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국 (문단 편집) === 민족 및 인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국인)] || 연도 || 인구 || || 1850년 || 523만 || || 1900년 || 632만 || || 1920년 || 930만 || || 1940년 || 1571만 || || 1960년 || 2625만 || || 1970년 || 3439만 || || 1980년 || 4696만 || || 1990년 || 5454만 || || 2000년 || 6060만 || || 2010년 || 6544만 || || 2015년 || 6797만 || || 2020년 || 6980만 || 여자가 남자보다 120만 명 정도 더 많다. [[남아선호사상]]이 별로 강하지 않아 출생 시의 성비는 남:여 1.06 정도로 자연성비에 가깝지만, 남성의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15-64세 성비를 계산하면 남:여 0.98 정도이며 65세 이상으로는 압도적으로 [[여초]]가 된다.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다. 국토 면적과 인구 규모가 둘 다 [[프랑스]]와 비슷하다. [[대한민국]]이 태국의 1/5 면적에 산림면적이 60~65%인데 5100만 명인 것과 대조적이다. 전통적으로 태국을 비롯한 [[인도차이나]] 반도는 노동력 부족이 중대한 문제였다. 2기작을 넘어 3기작도 가능해 식량이 풍부하고 인구가 많았을 거라고 알기 쉬운데, 열대지방의 엄청난 강수량에 땅에 있는 영양분이 다 쓸려나가 비료가 보급되기 전에는 농사 짓기 좋은 지역이 아니었다. 그래도 20세기 초에 화교 이민을 받아들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인구를 불리기도 했지만 비료의 보급, 의료수준의 향상, 고출산으로 인구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인구수가 가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이상 받아들일 필요도 없어지고 해서 한동안 강압적으로 동화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출산율이 2명대를 밑돌기 시작하면서 인구성장은 주춤해진 상태로 2010년대 들어와서는 노동력 부족이 문제라 미얀마나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노동력을 대대적으로 수입하기도 한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가장 저출산, 고령화 속도가 빠른 나라다. 2020년 출산율은 '''1.18명'''으로 2016년 한국과 비슷했고, 1년 후인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과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정치적 불안]]이 겹치면서 출산율이 '''1.09명'''으로 더 떨어졌다. 동소득대 최하 출산율. [[베트남]]의 절반 가량, 한국이 비슷한 소득을 기록하던 1990년대 초반의 출산율 1.6~1.8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LHcNSYmbuM|#]] 일부 지역별 출산율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낮아, 수도 [[방콕]]과 그 인근이나 [[푸껫]]에서는 '''2010년에''' 이미 한국보다 5년 먼저 지역별 합계출산율 1명이 붕괴되기도 하였으며, 인천과 비슷한 모습의 촌부리의 경우 한국 최저 출산율의 서울이 2022년에나 깬 '''0.60명'''의 출산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https://thailand.unfpa.org/en/publications/state-thailand%E2%80%99s-population-report-2015|출처]]) 중국 동북3성이 2010년 0.75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1차 행정구역 중 세계 최저기록이거나 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소득에 비해서도 유달리 낮은 출산율의 원인은 규명된 바가 없지만 소수만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빈익빈 부익부가 체면 문화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식의 어떤 영향이 있지 않느냐는 추정이 있다. [[배드 지니어스]] 등에서 묘사되듯 교육열이 중화권이나 한국 못지 않지만 그 교육열은 외형적인 출세에 맞춰지고 고급 기술을 잘 가르쳐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그나마 돈이 되는 전공이라도 고민하기라도 하지 태국은 체면을 위해 쉬운 전공을 택하기도 한다. 이에 여러 사람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가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않고 교육열도[* 태국에서 교육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은 서양 일부 국가처럼 다른 먹고 살 길이 있어서 저러는 것이 아니고, 도저히 자신의 돈으로 넘을 수 없는 더 높은 부를 포함한 벽이 있는 것에 가깝다. 평범한 집 자식이면 버티기 힘든 학교가 많은 것이다.] 온전히 경제 성장을 이끌지 못해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더 크게 안겨주어 체면과 가족 등 다른 사람과의 무리한 갈등을 피하는 것을 중시하는 태국인에게 박탈감과 어려움을 크게 느끼게 해주는 환경이 조성된다. 신솟이라는 신랑이 마련하는 지참금 문화가 한국에서 남자가 집을 해오는 것과 비슷하게 남아 있어 보수적인 가정과 결혼하려고 할 때 이 문제로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지는데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부자로 보이게 하는 것을 미끼로 하는 사기까지 언급되는 등 한국보다 [[https://human.libretexts.org/Courses/Pima_Community_College/Local_and_Global_in_Pima_County/At_The_Center/Material_Matters/Materialism_in_Thailand_-_by_Cho_Walpole|물질주의적인 면]]도 어느 정도 있다. [[https://rakthaiclub.tistory.com/33|#]][[https://www.teamblind.com/kr/post/%ED%83%9C%EA%B5%AD%EC%97%AC%EC%9E%90%EB%9E%91-%EA%B2%B0%ED%98%BC%EA%B9%8C%EC%A7%80-%EC%83%9D%EA%B0%81%ED%95%98%EB%8B%A4-%ED%8C%8C%ED%98%BC%ED%96%88%EC%9D%8C-oHGPXMvO|#]] 비록 불교 국가라지만 불교의 [[무소유]]와 같은 정신은 크게 강조되지 않았고 오히려 돈에 타락한 승려도 많았다.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빨라 [[2002년]]에 [[고령화사회]]에 도달한지 20년 후인 [[2022년]], 결국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넘겨 [[고령사회]]에 왔다. 2021년에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도는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 현상이 일어났으며 총인구 감소 역시 2028년에서 2025년으로 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과 대만 역시 2020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있으며 총인구 역시 대만은 2020년, 한국은 2021년부터 감소 중이다. 중국도 2022년 인구가 정점을 찍고 감소 할 전망이다.] 유엔에서 내놓은 인구전망에 따르면 2100년에는 태국인구가 5천만 명선 아래로 내려간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중간값이고, 최저값은 3천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나왔다. 최고값도 7500만 명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현재보다 조금 증가하는 선에 그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sa.un.org/unpd/wpp/Graphs/DemographicProfiles/|참고]] 2022년에 출산율 1.0명을 기록했다. 초저출산 국가들 중 가장 경제적으로 낙후된 국가이기에 매우 상황이 심각하다. 상황이 안 좋은 중국(2022년 출산율 1.08명)에 견줘봐도, 태국의 1인당 GDP는 중국의 60% 수준이다.[* [[선진국]]인 [[대한민국]]이나 최소한 강대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에 비해 태국은 [[개발도상국]]이기 때문에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과학기술이 발전해 저출산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한국과 중국에 비해 태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