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자비 (문단 편집) === 특이한 간택 기준 === 세자빈을 간택하기 전에는 우선 전국에 금혼령이 실시된다. 장래 유망한 처녀들을 궁으로 소집하여 처녀들의 부친의 계급이 높은 순서대로 한 명씩 입궁시키고, 내시들이 각자 맡은 처녀들을 주도면밀하게 살피는데,[* 초간택 때는 대비나 왕실 종친들이 발을 쳐 놓고 그 뒤에서 처녀들을 살폈다고 한다.] 이성주 作의 《엽기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건에 맞는 처녀를 골라내는 기준이 참 기이했다. * '''목이 두꺼울 경우''' - 처녀가 아닐 수 있다. * '''주걱턱일 경우''' - 심성이 곱다. * '''입술 색이 진할 경우''' - 건강하지 못하다. * '''미간이 좁을 경우''' - 음기(陰氣)가 강하고 드세다. * '''입술을 자주 적실 경우''' - 색욕이 강하다. * '''밥을 물에 말아먹을 경우''' - 알뜰하다.[* 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간택되었다고.] * '''가슴이 클 경우''' - 무식하다.[* 다만 선택의 기준이 이렇고 예나 지금이나 미의 기준은 비슷한지 미의 기준으로는 가슴이 큰 여자가 선호되었다고(...)] ...등등으로 현대 상식으로 따지자면 상당히 황당무계하고도 재미있는 기준이 있었다. 그것도 당시 조선에서는 궁내, 민간을 막론하고 저런 황당한 기준들이 '''증명된 사실'''로 인식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