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탕후루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 == 대한민국에서는 예전부터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길거리 음식#s-5.3|중국 간식]]으로 팔았다. [[2018년]]경에 한번 수제 탕후루가 잠시 유행했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일반 번화가에서도 꽤 보인다. 왕가탕후루 또는 하이루탕후루, 황후탕후루, 대단한 탕후루라는 [[프랜차이즈]]도 전국에 있다. 일부 [[마라탕]]집에서도 내놓기도 한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탕후루만 취급하는 전문점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2023년]] 1~2분기 이후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는 2023년 2월까지만 해도 전국에 50여개의 점포가 있었지만, 5개월 만에 300여개의 점포가 개점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33692?sid=103|출처]] 특정 생활환경 속에서 자연발생한 케이스인 [[달고나 커피]]와는 달리, 탕후루는 이와 관계없이 갑자기 유행하게 된 케이스다. 2023년부터 [[ASMR]]을 주제로 한 [[유튜버]], [[틱톡커]]들 사이에서 탕후루를 [[먹방]]을 하는게 트렌드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시초는 [[미니유]]이고, 이후 탕후루 이팅 사운드와 [[먹방]], 만드는 법 등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이 트렌드로 인해 여러 스트리머들이 탕후루를 한번쯤 먹어보는 방송을 하긴 했는데 [[치과의사]]인 매직박과 같이 맛 표현을 자세히하며 "설탕의 단맛에 빠질때 터져나오는 과일의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며 맛있다고 하는 한편 어떤이들은 "너무 달고 과일 자체의 맛이 안난다. 입도 꾸덕꾸덕하고 설탕의 단맛이 강렬한데 안에 있는 과즙하고 조화롭지 않다며 이럴바에 그냥 설탕 한숟갈 퍼서 입에 털어넣어 먹어라"라고 혹평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오마카세]]가 유행하자 이와 결합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837237|탕후루 오마카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렇게 [[뇌절]]에 가까운 오마카세와 함께 일부 기자들은 이에 편승하여 "탕후루가 한국에서 여러 버전이 나왔으니 '''K-디저트'''에 손색이 없다"는 논리로 이 문구를 붙이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탕후루 전문점이 많이 생긴 이유 중 하나는, 탕후루 전문점의 창업 비용이 [[https://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753623|저렴]]하기 때문이다.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 카페 창업 비용 수준이고, 재료비에 비해 압도적인 수익율을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샤인머스켓]] 탕후루'인 경우 판매전문점에서 '''최소 3알에서 최대 7알'''을 꽂아놓고 3,500~4,500원에 판매하는데, [[설탕]] 시럽은 만들고나서 다 쓸때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대한민국에서 설탕값이 그리 비싼 수준은 아니다. 주재료인 [[과일]]인 샤인머스켓, [[감귤]], [[블랙사파이어]]는 대한민국 창고형 대형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가격변동이 아무리 심해도 최고가가 샤인머스켓이 1만 9,800원인데 1송이(대략 1만원)에서 30알 이상이 나오고, [[귤]] 또한 제철이 아니어도 1만원대인데 이것을 몇 알 과일 꼬챙이에 꽂고 설탕시럽에 묻힌 뒤 냉동시켜 굳히기만 하면 된다. 인기가 폭발할 때에는, 이렇게 팔기만 해도 재료비에 들어간 곱절의 수익을 낼 수 있으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가깝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서 탕후루의 과포화 현상으로 점차 폐점하는 집이 많아지고 국민간식 [[붕어빵]] 시기가 찾아오자 유행은 조금씩 사그러들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