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정 (문단 편집) === 기타 외국 === 2016년 당시 [[대한민국]]에서 탐정업이 불법이던 시절 기준, 이미 세계경제협력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대한민국|한국]]을 제외한 34개국에서는 인구 100만명당 평균 320명의 민간조사원(탐정)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 중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705000385|링크]] 사실 탐정업이 인정되고 있는 국가의 수는 많다. 대표적 국가인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연합]] 회원국들도 탐정업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탐정 회사도 존재한다. 아래에서 언급되는 앨런 핑커톤이 설립한 [[핑커톤 탐정 사무소]]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영국]], [[캐나다]], [[멕시코]]와 [[남미]]의 다수 국가에서도 합법적 탐정과 사설 정보 기관들이 설립되어 활약중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제한된 의미에서 체포권이 인정되기도 하는 등 사법적 기능을 가진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보석중인 수형자가 타 주로 도피하거나 보석금을 미납할 시 체포하여 사법기관에 넘기는 것이 미국 탐정의 주업무 중 하나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경원되는 경향이 있지만.] 다만 [[아시아]]권 국가들에서는 왠지 탐정이 합법인 나라가 극히 드문 경향이 있다.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 및 [[싱가포르]]와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마카오]] 정도가 합법. 일본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원래 법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었다가 2007년에 법제화되었다. 한국도 탐정은 2020년에 들어와서야 허용되었다. 픽션에서의 묘사와 달리 대개의 국가에서는 탐정들은 사법적 권한이 제한되어 있기에 보통의 형사법에 근거한 범죄자를 쫓아다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만일 그러한 경우라도 보통은 수집된 정보를 사법기관에 제출하여 합법적으로 기소되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 안되면 [[김전일]]처럼 정신적으로 압박을 가하던가.[* 김전일의 경우 경찰 관계자가 붙어다니며, 코난은 어린애라서 기절시키고 모르는 척 하면 넘어간다.] 실제 탐정들이 업무를 실행하는 방법은 프레드릭 포사이스([[자칼의 날]] 저자)가 쓴 소설 '어벤저'에 잘 나와있다. 실종자를 찾기위해 수색을 벌이는 탐정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온다. 보통 탐정 종사자들은 정보를 잘 끌어내기 위해 경찰 관계자인 경우도 있지만, 뒷세계 전문 탐정이란 것도 있어서 이들은 조폭, 야쿠자, [[마피아]]랑 연결되어서 뒷 세계 정보를 빼낸다[* 이런 탐정이 주인공인 픽션도 있다.]. 이 경우 문제는 이렇게 뒷세계와 연결된 탐정들이 의뢰인에게 사기를 치거나 터무니없는 의뢰금을 추가 요구한다는 것. 거기다 탐정업은 대개의 경우 의뢰 자체도 불법이고 소비자 피해 규정 같은 것도 제대로 된 게 없으므로 탐정 하나 잘못 만나서 그런 일을 당하면 그냥 뜯기는 수 밖에 없다. 여러모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공무원같이 잡다하게 형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공문 등 내려오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좀 더 주도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게다가 신변의 위협도 자주 당한다. 필립 말로가 괜히 자주 맞거나 위험에 처하는게 아니며, 하다못해 그 셜록 홈즈도 죽을 뻔하는 에피소드가 의외로 여럿이다.[* 홍콩의 기업들도 탐정을 고용하곤 하는데 [[삼합회]]가 기승이던 1960~80년대에는 테러를 당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영화처럼 깊은 사건을 파고드는 것은 현실에선 '''목숨을 거는 것과 똑같다.''' 현실에는 [[아가사 히로시|초딩을 007로 만들어주는 박사]]나 탐정의 말을 믿고 수사 권한을 위임해주는 경찰관이 없으니 괜한 기대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