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라 (문단 편집) === [[조선시대]] === [[조선시대]]에 들어선 [[1402년]], 명칭이 [[제주도]]가 되었으며 마지막 성주인 [[고봉례]](高鳳禮)가 삼국시대 이래로 제주를 지배한 고씨와 양씨가 세습한 성주와 왕자의 명칭이 분수에 맞지 않는다고 개정하여 줄 것을 청하며 인부(印符)를 조선 조정에 반납했다. --제주도판 [[판적봉환]]--. 그래서 1404년부터 성주는 '''좌도지관'''(左都知管), 왕자는 '''우도지관'''(右都知管)으로 개칭되었고, 이로써 그나마 이름만 유지하다가 조선에 완전히 편입되어 [[전라도]] 관할 [[제주시|제주목]], [[서귀포시|정의현, 대정현]]을 설치, 완전하게 중앙 정부의 지휘를 받는 행정 구역이 되었다.[* 하지만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세습 제도가 한번에 폐지된 건 아니었고 [[1445년]]이 되어서야 좌도지관은 '''상진무'''(上鎭撫)로, 우도지관은 '''부진무'''(副鎭撫)로 명칭이 바뀌면서 비로소 선출제도가 실시된다. 그 후 [[1620년]]경 상진무는 '''진무'''(鎭撫)로, 부진무는 '''유향'''(留鄕)으로 개칭되었다.] 비록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도에 속했으나 제주목은 사실 조선시대에도 특수행정구역에 가까웠다. 실제로 다른 군수, 현감들이 목사와 독립적으로 관찰사의 직속 부하였던 것과 달리 정의현, 대정현의 현감들은 전라도 관찰사의 직속이 아니라 제주목사의 관할하에 있었고, 소속 현감에 대한 행정적 명령에 대해 전라도 관찰사에게 사후 보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