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탕후루 (문단 편집) == 기타 == * [[설탕]]을 쓴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의 [[한과#정과(正果)|정과(正果)]]와 비슷한 듯싶지만 정과는 졸이는 것에 가까운 조리법이다. 설탕물을 입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서양에도 [[캔디 애플]]이라는 비슷한 간식이 있고 만드는 법도 비슷하다. 캐러멜을 사과에 감싸 만드는 캐러멜 사과와도 비슷하다. 같은 것을 일본에서는 '링고아메(사과사탕)'이라고 부른다. [[나츠마츠리]]를 묘사한 미디어에서 반짝거리는 동그란 빨간 사탕 같은 것을 꼬치에 꽂아 들고 다니며 먹는 것이 이것. 두 경우 모두 평상시보다는 [[축제]]나 행사 때 먹는 별식 취급. * [[만주국]]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고우영]] 화백이 어린 시절 즐겨 먹은 간식이다. 화백의 자전적 에세이 '구름 속의 아이'에 따르면 만주에선 '''삥탕쿨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현대 [[중국어]]에는 [[한국어]]의 ㅎ과 같은 [[성문음#s-2.3|무성 성문 마찰음]] /h/이 없고 대신 흔히 '가래 모으는 소리'라 불리는 [[연구개음#s-2.4|무성 연구개 마찰음]] /x/가 있는데, 이 /x/가 어중에서는 ㅋ 쪽에 가깝게 들린다. 고우영 화백의 작품에서도 이 삥탕쿨러가 간혹 언급된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한 마스코트 공모전의 최종 심사과정에서 이 탕후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빙둔둔과 쉐룽룽|빙둔둔]]이 경합했지만 탕후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중국]]의 모습을 표현하기에는 애매하다고 판단되어서 빙둔둔이 선정되었다. * [[2021년]] [[2월 10일]] 정오 즈음 [[전라남도]] [[광양시]] 가야산에서 [[초등학생]] 3명이 유튜브 영상에서 이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따라해 [[귤]]을 쿠킹 호일에 싸서 구워 먹고, 잔디밭 위에서 그 구운 귤을 발로 차며 놀다가 결국 [[산불]]을 내버린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쳐버렸다. [[경찰]]은 산불 용의자를 초등학생으로 특정했으나 모두 [[형사미성년자|10세 미만인 형법상 형사책임 무능력자에 해당되어]] 형사 및 법적 처벌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116131|광양 가야산 산불 낸 초등학생…"유튜브 요리 따라하다가…"]], MBC, 2021-05-02.) * 강남의 탕후루집에서 주 6일 12시간 일하고 월 375만 원을 주는 공고를 올려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5126172|#]] 이에 [[스브스뉴스]] PD가 직접 탕후루 가게를 찾아가서 [[https://www.youtube.com/watch?v=ZHkEo-Zv2UA|알바]]를 해본 결과, 예상외로 노동 강도가 세어서 꽤나 힘들었다고 한다. * 2023년 7월, 가수 [[츄(가수)|츄]]는 [[박제니|제니파크]] 채널에서 탕후루를 처음 먹어보는 유튜브 영상을 찍었다. 츄는 [[파인애플]] 탕후루를 맛보자마자 "[[치과]] 가야 할 거 같아", "이거 먹으면 [[당뇨병|당뇨]] 걸리겠는데?" 라며 놀랐다. 탕후루를 처음 먹어보냐는 PD의 질문에 "네. 길거리에서 (탕후루가) 너무 건강하지 않은 거 같아서, '저런 거 먹는 애들은 일찍 죽겠지?' 이 생각 했었는데, 좋아하는 맛이야"라고 평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탕후루도 맛봤다. [[https://youtu.be/JMfrkIJbr_M?si=xq_uFnLq9r7SnWae|유튜브]]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77067|기사]] * 가수 [[이홍기]]는 유튜브 영상에서 "너무 달다. 왜 먹는 거냐"며 맛을 보더니 "딱딱한 설탕 코팅 안에 있는 과일의 식감이 이해가 안 간다"고 평했다. [[박명수]]는 "말은 된다. 네가 이상하다"며 웃음을 안겼다. [[https://youtu.be/t75_WgJ0OgI|영상]] [[https://www.insight.co.kr/news/448196|기사]] *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2023년 8월 탕후루 창업 열풍에 대해 [[버블티]] 등 한국의 창업 유행을 얘기하며 "이런 유행은 6개월 간다고 본다"고 평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909066|#]] * 2023년 8월 탕후루 유행에 따라 탕후루를 활용한 간식들도 나온다. [[아이스크림|아이스]] 탕후루, 탕후루 [[빙수]], 탕후루 [[뚱카롱]] 등이 등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1931?sid=103|기사]] * [[마라탕]]에 이어 탕후루도 유행을 타면서, 급기야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마라탕+탕후루로, 식사로 매콤한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달콤한 탕후루를 먹는다는 뜻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15778?sid=102|기사]] 물론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먹는 건 치아에 최악이니, 양치하지 않으면 충치에 걸리기 십상이다. * 설탕코팅한 음식을 가리켜 'ㅇㅇ탕후루'라고 부르기도 한다. 