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연 (문단 편집) === 메인보컬 === >'''태연은 목소리다. 청순하지만 충분히 유려하며, 농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쥐어짜지 않아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목소리. 혹은 '팝'이라는 포괄적이며 관용적인 단어 하나면 더없이 직관적으로 설명될 것만 같은 그런 목소리. 태연의 보컬은 장르를 특별히 타지도 않고, 곡의 온도나 정서에 크게 좌우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예외 없이 그는 곡을 장악할 수 있다. ··· ···태연은 어느덧 아이돌 음악 신을 대표하는 '디바'라는 규정을 넘어 이제는 그 어떤 수식으로 가두기에는 아쉬운, 하지만 그 어떤 방식으로도 설명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전방위 보컬리스트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그의 성장만으로 한국 대중음악은 또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귀한 목소리를 얻게 되었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및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자신의 저서 '지금 여기의아이돌-아티스트'(2021)[* 2021년 6월 25일 출간] 태연편 서술 중 일부.[[https://twitter.com/munhakdongne/status/1406473055463899148?s=20|#]] >'''태연은 일반 음원과 OST 및 앨범 판매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아티스트로 보입니다. 상당수의 걸그룹 출신 가수들이 데뷔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우 등으로 전향하는 사례가 많은 요즘 가요계에서 아이돌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거나, 아이돌 이후 솔로 활동을 지향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가장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2019년 8월 5일, [[가온차트]] 태연 리뷰에서 김진우 수석연구의원 서술 중 일부.[[http://mobile.gaonchart.co.kr/articleView.gaon?idx=15622&sgenre=opinion|#]]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 아이돌 그룹 멤버 중 가장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돌들의 아이돌. 태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그가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가요계에 발을 디뎠던 그 순간부터 찬사 일색이었다. 거기에 과장이 섞이지 않았다는 건 그가 얼마나 안정적인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 >정구원 (웹진웨이브 편집장)[[https://m.app.melon.com/musicstory/detail.htm?mstorySeq=9680|#]] [[소녀시대]]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15년동안 그룹의 메인보컬과 솔로 가수로서 선후배 가수들, 평론가, 대중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어떤 장르든 능숙하게 소화하는 몇 안 되는 가수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잘 쓰는지를 아는 가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평론가들의 평을 읽어보면 가창력에 대한 호평이 상당히 많다. 걸그룹 활동으로 큰 인기를 받은 가수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그 인기를 지속시키는 경우는 흔치 않다. 태연은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착실하게 가수 커리어를 쌓으며 대중에게도 이러한 점을 확실히 각인시켰기에 롱런이 가능했던 것.[* 대중들의 태연에 대한 평은 태연이 데뷔한 지 반년이 채 안 되었을 때 낸 OST인 <만약에>에서 알 수 있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그리 큰 인기를 끈 작품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에>는 음원 차트에서 굉장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는 태연의 솔로로서의 자질이 대중에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솔로로 데뷔할 때의 개인 음원 파워가 그룹의 음원 파워를 압도했다는 점에서도 일반 대중 역시 태연의 솔로 데뷔를 기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태연이라는 가수의 보컬 특징을 요약하자면 '''풍부한 감성, 시원하고 큰 성량, 넓은 음역대와 엄청난 장르 스펙트럼'''이라고 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탈아이돌]]급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듯, 태연은 커리어를 쌓는 동안, 선배 가수들에게 인정과 극찬을 받았으며 솔로 데뷔 후에 더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꾸준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돌 그룹 출신 보컬은 태연이 유일할 정도로 독보적. 그룹 데뷔 초에 발표한 '[[만약에(태연)|만약에]]', '들리나요' OST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떡잎부터 남달랐던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이렇게 태연을 극찬한 가요계 선배들로는 [[신승훈]], [[유희열]], [[더원(가수)|더원]][* 태연의 스승이었다. 