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실전 (문단 편집) === 체력 === '''태권도 최악의 약점 1.''' 태권도가 입식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것은 체력 문제 때문이다. 즉 상대를 체력에서 완전히 압도하지 못하면 체력 소모가 심한 태권도를 격투기에서 써먹는다는 건 불가능하다. 미리 말해 두자면, '''발차기는 주먹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킥이 리치나 위력 면에서 펀치보다 우월하긴 하지만, 스피드, 카운터발란스, 체력 안배 등 나머지 모든 면에서 펀치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복싱선수의 스텝 파고들기 펀치공격은 태권도 선수에게 킥을 찰 거리자체를 안내주면서 인파이트를 하기 때문에 아웃파이트 스타일인 태권도가 힘들다.] 이걸 인정해야만 태권도를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다. 즉 발차기 위주인 태권도는 주먹 위주인 타 격투기에 비해 체력 안배 면에서 훨씬 불리하다는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스텝이 중시되는 원거리 무술 태권도는 타 격투기에 비해 훨씬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기에 체력 문제가 더 심각하다. 태권도 파이터들은 타 격투가들을 상대할 때 일단 체력 면에서 지고 들어간다고 봐야 하며, 평시에 남들보다 몇배는 혹독한 체력 단련을 통해 상대를 체력 면에서 압도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만 한다. 이런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태권도는 파이팅 베이스로 삼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다른 스탯과 스킬들을 비슷하게 단련하면서 체력면에서는 상대를 압살할 정도면 그건 태권도가 강한게 아니라 사용자 자체가 인자강인 것이기 때문. 그 대신 인프라[* 태권도 특유의 압도적인 인프라 탓에 격투기 선수 중엔 태권도로 격투기를 입문한 케이스가 많다. 기왕 파이팅베이스 삼을 거면 자기가 입문한 무술을 베이스로 삼는 게 좋고.], 생활체육으로서의 강점[* 의외로 격투기를 배우기로 마음먹은 사람이 흔히 간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꾸준히 수련할 수 있냐는 점이다. 실전격투기 중엔 도장의 너무 낮은 접근성, 거친 스파링 체계로 인한 부상의 위험성, 전근대적인 훈련방식 등으로 인해 금방 때려 치우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사실상 유치원화된 지 오래라 (성인반만 찾을 수 있다면) 도장이 바로 집 앞에 있으며 안전하게 꾸준히 생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건 태권도만의 확실한 강점이다.],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만큼 타격을 덜 맞는다는 점 등은 태권도 나름의 메리트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