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기어 (문단 편집) === 고연비 자동차 대결(시즌 21 - 03회) === [[파일:탑기어 고연비 자동차 대결(시즌 21 - 03회).jpg]] [[https://www.youtube.com/watch?v=5YtVV1VJ4f8|고연비(燃費) 대결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nf6ON6pbDDA|고연비(燃費) 대결 2부]] 연비(같은 거리를 달릴 때 소모하는 연료의 양)가 좋은 소형차들을 이용한 대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하던 도전이라 그냥 보기엔 재미없어 보이는데[* 이는 [[탑기어 코리아 시즌 1]], [[탑기어 코리아 시즌 2|시즌 2]]에서도 진행했었다. 물론 목적지는 평범했지만 시즌 1에서는 김진표가 연료 부족으로 렉카를 부를 뻔 했다.][* 처음에 25리터로 100마일('''6.4'''km/l)을 간다고 하자 제임스 메이는 "...엄청 쉽잖아?" 해먼드는 "저게 도전이야?"라고 하는데 이어 클락슨이 도전과제를 마저 읽는다. "당신들의 목표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연료를 다 소모하는 것입니다. 목적지는...(이하생략)] 이 대결의 진정한 목적은 같은 양의 연료를 넣은 뒤 연료가 다 떨어질 때까지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괴상한 경기를 한 이유는 최종 목적지가 다름아닌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는 어느 [[반어법|안전한]] [[프리피야트|마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미션 장소]]를 알자마자 [[방사능]]에 노출되고 싶지 않았던 MC들은 일부러 연비가 구리게 나오라고 차 안에 짱돌 적재, 타이어 공기압 일부러 줄이기[* 타이어의 공기압을 줄이면 마찰력이 늘어나 연비가 나빠진다.], 지그재그로 주행하기[* [[리처드 해먼드]]가 [[포드 피에스타]]로 이렇게 주행하다 경찰에 걸렸고, 결국 급정지 후 급출발로 주행 방식을 바꾸었다.], 급정지했다가 급발진하기, 기어 변환하지 않고 주행하기, 정차 중에 최고 RPM으로 엔진 공회전 등 별별 방법을 썼는데, 해먼드는 운좋게 프리피야트 입구 근처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안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제레미와 제임스의 차엔 기름이 남았고, 결국 그대로 체르노빌 발전소 돌입. 프리피야트로 들어가기 무섭게 작동하는 [[가이거 카운터]]의 소리가 상당히 소름끼치다. 그리고 메인 카메라맨은 '''튀었고''', 보조 카메라맨 세 명이 프리피야트로 들어갔는데, 엔딩 크레딧에 그들의 이름은 'Extra Brave Film Cameras'라고 특별 처리되었다. 재미있는 건, 체르노빌 구경 다 하고 빠져 나오던 중에 하필이면 제레미의 자동차의 기름이 절묘하게 떨어져 '''[[프리피야트]]''' 한복판에 정지하고 만 것이다. 제임스는 '''당연히''' 그를 안 구해주고 그대로 내뺐으며, 제레미는 어쩔 수 없이 '''출구까지 자기 발로 걸어나왔다.'''[* 다만 실제로 프리피야트는 안내받은 길로만 다니면 그리 위험한 곳이 아니다. 못 들어갈 정도로 위험하면 정부에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없을 것이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경로에 수시로 제염과 물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정된 경로로만 다니면 피폭되는 양은 방사선 촬영 1회분보다 적다. 방송이니 어느정도 위험을 과장한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 나서 스튜디오에서 리차드 해먼드가 뭔일 없었냐고 하자 제레미는 "어 있어. 그래서 난 이 쇼를 '''[[자지|소시지]] 두 개'''를 가지고 해야했어!"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