태연이 가장 뛰어난 제자였기에 성공할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박혜경]], [[유영석]], [[패티김]][* [[만약에(태연)|만약에]]는 자기가 가장 부르기 어려운 노래이고, 그래서 원곡 가수인 태연을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선주]][* 태연은 김범수의 10년 경력에도 뒤지지 않는 멋진 보컬이라고 칭찬했다.], [[돈스파이크]][* 과거 태연이 김범수와 듀엣을 할 때 편곡자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태연의 생 목소리를 듣고 크게 감명 받았다며 기술적인 부분과 감정 이입 모두 훌륭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 옷을 입혀도 잘 맞을 것 같다고.], [[스탠딩 에그]], [[조영수]][* "태연은 자신이 녹음한 가수 중 톱 클래스고, 이승철, [[나얼]], [[김진호(SG워너비)|김진호]], [[백지영]], [[거미(가수)|거미]], 태연이 내가 생각하는 정말 가창력 있는 가수다. 최고음을 자랑하기보단 노래를 정말 맛있게 잘 표현한다. 타고난 음색과 뛰어난 감성, 곡 해석력이 대한민국 최고" 라고 칭찬했다.], [[박효신]][* 과거 태연과 [[눈의 꽃]] 듀엣 공연을 했을 때 태연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합도 맞춰보지 못해서 불협화음이 나와 말이 많아지자 박효신 본인이 직접 공연이 잘 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면서 태연을 변호했던 적이 있다. 더불어 "태연은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가창력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 TV,라디오 등을 접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가수로 여러 아이돌그룹 속에서 태연의 존재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태연을 칭찬했다.], [[이승철]][* 타고난 재능을 가진 가수에는 나얼, 김범수, 김태우, 태연이 있다며 극찬했다.], [[윤종신]][* 이후 항목들에서도 많이 나오겠지만 윤종신은 태연을 매우 아낀다. 본인이 좋아하는 감성과 목소리여서 태연을 항상 눈여겨보고 있으며 태연과의 작업을 늘 기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배 가수. 2019년 월간 윤종신 5월호 별책부록 비하인드에서도 태연의 보컬을 극찬하며 30대에 펼칠 태연의 노래를 더 기대한다고 말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SzwuaxPWQg0|#]]], [[이수영(가수)|이수영]][* "제2의 이수영이 될 유일한 후배"라고 말한 바 있다.], [[정준일]][* 단, 정준일은 나이가 태연보다 6살 많지만 09년 데뷔라 가수 경력 상으론 태연보다 후배다.], [[김도향]][* [[만약에(태연)|만약에]]가 애창곡이였다고 한다.], [[김조한]][* 태연의 보컬 트레이닝을 전담했으며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영현]], [[김연우]][* 태연이 오랫동안 노래를 해온 가수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흐름을 벌써 알고 있으며 솔로곡에서도 그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아 9명의 그룹 안에 속해 있는 게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연우 자체가 굉장히 엄격한 인물인데도 이런 반응이 나왔다는 것.], [[김건모]], [[바다(가수)|바다]], [[박진영]], [[김태원(음악인)|김태원]][* 태연의 노래를 듣고 부활의 보컬로 들어오라고 말한 적이 있다.],[[인호진]][* [[스윗 소로우]]의 멤버로 라디오에서 태연이 여자 이승철이라며 천재라 말했다.] [[윤하]], [[린(가수)|린]], [[윤도현]][* [[11:11]] 커버를 위해 태연에게 자문까지 구했으며 이 곡으로 인해 태연에게 노래를 배웠다고까지 말했다. 태연은 거기에 매우 영광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김종완]][* 태연이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부르는 걸 듣고서 태연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곡도 선물해주고 기억을 걷는 시간 커버를 CD에 수록도 하게 해줬다. 과거부터 소녀시대를 음악적으로도 좋아했던 팬이기도 하다. 태연의 말로는 같이 작업할 때 김종완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등의 사람들이 있다. 명단에는 한국 가요계에서 최정상을 찍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사람들도 태연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높게 보았다는 뜻.[* 태연 데뷔 당시에 아이돌 보컬하면 색안경을 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팽배했고 그런 인식은 기성 가수들 사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태연은 그런 기류 안에서 데뷔 초창기부터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선배 가수들에게 예쁨받았다. 아이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인지 위에 나온 김연우처럼 태연 같은 인재가 아이돌 그룹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선배 가수도 있었을 정도. 지금 시대 들어와서 그나마 아이돌 보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꽤나 존재한다.] 많은 후배 가수들 중에서도 누가 노래를 잘하냐는 질문에 태연을 꼽는 사람들이 많고 아이돌 업계 쪽에선 거의 웬만한 사람들은 태연을 롤모델로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연과 듀엣을 하고 싶어한 가수들도 넘쳐났는데, [[신용재]], [[김연우]], [[윤민수]], [[김범수(1979)|김범수]], [[스윗 소로우]],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희]], [[김도향]], [[조빈]] 등이 함께 듀엣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었다. 그 중 [[신용재]]는 태연과 부를 자작 듀엣곡을 써서 메일로 보냈는데 SM이 거절했고, [[김연우]] 또한 자작곡을 통해 듀엣을 신청했으나 SM에서 거절했다. 실제로 태연에게 많은 곡과 대형 뮤지컬 러브콜, 드라마나 시트콤 대본이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속사에서 알아서 정리해 버린다고 한다.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130794|2010년 걸그룹 가창력 랭킹 1위, 불후의 명곡 2에 섭외되었으면 하는 가수 1위, 2012년 '보컬 교수로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