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뱅리쌍 (문단 편집) == 병행 시즌의 택뱅리쌍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 스타1과 스타2의 병행이 확정되면서 이들의 스2 실력을 스1 때와 같이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스1 때 정점을 찍었던 택뱅리쌍인지라, 스2 역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갖추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러나 택뱅리쌍 전원이 스타2 첫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오히려 택뱅리쌍 이외의 선수들 중에 스타크래프트 2를 더욱 능숙하게 다루는 선수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이영호가 진 날 2승을 거두며 데뷔한 [[원선재]] 등.] 이에 대다수의 스덕들은 스타크래프트2로의 전환이야 말로 '택뱅리쌍'이 무너질 최대의 위기 혹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 그러나 [[이영호]]와 [[이제동]]은 성장이 굉장히 빠르며 특히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는 거의 환골 탈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해외 대회인 MLG에서 벌어진 이벤트전에서 택리쌍은 눈부실 정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후가 문제였다. 2012년 7월 13일까지 [[송병구]]는 스타1에서와 똑같이 저그전 2패에 테란전 3승의 중간의 성적을 거두었고[* 그래도 여기의 2패가 [[웅진 스타즈|웅진]]의 [[김명운]]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놀라울 건 못 된다.] [[김택용]]은 스타2에서 0승 5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전적을 떠나 경기력 자체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었으며 MLG에서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이영호]]와 [[이제동]]의 경우에는 그래도 성장이 굉장히 빠른 편이었으며, 5할의 승률은 맞추었고 경기력도 준수한 편이었다. 단점은 존재했지만 그래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2 내에서는 나름대로 잘 해주었다. 다만 그래도 상당히 힘든 건지 [[이제동]]은 승자 인터뷰 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이영호]]는 그래도 잘 할테니 비판보단 응원과 격려를 해달라고 했지만, [[김택용]]의 어두운 얼굴을 보이는 것을 보면 스1 상위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는 점 때문에 스2에서의 연패의 충격을 극복하기가 매우 힘들어 보이는 듯 했다. 그리고 2012년 7월 19일, 첫 스타2 리그인 스타리그 2012 시즌 2 예선, 티빙 스타리그 4강 진출로 듀얼 시드를 확보한 이영호를 제외하고, 택뱅리 모두 예선 [[광속탈락|광탈]]이란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상대는 스1 커리어에서 택뱅리쌍에 한참 뒤처지는 [[윤지용]], [[이성은]], [[손석희(프로게이머)|손석희]]였다. 이를 두고 택뱅리쌍의 시대는 스타1과 함께 사실상 종말을 맞이했다는 의견과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었다. 스타리그 예선 후 택뱅리쌍의 행보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김택용]]: WCS는 예선에서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를 만나 셧아웃당한 데다 경기력 또한 형편없어서 뭇 스타 커뮤니티의 조롱의 대상이 되었으며, WCG도 예선 4강에서 [[백동준]]에게 탈락하는 등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프로리그에서 [[염보성]], 김정우를 연달아 잡으면서 다시 살아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물론 이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거나 중증 토막이라 아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그런데 9월 12일 코드A 예선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등 기염을 토했지만 김성현에게 1:2로 탈락, 하지만 0승 N승이라고 조롱받던 시절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셈. * [[송병구]]: WCS, WCG 모두 예선 탈락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나름 선전했다. 특히 WCG의 경우 2차 예선까지 진출했으나 본선을 목전에 두고 [[고석현]]에게 셧아웃을 당한다. 또한 프로리그에도 활약해 주면서 팀의 결승 직행에 큰 보탬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코드A 예선에서는 연맹도 협회도 아닌 아마추어 저그에게 2:1로 지며 탈락... 게다가 이 플레이어는 전날 스2 갤러한테도 진 경력이 있다. * [[이제동]]: WCS에는 본선 시드를 받아 [[정민수(프로게이머)|정민수]]를 잡는 등 파란을 일으켰으나, [[정윤종]]에게 셧아웃 당하면서 아쉽게도 10인 국가대표 내에는 들지 못했다. 또한 프로리그에서 스타2로 진행된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7연승하여 정규시즌 MVP를 받으며 팀을 3위에 올려 놓았으나, 정작 포스트시즌 [[SKT T1]]전에서는 맥을 못추고 스1, 스2 모두 전패. 제8게임단 또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프로리그의 준수한 성적 덕에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S]] 시드를 받았으나, 하필이면 [[장민철]],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을 연달아 만나 2패 탈락하고 코드 A 1차전으로 강등, 게다가 1차전에서는 [[김경덕]]에게 셧아웃을 당해 코드 B로 떨어지면서 SAB제동이란 비아냥 섞인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이제동 자신도 GSL 이전에 열린 팬 미팅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중. * [[이영호]]: WCS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 탈락, WCG 예선 탈락[* 상대가 프로 리그에서 [[0승 클럽]]에 가입해 있던 [[장윤철]]이라 충격이 더 컸다. 게다가 셧 아웃 당했다.], 소속팀 [[kt 롤스터]]의 포스트 진출 실패라는 각종 악조건에 시달렸으나 [[옥션 스타리그 2012]]에서는 듀얼을 2승으로 뚫고, 16강에서도 [[강초원(프로게이머)|강초원]], [[도재욱]], [[장민철]]을 전부 잡고 3토스 조를 뚫어냈다. 스2 실력이 상승하면서 스1 때의 포스가 서서히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이는 중. 결국 코드A 예선을 전승으로 뚫었다. 아쉽게 떨어진 김택용마저 올라갔다면 택리쌍이 코드A에 모두 들어갈 수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