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조(조선) (문단 편집) == 직접 쓴 글과 시 == > {{{+1 '''백운봉에 올라'''}}} > 담쟁이 넝쿨 더위잡고 푸른 봉우리 올라가니 > 흰 구름 속에 암자 하나 높이 누워 있네 > 눈에 들어오는 곳 모두 우리 땅이 된다면 > 초나라 월나라 강남인들 어찌 용납하지 못하리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북한산]]에 올랐을 때 쓴 시이다. > {{{+1 '''서경의 영전 어용에 대해 쓰다'''}}} > 박복한 형상이 어찌 여기에 있는가 > 이치를 생각하면 선조의 풍모로다 > 조선의 시조라고 일컬어지지만 > 선현보다 덕이 적어 끝없이 부끄럽다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서경 즉 [[평양]]에 있었던 자신의 어진(초상화)를 보고 쓴 시이다. > {{{+1 '''꿈속에서 지은 시'''}}} > 북소리 종소리 온 나라에 진동하니 > 바로 이곳이 삼한의 만세 터전이네 >----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1398년(태조7) 3월 초하루 밤에 꿈을 꾸고 지은 시이다. > {{{+1 '''정도전에게 내려주는 글'''}}} > 서로 작별한 지 오래되니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 신 중추[* 신극공을 말한다.]를 보내어 행역[* 나라의 명으로 국경을 지키는 일]의 수고를 위문하려 하는데, 마침 최긍이 와서 그곳의 소식을 잘 알게 되니, 스스로 조금 위안이 된다. 이번에 [[저고리|유의]][* 솜을 넣은 겨울 저고리] 한 벌을 보내어 바람과 이슬에 대비하게 하고자 하니, 받아주면 다행이겠다. [[이지란|이 참찬(이지란)]], [[이원경(조선)|이 절제사(이원경)]]에게도 [[저고리|유의]] 각각 한 벌씩을 함께 보내니, 내가 간절하게 생각하는 뜻을 말해 주면 좋겠다. 나머지는 신 중추에게서 듣고, 봄추위가 한창인 이때에 몸을 잘 보호하여 변방에서의 일을 다 하도록 하라. 나머지는 예를 갖추지 못한다. 송헌거사[* 이성계를 말한다.]가 쓰다. >----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1397년 음력 12월 신극공을 통해 [[정도전]]에게 보낸 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