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종(송) (문단 편집) === 오대십국시대 종결과 통일 === 송나라는 태조 조광윤 때인 963년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호북성의 형남 지방[* 삼국지에서 나오는 그 유명한 형주 지방이다. 당시 송나라는 이 곳을 얻으면서 10국들이 연합하고 힘을 모으지 못하게끔 할 수 있었다.]을 합병했다. 뒤이어 965년에는 후촉(後蜀)을 병합했고[* 후촉 병합은 사천 지방의 풍부한 물산을 얻어 이를 전쟁 비용을 보충하게끔 해주었다. ] 971년에는 남한(南漢)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975년 십국 중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 남당(南唐)까지 멸망시켰다. 따라서 이미 송 태조 생전에 남은 건 송나라 북쪽에 있는 북한(北漢)[* 이 명칭은 오늘날 학자들이 구분하기 위해 부르는 명칭이다. 당시에는 그냥 한(漢)이라고 했다.]과 남쪽에 위치한 오월(吳越) 정도였다. 태종은 후주 때부터 이어온 통일 사업을 계속 진행했는데 먼저 978년 항주 지방에 있는 오월은 군주 [[전홍숙]]이 스스로 나라를 들어 바치면서 멸망했다. 이에 태종은 전홍숙을 회해국왕(淮海國王)에 봉하고 수도 개봉으로 보내어 안락한 생활을 보내도록 했다고 한다. 이어 1년 뒤인 979년 지형이 험하고 거란과 인접해있는 북한[* 오늘날의 산서성 일대에 있었다.]를 공격하여 멸망시켜버렸다. 이때 북한은 거란에게 구원군을 요청하였고 요나라가 이에 응답해서 지원군을 보냈지만 미처 북한 방어군이 송나라군에게 맞서기 위한 전력이 완성되기 전에, 송나라군은 거란 구원군의 방해 없이 북한을 멸망시키고 당나라 멸망 후 약 70년만에 오대십국시대를 종식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