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왕사신기 (문단 편집) == 개요 == [[2007년]] [[9월 11일]] ~ [[2007년]] [[12월 5일]]까지 방영된 MBC의 [[수목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감독과 각본가인 [[김종학(1951)|김종학]], [[송지나]]가 제작에 참여하고 [[배용준]], [[문소리]], [[최민수]] 등의 유명 배우들이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그 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은 [[광개토대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대작이 될 거라는 큰 기대를 받았다. 게다가 [[OST]]를 담당한 사람이 '''[[히사이시 조]]'''[* 한국에서도 매우 인지도가 높은 음악가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를 종종 맡은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그리고 시놉시스 단계에서 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 재판을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약 3년의 제작기간과 함께 '''550억원의[[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132206|#]] 제작비'''가 들어갔다. 한동안 한극 사극계의 트렌드를 이루었던 '''[[고구려]]'''[* 고구려 열풍이 불던 2006년~2009년 시기의 마지막을 찍은 작품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삼국중에서도 고구려를 다룬 사극이 많아 고구려붐이 불었다. 그 이유는 [[중국]]의 [[동북공정]] 때문이었다. 방송계조차 이대로 방관할 수는 없다는 분위기였고 지상파 3사가 모두 고구려 사극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MBC가 시기적으로도 빨랐고 고구려에서도 초기 역사인 [[주몽(드라마)|주몽]]의 건국시기를 담자 SBS가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을 제작했고 KBS가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을 제작했다. 주몽과 연개소문, 대조영 이후 2007년 이 작품과 2008년 [[바람의 나라(드라마)|바람의 나라]] 그리고 SBS가 2009년 [[자명고(드라마)|자명고]]를 다루면서 고구려 열풍은 막을 내린다. 그 이후 2009년부터는 [[신라]]를 배경으로 MBC에서 방영하여 대히트한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을 기점으로 다른 삼국시대 국가를 배경 소재로 사용하는 드라마들이 차례대로 방영되었다. 2010년 MBC에서 가야를 배경으로 한 [[김수로(드라마)|김수로]]와 KBS에서 백제를 배경으로 한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 2011년 MBC에서 백제를 배경으로 한 [[계백(드라마)|계백]]과 KBS에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 2012년 KBS에서 신라를 배경으로 한 [[대왕의 꿈]], 2013년 KBS에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칼과 꽃]] 등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칼과 꽃 이후로는 [[삼국시대]] 배경으로 한 드라마붐도 저물게 되고 다시 고려-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들이 제작되었다.]와 '''퓨전 사극'''의 정점에 달한 작품이다. 거기에 더해 '''[[반지의 제왕]]'''의 영향으로 판타지 장르적 요소와 거대한 스케일이 더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우려 속에서 첫 회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하였고, 결국 4회부터는 줄곧 30%대를 유지하며 2007년 하반기를 장식하는 대표작이 되었다. 이어 주연배우들이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모두 인기상을 차지하는 동시에 [[이지아]]는 여자 신인상과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드라마 역시 올해의 드라마상을 차지.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대결을 펼칠 거라 예상된 SBS의 [[로비스트(2007)|로비스트]]는 정작 [[시청률]] 10% 안팎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