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평양 (문단 편집) == 역사 == 본래 태평양과 [[대서양]]은 이어져 있던 거대한 [[대양]]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00만년 전에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가 이어지며 대서양과 분리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베링 해협]]이 있어 [[유라시아]]와 [[아메리카]]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만, [[빙하기]] 때에는 해수면이 낮아져 유라시아와 아메리카가 이어져 있었다. 이를 [[베링 육교]]라고 부르는데, 이 베링 육교를 통해서 [[인류]]가 아메리카 대륙에 진출하였다. 이때 진출한 인류의 후손이 바로 [[아메리카 원주민]]이다. [[동남아시아]]의 섬나라들 역시 해수면이 낮았던 빙하기에 인류가 건너가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문명이 발생한 이래 태평양과 대서양은 세계의 끝으로 여겨졌으나, [[1521년]]에 [[마젤란]]이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였다. 그 후로 [[대항해시대]]가 열리며 많은 구미 열강들이 너도 나도 [[동인도회사]]를 세워 태평양 일대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이후 태평양 일대의 국가들은 구미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특히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열강들의 힘에 못 이겨 문호를 개방하였다. 종전까지만 해도 [[유럽]] 쪽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를 필두로 [[인도]]를 거쳐서 오는 방식이었으나, [[미국]]은 태평양을 횡단하여 일본의 문호를 열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 이후 열강의 대열에 합류한 일본은 태평양 일대의 패권을 장악하였고, 남태평양의 군도들을 [[남양 군도]]라는 이름의 직할지로 두게 된다. [[1941년]]에는 일본이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의 [[진주만]]을 공격하며 미국과 일본 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의 무대가 되었다. 초반에는 태평양에 일본 해군이 버티고 있었고, 멀리서 출진하자니 연료 부족 문제 때문에 [[폭격기]]가 일본 본토에 닿기가 어려워 미국으로서도 일본 본토를 공습하는 일은 힘에 부쳤으나, 거듭된 해전으로 미국이 태평양의 제해권을 차츰씩 손에 넣게 되며 일본 본토를 제공권에 놓게 되었다. 그리고 [[1945년]]에는 드디어 [[도쿄대공습]]이 이루어지고, 일본 본토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태평양 전쟁이 종전하게 된 것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때문이었지만, 그 이전에도 이미 제공권을 미국에 빼앗긴 일본은 미국의 폭격기에 의해 쑥대밭이 된 상태였다. 결국 일본은 투항했고, 일본의 점령 하에 있던 태평양의 국가들은 독립하게 되었다. 그 이후 일본의 점령 하에 있던 지역들은 미국의 패권 하에 놓이게 되었고, 아시아 대륙부는 [[소련]]과 [[중국]]의 패권 하에 놓이게 되었다. 양대 세력이 충돌하게 된 곳이 바로 [[한반도]]이며, 한반도는 분단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