글레이즈드 도넛을 밀가루 탕후루, [[멸치볶음]]을 멸치탕후루, [[고구마]] [[맛탕]]을 고구마탕후루, [[닭강정]]을 닭탕후루라 부르는 것이 그 예. * 과일주스 전문점인 [[쥬씨]]에서 탕후루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판매하는 지점마다 취급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확인해야 한다. * 2023년 9월 9일 [[황교익]]이 탕후루를 비판하며 [[백종원]]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24477?sid=102|저격]]했다. 하지만 황교익은 백종원을 무분별하게 계속해서 비난하는 만행을 저지른 터라 설득력이 전혀 없고, 도리어 황교익을 비판하는 의견이 대다수. * 일부에서는 [[마라탕]]과 탕후루의 유행이 [[조선족]]과 [[한족]]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억지로 [[중국 문화]]와 [[중국 요리]]를 유행시키는 [[동북공정]] 시도 중 일부분이 아니냐는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9010120|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한국]]에서 [[일본]]의 [[오마카세]]가 유행하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한국 요리가 유행하는 것처럼, 가까운 나라들끼리의 문화 교류는 활발히 있어왔다. 음식 또한 마찬가지다. 물론 이러한 [[자문화중심주의]]는 탕후루뿐만 아니라 1990년대 초 서양 요리가 들어오면서 "식생활 문화의 식민화 현상"이라며 경계했던 [[https://youtu.be/dGpSWfBmIr8?si=eV_MSv3k_c_phjiT|사례]]도 있다. 탕후루의 유행도 한때의 유행일 수 있는만큼 억지 유행이 아니라면 사그라들 것이다. 2010년대 후반 들어 몇 년간 한국에서 음식은 패션에 버금갈 만큼 유행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서, 탕후루도 한때의 유행일 확률이 높다. 더구나 탕후루에 열광하는 대부분의 연령층이 젊은층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다. * 2023년 10월 25일 [[국정감사#s-2.2]]에 탕후루 프랜차이즈 '왕가탕후루'[* 당장 위 사진에서 종이컵에 'DALKOM 탕후루'라고 적힌 것들이 전부 왕가탕후루에서 나온 것들이다.]를 보유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4551|기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71242|링크]], [[https://edaily.co.kr/news/read?newsId=03201286635776528&mediaCodeNo=257|기사 2]],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632869|링크 2]], [[https://youtu.be/8RVOzE27FBA|영상]]. [[보건복지위원회]]는 김 대표를 대상으로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와 관련해 질의했다. 사람들은 탕후루 기업 대표가 국정감사에까지 불려가는 게 옳냐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130220|반응]]을 보이며 [[https://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80|비아냥]]댔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163947|관련 만화]]. 이와 별개로 탕후루의 식품안전관리 의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101716004996485|MTN 뉴스 - 청소년 선풍적 인기 '마라탕후루' 국감 테이블에…왜?]] * [[GS25]]에서 아이스딸기탕후루를 [[https://zdnet.co.kr/view/?no=20231004095008#_enliple|출시]]했다. * 탕후루가 유행하는 가운데,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한 초등학생이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어 부모가 학교에 교육을 요청한다며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는 일이 있었다. 이 일로 인해 '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학교에 떠넘기냐'는 등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06500217|논란]]이 일었다. 선술했듯이 실제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늘고있으며,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도 증가한다. * 한 [[PC방]] 사장이 커뮤니티에 "탕후루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손님들 때문에, 운영하고 있는 피시방 2곳 모두 노탕후루존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올렸다. 끈적끈적해서 자리를 치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쓰레기 봉지를 누르다가 매니저가 손을 다치기도 했다고. [[https://www.news1.kr/articles/?5201469|관련 기사]] * [[고딩엄빠]]에서도 MZ세대임을 강조하며 탕후루 배달시켜 먹는 장면이 나오는 등 MZ세대의 유행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