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백시 (문단 편집) === 개요 === [[경상북도]] [[봉화군]]과 근접한 남부를 제외하고 동서북이 모두 강원도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특히 경북 봉화와 인접한 남부의 경우는 [[경상도]] 출신 주민도 심심찮게 보인다. 게다가 봉화군이 군 단위이고 태백시가 시 단위이다보니 이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 일부는 경우에 따라 경상도 방언을 쓰는 경우도 있고 봉화군이 농촌지역이고 태백시가 도시지역이다보니 봉화군 거주자들 중에 태백 현지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 봉화군 석포면은 사실상 태백시 생활권이다. 2020년 시점에 국도가 개선된 상황에서 석포면에서 봉화읍까지 차로 50분, 태백시까지 30분으로 거리가 가까운 편이고, 석포면에서 봉화읍 가는 버스는 하루 1번, 태백시 가는 버스는 하루 2번 다니고 있다. 영동지방과 영서지방 사이에 애매하게 위치하고 있는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구분은 국토를 동서로 가르는 [[백두대간]]을 기준으로 하며 백두대간이라는 끊이지 않는 능선 위에 존재하는 [[대관령]] 동쪽은 영동, 서쪽은 영서라고 하는데, 백두대간은 태백시 지역에 이르러 태백시 북쪽에 있는 [[함백산]]을 지난 후 서쪽에 있는 태백산을 지나 소백산 쪽으로 내려가므로 태백시 시가지는 전역이 백두대간 "동쪽"에 위치한다. 애초에 백두대간 서쪽인 강원도 [[영서]]지방의 철원 이남지역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체가 "[[한강]]유역"이므로 [[낙동강]] 유역인 태백시 시가지는 영서지방일 수가 없다! 다만 여기서 낙동강 유역이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태백시는 동쪽으로도 낙동정맥을 넘어야만 동해안에 도달할 수 있고 해발고도나 기후가 여타 영동지역과는 완전히 다른 관계로 지리적인 측면에서 영동지방의 정확한 정의에는 어긋나지만, 문화적으로나 삼척군에서 갈라져나온 역사적 사실을 들어 영동 지방으로 취급한다[* 태백시는 한강과 낙동강 두 강의 발원지([[검룡소]], 황지연못 -사실 정확히는 [[너덜샘]]-)로 여겨지는데, 물은 중력을 거슬러 위로 흘러올라가지 못하므로 강이 산을 타고 올라가 능선을 넘어갈수는 없다. 그리고 한강과 낙동강은 명백하게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백두대간 서쪽 지역을 지나가는 강이다. (지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태백시가 백두대간의 능선 서쪽에 위치함은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명백한 사실이다. (만약 태백시가 능선 동쪽에 위치한다면 이는 두 강이 산을 거슬러 올라갔다는 뜻이므로 반중력공학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다만 애초에 '백두대간'이라는 개념이 지질학(자연지리)적 개념인 '산맥'개념, 즉 '지반 운동, 지질 구조와 관련하여 직선상으로 형성된 산지'와는 별개로 설령 다른 기원을 통해 형성된 산맥이라 하더라도 겉보기에 능선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있으면 하나의 산줄기로 여기면서 탄생한 일종의 인문지리적 개념인 것처럼, [[영동]] 지방과 [[영서]] 지방 개념 역시 '능선 동쪽이면 영동, 서쪽이면 영서' 라는 자연지리적으로 명확한 구별보다는 생활권과 생활환경이라는 인문지리적 기준에 따라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간단히 말해 한반도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연결된 영서 지방에 비해 태백산맥이라는 험준한 지형을 넘어야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영동 지방의 특징이고, 이 때문에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영동과 영서는 별개의 행정구역이었으며 근대 말기~현대 초기까지도 영동지방이라고 하면 상대적으로 거리감과 고립감이 심한 지역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따라서 한국 인구의 대부분이 사는 '태백산맥 동쪽 지방' 사람들의 기준에서 보면 '힘들게 산길을 타야 갈 수 있는 저 지방'은 영동 지방이라는 인식이 형성되기 쉬웠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석탄]]이 많이 분포한다. 지질 구조가 매우 복잡한 지역이며, 이에 대해서는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B%B0%B1%EC%8B%9C#%EC%A7%80%EC%A7%88|위키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다. 약 650m의 고도에 위치한 도시로 대한민국의 도시들 중 가장 고도가 높은 곳에 있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highest_towns_by_country|국가별로 높은 고도에 위치한 정착지 목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