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시운전사 (문단 편집) === [[중화권]] === [[중국/문화 검열|정치 영화에 민감한 사정]]상[* 대표적인 예로 [[화려한 휴가]]가 [[http://mb.ntdtv.kr/news/news-censored-in-china/4548.htm|있는데]], 아예 이런 영화는 [[중국]]에 수입이 안 된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눈치를 봐서 수입이 안 되었어도 [[화려한 휴가]], [[26년]], [[변호인(영화)|변호인]]은 [[중국]] 웹에서 저작권을 무시하고 동영상 파일이 굴러다녔다. 중국의 여러 민주화 운동가들이 <변호인>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http://foreignpolicy.com/2014/06/21/the-president-that-china-never-had/|#]]] 중국 본토에서는 수입을 금했을 뿐만 아니라 넷 상에서 관련 검색을 할 수 없도록 막고 관련된 모든 정보와 뉴스, 평론, 댓글 등을 통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v.media.daum.net/v/20171005235705093|#]] 외국에 주재하여 영화를 본 [[중국인]]들은 [[천안문 6.4 항쟁|천안문 학살]]을 연상하기도 하고 "이러한 사건을 영화에서 묘사할 수 있는 [[한국]]이 부럽다"며 영화의 고평가와 함께 [[전랑 2]] 같은 영화가 대박을 치는 자국의 현실에 대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15156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3%9D%EC%8B%9C%EC%9A%B4%EC%A0%84%EC%82%AC&sop=and&w10=|#]] [[대만]] 개봉일은 9월 8일이다. '나는 단지 택시 운전사(我只是個計程車司機)'라는, 담담함이 더욱 돋보이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http://garageplay.tw/movie/content/852|배급사 영화 소개 페이지]] [[5.18 민주화운동]]이 배경이어서 그런지 [[https://youtu.be/q_PiwQxj-Mg|예고편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2.28 사건]] 언급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15188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3%9D%EC%8B%9C%EC%9A%B4%EC%A0%84%EC%82%AC&sop=and&w10=|#]] [[대만]] [[범록연맹|독립파]]들은 [[2.28 사건]]이나 [[천안문 6.4 항쟁|천안문 항쟁]]이나 그게 그거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홍콩]]에선 8월 말에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가 권력에 저항하는 운전사라는 뜻의 역권사기(逆權司機)라는 이름으로 9월 말에 개봉하였다. 홍콩 시민들의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https://twitter.com/chiquitopoquito/status/91401281118483660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15273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3%9D%EC%8B%9C%EC%9A%B4%EC%A0%84%EC%82%AC&sop=and&w10=|#]] 참고로 홍콩에서는 과거 <[[변호인(영화)|변호인]]>이 권력에 저항하는 변호사라는 뜻인 역권대장(逆權大狀)으로 개봉된 바 있으며, 이후 <[[1987(영화)|1987]]>은 권력에 저항하는 시민이라는 뜻인 역권공민(逆權公民)이라는 부제가 붙어 개봉됐었다. --의문의 역권 트릴로지-- 공교롭게도 세 영화 모두 [[신군부]]와 관련되어있다. 택시운전사는 5.18민주화운동, 변호인은 부림사건,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민주 항쟁 등 신군부와 관련되어있다. 그렇기에 이 세 영화에는 서로 연계되는 장면이 몇 번 등장한다. 변호인에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된 보도를 보며 아직 소시민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석이 데모하는 학생들을 까다가 기자 친구랑 싸우는 장면이 등장하고, 결말부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벌어진 시위에 관련된 공판이다.[* 이와 더불어 송우석의 모티브가 된 [[노무현|그 변호사]]는 실제로 한 [[문재인|동료 변호사]]와 위르겐 힌츠페터가 찍어간 다큐멘터리를 부산•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상영했다.] 1987에는 위르겐 힌츠페터가 그렇게 고생하면서 찍어간 다큐멘터리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 연세대에서 비밀스럽게 상영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외적으로 보면 감독도 다르고 같은 배우가 다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나와 살짝 헷갈릴 수 있을지언정 같은 세계관을 담고 있기에 한국의 근현대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도 세 영화를 같이 봤을 때 오는 임팩트가 꽤 있을 것이다. 시대상으로는 [[택시운전사|역권사기]](1980) - [[변호인(영화)|역권대장]](1981) - [[1987(영화)|역권공민]](1987) 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