강력한 딜링으로 선호받는 탱커직이다. 다만 확장팩이 진행되면서 뎀감기가 지속적으로 보충이 되고는 있지만 전통적으로 생존에 뎀감보다는 체력펌핑, 보호막, 자힐의 기여도가 높아 탱크버스터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지역[* 예를 들면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4층, 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 4층]에서는 약점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건브레이커와 같이 나이트가 있을 경우 메인 탱커, 암흑기사가 있을 경우 서브 탱커로 기용된다. 맞고 회복한다는 느낌과 거대한 도끼, 꽝꽝 터지는 이펙트로 상당히 마초적인 탱커. * [[암흑기사(파이널 판타지 14)|암흑기사]] : '''마법 피해 경감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탱커.''' 딜링 능력이 가장 떨어지지만 마법 피해 한정으로 타 탱커들보다 더 강력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난도 컨텐츠의 피해는 대부분이 마법 피해로 이루어져 고난도 컨텐츠로 갈수록 고평가받는 탱커다. 흑야의 효과가 자신 포함 단일 대상 보호막으로 탱크버스터를 데미지 없이 넘기기 편하고, 마법데미지 경감능력이 뛰어나기에 메인탱으로 주로 기용된다. 반대로 마법데미지 경감능력을 살리기 힘든 서브 탱커로는 추천되지 않는 편. * [[건브레이커|건브레이커]] : '''높은 자원관리 난이도를 대가로 딜탱 모두 뛰어난 하이리스크 탱커.''' 고유 자원의 관리가 거의 필요없는 나이트나 관리하기 쉬운 전사 암흑기사에 비해 자원 관리가 복잡하며, 1분단위로 돌아가는 폭딜타임에 신경을 써야 하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타 탱커보다 높다. 대신 4탱커 중 가장 높은 실전[* 이론상으론 다른 탱커들에 비해 오히려 떨어지는 딜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적의 패턴에 영향을 덜 받는 장점때문에 실전에선 가장 뛰어난 딜링을 보여준다.] DPS를 가졌고 방어능력도 높은편. 암흑기사가 메인탱, 나이트가 서브탱으로 주로 기용되기에 전사와 함께 서브/메인탱을 유동적으로 가게 된다. 현재 PvE 메타의 경우 5.0 들어서 탱커들의 공격 스탠스가 삭제되고 방어 스탠스가 어그로 획득량에만 관여하게 되면서 현재 PvE 고난도 컨텐츠인 극만신/영식/절 난이도 레이드에서는 딜링보다는 안정성에 따라 메인/서브가 결정된다. 덕분에 흑야와 마법데미지 경감을 가진 암흑기사가 메인 탱커, 각종 유틸기를 활용할 수 있는 나이트가 서브 탱커로 선호받는 편. 다만 모든 탱커가 유틸기를 하나 이상 가지게 되며 그 효율도 자신이 썼을 때와 큰 차이가 없어서 암흑기사와 나이트가 없어도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다. 파판14에서 탱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괜히 어그로 1순위가 각종 기믹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며, 딜링은 그 이후의 문제다. * 공략 숙지 : '''밑의 요소들은 이 공략 숙지의 일환이다.''' 던전에서 탱커가 길을 헤멘다던가, 레이드에서 기믹을 몰라서 파티를 터뜨리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이다. 영식/절 난이도는 몰론 극만신만 가더라도 탱인계나 탱크버스터는 기본으로 나와서 공략미숙지자에게 급사를 유도한다. * 포지션 잡기 : 네임드가 전방으로 쏘아대는 광역기가 파티를 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요, 각종 장판이 깔리는 것에 대처하여 파티가 대응하기 쉽도록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이 때 근거리 딜러들이 측방/후방 콤보 보너스를 받기 용이하도록 되도록 고개를 고정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이거 때문에 파판14에서 보스를 탱할 때는 보스의 머리를 플레이어 시작 위치의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기본이다.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거의 90%의 상황에서 통용된다. * 생존기 분배 : 파판14의 고난도 컨텐츠들은 개인의 임기응변보다는 잘 돌아가는 기계처럼 기믹을 딱딱 처리해주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따라서 언제, 어디서 탱커의 피를 훅 날아가게 만드는 기술이 들어오는 지를 잘 생각하고, 그 대미지가 어떻게 들어오는 지도 생각해 무슨 생존기를 쓸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극 티타니아 토벌전의 경우 3연속 탱크버스터인 '요정광'을 두번 사용하는데 전사/암흑기사는 무적기를 사용하여 두번 모두 다른 탱커의 도움 없이 안전하게 넘길 수 있다. 만약 무적기를 이전에 미리 사용하여 꼬인 경우 서브탱커와 같이 공격을 받아야 하기에 힐러의 부담이 늘어나고 아까운 다른 생존기를 사용함으로 요정광 이후 패턴 때 생존기의 공백이 생긴다. 나이트와 건브레이커는 무적기의 쿨타임이 길어 두번 모두 무적기로 넘기는게 불가능하고 서브탱커가 도와줘야 하기에 서브탱커 역시 생존기를 몇개 아껴두게 된다. 이는 자신의 직업과 보스의 패턴을 생각해서 생존기를 사용할 타이밍을 정해야하는 간단한 예시다.] 특히 무적기의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7분) 트라이 당 한 번밖에 쓰지 못하다시피한 나이트는 언제 무적기를 써야 하는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 파티 오더 : 파티의 전투 진행 상황을 보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지시하는 것도 탱커의 일이다. 파티원이 알아서 자리를 정해서 처리하는 기믹은 사전에 협의하면 되지만, 진행 도중 특정 인원들 중 랜덤으로 정해지는 기믹(이른바 징 빼기 등)에서 누가 기믹을 처리해야하는지 재빨리 파악해 지시해주는 것도 탱커의 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게, 보통 이런 오더는 상황을 넓게 봐야하는 힐러들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미처 파악 못하더라도 힐러가 케어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좀 더 템포에 여유가 있고 특성상 공략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탱커가 맡는 것이 좋다. '한 덩치 하는 우락부락한 형님'이라는 탱커의 이미지를 확 깨는 게임이기도 한데, 직업 전환이 자유로워 '''[[파이널 판타지 14/종족#s-1.3|라라펠]] 종족으로 탱커 직업군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물론 덩치 있는 루가딘이나 고원 휴런, 아우라 남성으로 탱을 하는 유저들도 있고, 이쁜 여캐들로 탱킹하는 유저도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