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극권 (문단 편집) == 기타 == 여담으로 [[이연걸]]의 태극권[* 원제는 '태극장삼봉(太极张三丰)'.]을 떠올리는 이도 있을 텐데 이연걸이 이 영화를 찍고 나서 동작이 완전 [[야매]]라고 태극권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사실 이연걸의 주 무술은 [[번자권]]이지만 재능이 출중했기 때문에 태극권, 형의권, 팔괘장 등도 배울 기회를 얻었다. '더 원'에서 형의권과 팔괘장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때도 형의권사와 팔괘장 문파 양쪽에서 '저건 우리 권법이 아니다! 번자권이나 하시지?'고 까였다. 물론 영화에서 사용하는 무술 동작은 상대와의 대결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그럴듯한 동작을 연출해야 하기에 실제 중국 무술의 모습과 차이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이연걸은 애초부터 "내가 한 무술은 [[우슈]]고 이것은 예쁘게 표연(表演)하기 위함이라 실전성은 없다."라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더군다나 정작 그 중국 무술의 유파들이 지나치게 혼자하는 투로에 공을 들이는 만큼 대결에서 보여준 게 없어 영화에 나온 동작을 비판할 정도로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긴 했냐면 글쎄...[* 정작 저렇게도 겸손한 태도를 보인 이연걸은 초창기 명성을 가져다 준 "우슈대회 5회 우승" 과정에서 투로 뿐 아니라 실제로 붙는 격투 부문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다.] [[센티멘탈 그래피티]] 1편의 오프닝은 흔히 암흑태극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란마 1/2]] 오프닝에서 하는 무술이 바로 태극권이다. 일부 [[불교]] 수행 센터나 선원에서 태극권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들뜨지 않은 마음으로 신체를 천천히 관찰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래퍼 [[김하온]]도 동적인 명상에 가까운 무언가를 찾다가 태극권을 독학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개를 할 때 보통 흥미를 위해서 태극권은 기(氣)를 사용하는 무술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추수시합에 나서는 선수들과도 같은 실천파 태극권 수련자들은 기(氣)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는다. 오식 태극권의 왕배생 노사가 타계하면서 실전으로 태극권을 배우고 썼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홍균생 계열의 실용태극권 유파에서는 지금도 경기추수를 필수 과정으로 생각하며, 태극권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진발과(陳發科)의 제자 홍균생은 몇 년을 진발과의 집에서 먹고 자고 배우며 태극권의 정수를 모두 이어 받았다고 평가 받는다. 그리고 그 홍균생의 제자가 진중화. 미국으로 이민 후 실용태극권이라는 이름으로 태극권을 전파하고 중국에는 산동성 쪽에서 유명하다. 유튜브에 Chen zhonghua 를 검색하면 공식 채널이 있는데 10년전 영상까지 있는 등 자료가 꽤 많다. 투로와 추수 및 산수 트레이닝 영상을 보면 태극권의 그 부드러울 것 같은 이미지를 확 깨는 기괴할 정도의 호흡과 파워를 보이니 관심있으면 보는 것도 추천. 그러나 어느 선생의 어느 스타일이 맘에 든다 해서 교습을 받지 않는 채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 선생이야 트레이닝이 돼서 자연스레 동작과 힘이 나오는 것이며 동작만 따라한다고 힘까지 따라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른 격투기도 아무리 일반인이 프로 선수를 따라하려고 해도 그들과 같은 실력을 재현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이것은 대다수의 격투기 수련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간 신비주의를 고수한 태극권을 위시한 중국권법들은 그 추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도 여가생활 수준의 단련으로 노사들처럼 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 2017년 4월 27일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뇌공태극권(雷公太極拳) 장문인 [[웨이레이]](魏雷, 41)와 격투기 코치 [[쉬샤오둥]](徐曉冬, 39) 간 대결이 있었다. 결과는 태극권사 웨이가 일방적으로 쳐발려서 20초에 K.O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쓰촨성의 작은 체육관에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요우쿠]]와 [[웨이보]]를 타고 중국 내는 물론, 전세계에 퍼져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단 본인 스스로 뇌공태극권을 창시하고 장문인을 자처했으므로 웨이레이가 태극권의 대표라고 하긴 힘들고[* 애초에 젊을 적에 산타를 배웠으며, 태극권은 독학으로 배워 뇌피셜로 뇌공태극권을 만들어냈다.] [[https://blog.naver.com/shangxian72/221917634387|중심이 붕붕 뜨고 그래플링을 하지 않고]] [[https://www.youtube.com/watch?v=dgyYAPnq4N0|백스텝으로 물러나는 걸 보면]] 태극권사라고 부르기도 어렵다고 한다. 한편 태극권의 실전기법은 투로의 동작이 아니니 굳이 태극권스럽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고 변명하지만 [[태권도]]가 주먹을 활용해서 이기면 [[킥복싱]]이냐는 소리를 듣듯이 근성으로 자세 유지를 한다해도 그게 효과가 있다는걸 증명해야지 오히려 그게 패배의 주원인이 되어버린다면 그것은 [[중국권법]]의 허구성만 증명하는 꼴이 된다. 2020년 11월 28일에 무식 태극권의 전수자 천융(陳勇)이 쉬샤오둥과 대결을 펼쳤는데 쉬샤오둥의 로우킥을 맞아 휘청이며 가드가 풀렸고 그대로 잽을 맞고 얼굴을 감싸쥐며 전투의욕을 상실해 경기가 시작된지 정확히 10초만에 패배하였다. 이번엔 웨이레이와는 달리 태극권의 유력 유파로 인정을 받는 유파의 전수자의 패배이다보니 태극권의 실전성이 더욱 의심받는 사례가 되었다. 그 후에도 태극권의 실전성을 보여주겠다고 수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웨이레이와 마찬가지로 태극권은 어디두고 복싱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진가구의 태극권 명문학교들은 과거에서 부터 타격기를 추수와 병행하여 가르치고 있기에 태극권사들이 타격기를 연습한다는 것은 비판 받을 일이 아니다.[* 다만 그간 신비주의 컨셉과 고급권법 컨셉으로 중국권법의 발경을 이용한 펀치가 복싱의 펀치보다 우월하다라고 하거나 시연때 또한 [[격파]] 같은 타격시연이 아니라 관절기나 유술처럼 사람을 넘기는 시연을 많이해서 타격을 하는 것을 많이 보이지 않아서 그 갭 때문에 비판 받는 것도 있다, 이는 수십장의 송판을 일격에 깨는 위력격파는 주먹을 중심으로 하면서 정작 겨루기는 발차기만 하는 [[태권도]]도 동일하게 받는 비판이다. 그나마 태권도는 야구방망이나 얼음을 깨는 발차기 격파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하는데도 이런데 태극권은 강력한 타격시범이나 연무를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천융이 다시 도전에 나서 이번에는 50대의 나이의 솔각 선수 출신 격투기 매니아 덩융(鄧勇)과 대결을 펼쳤는데 역시나 그동안 타격기를 연마한게 다 어디로 갔는지 허공에 팔만 휘저어대다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결국 체력 소진으로 도중에 포기를 하였다. 이번에는 중국 전통무술이 얼마나 스포츠든 무술이든 기본이 되어야 하는 기초체력 훈련마저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