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쥐효과 (문단 편집)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무서운데, 기존에 LG 트윈스가 지녔던 아성은 애교일 정도이다. 차라리 탈쥐는 자신의 입장에서 '''답이 없던 유망주를 팔고 즉시전력을 확보'''했는데 하필 그게 폭망한 거래여서 욕 먹는 거라고 깎아내릴 수 있다지만, 이 쪽은 유망주가 나가 터진 건 기본에 심지어 팀의 주전 선수나 리그의 전설급도 나가면 먹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팀은 프런트의 행적이 LG 트윈스가 애교로 보일 정도이다. 적어도 엘지는 약쟁이가 없고,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은 김연경과 달리 CAS까지는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CCTV]]는 없지만 [[승부조작]] 있는 여자 스포츠계의 [[롯데 자이언츠]]. 2013년까지 인지도가 얕았던 [[김유리(배구선수)|김유리]], [[정지윤(1980)|정지윤]]도 모자라 지명 한 시즌 만에 떠난 [[유서연]]이 그냥 탈쥐효과와 같은 수준이며, 그 외는 엘지로 따지면 [[캐넌히터]]외에도 [[류지현(야구)|꾀돌이]], [[김용수]], [[이병규(1974)|이병규]], [[박용택]], [[이동현(1983)|이동현]], [[봉중근]] 등 프랜차이저가 다 나간 격인 상황. 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였던 바실레바[* 터키 이적 이후 2014-15시즌 중반까지 한정이다. 이후 폭망.], [[카리나 오카시오|카리나]][* 2013-14 시즌 기업은행에서 공수겸장의 특징을 앞세워 상황에 따라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를 포지션 변환하는 유연한 운영에 큰 활약을 했다.], 미아도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준 전설 수준인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 [[이효희]]도 모자라 전설인 [[김연경]][* 사실 김연경은 흥국에서 나와서 잘 되었기보단 세계구급 선수와 나란히 하는지라... 다만 해외 이적 과정에서 프런트가 한 행동이 [[국가망신]] 수준이다.], [[황연주]], [[김사니]]도 그 효과를 톡톡히 맛 볼 정도였다. 하지만 리베로들과 원래 흥국에서도 못했던 선수에겐 적용이 되지 않는다.[* 김혜선은 기은에서 폭망하는데 컵대회 2경기 포함 6경기면 충분했고, 한지현 또한 2018 코보컵에서 1617 베스트7이 플루크 의혹이 들 정도로 약점을 모두 노출한데다가 18-19 시즌 불명예로 팀에서 방출. 정시영은 [[유리몸]]에 이도 저도 아닌 선수다. 결정적으로 이 세 명은 공통점이 있는데, 시즌 후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의 이적 당시 현건 감독이었던 [[양철호]]가 '''작심하고 김수지 연봉 2배+보상선수가 아닌 연봉 3배만 챙길 정도'''로 답이 없었던 13-14시즌의 멤버다.] 반대로 FA나 보상 픽으로 입성한 선수 중에서는 [[김사니]], [[김해란]]를 제외하면 얼마 못 가 은퇴하거나, 버티긴 하는데 이미지가 엄청 깎이거나, 부상으로 아작이 나기 일쑤였다. 황연주의 경우 무릎에만 칼을 5번을 댔는데 그게 모조리 다 흥국 시절이며, 현대 이적 후에는? 연골 윤활주사로 버틴다. 그것도 혹사 의혹이 있는 [[황현주(배구)|양아버지]]와 [[양철호|같이 따라다녔던 작은아버지]]가 다 있었음에도 구단에서 어떻게 운영했느냐가 드러난다.[* 커리어 로우인 13-14시즌은 반박 불가지만, 리시브를 안하던 정통 아포짓에게 리시브 받는 윙스파이커 기용과 탈쥐에 버금가는 기아의 멍에인 타어강 너프가 있었다.(6월 2일 경기 시구+단관) 이후 18-19는 거기에 추가로 닭장 고정...] 17-18시즌 보상으로 데려온 [[남지연(배구)|남지연]][* IBK기업은행로 이적한 김수지의 보상, 1년만에 은퇴 후(물론 예정이긴 했다.) 코치로 기은으로 복귀.]의 경우는 [[박미희]] 감독의 희대의 뻘짓으로 남았다. 심지어 [[한수지|서류상으로만 적을 둬도]] 효과가 발동[* [[황연주]], [[김사니]]가 2009-10 시즌 종료 후 FA로 나와 이적할 당시 [[황연주]]를 영입한 현대서의 보상픽을 흥국이 받아 지명하고는 [[김사니]]의 보상 제외선수 명단서 그 선수를 빼 놓아서 인삼이 지명하였다.]하고, 심지어는 [[문정원(배구선수)|산하 고등학교인 세화여고로 안 가서 이름 날린 선수]]도 있다. 그걸 안 건지 모른 건지 [[김나희(배구선수)|김나희]]는 첫 FA때 재계약,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을 떠나 그 팀에 입성을 한 건 멍청한 짓이라고 볼 수 있다. 김나희는 박미희 감독이 부임하면서 어찌어찌 버티는듯 했으나 18-19시즌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의 영입과 신인 [[이주아]]의 등장에 밀려버렸고, 김수지는 흥국 입성 이후 먹튀가 되는 듯 했으나 한 시즌은 제대로 FA로이드를 터뜨렸고, 두 번째 FA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반대로 [[김희진(배구선수)|희진이 누나]]와 [[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신생 팀]] 창단 덕에 살았으며, [[이재영|쌍둥이 자매 중 언니]]는 단 2시즌만에 어깨 연골에 문제가 터진 상황.[* 그래도 이재영은 자잘한 부상을 안고 있을 지언정 부상으로 크게 나가떨어진 적은 없으며, 16-17시즌 여자부 MVP를 수상하며 실력은 확실히 검증받았다. 분명한 건 실력 대비 말을 엿같이 하고 국대도 수시로 불참한다는 것.] 하지만 선수보다, 바로 '''감독과 코치의 경우''' 그 효과가 상상 이상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탈쥐한 코칭스태프들은 [[김성근]]과 [[염경엽]] 제외 다 감독 복귀가 어려워졌으며, 그나마 성공한 둘도 나간 직후 비수를 꽂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순철]]은 [[엠스플]]과 [[SBS 스포츠]]에서 오랜 기간 해설을 하고 있으며, [[박종훈(1959)|박종훈]]은 [[NC 다이노스|NC]] 육성이사 역임 이후 한화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프런트 커리어를 잘 이어나가고 있다. 그나마 LG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타 팀에서 성공한 코치로는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정도인데, 15년 [[두산 베어스|두산]]에서 딱 1년밖에 없었으며(이마저도 [[가득염]] 효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코치 커리어는 LG가 아닌 [[고양 원더스]](프로 한정시 두산 베어스)에서 시작한지라 탈쥐로 보기는 어렵다.], 여기는 그런 게 없기 때문. 실업 시절 2년간 지휘했던 [[이정철]]을 필두로 프로 초창기 3번의 우승 중 두 번의 우승[* 2005-06 시즌은 김철용 감독이 우승 감독으로 기록되어 있다.]을 이끌고도 황당무계한 이유로 두 번이나 짤렸던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 2006년부터 따라다녔던 코치 [[양철호]], 2008-09 시즌 프런트가 싸지른 똥 다 치우고 3번째 우승을 안겼던 [[어창선]] 감독, [[GS칼텍스 서울 KIXX|호남정유]]의 9연패를 이끈 명장 [[김철용]], 프로배구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준우승을 안긴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대행,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만 아니었으면 리그 성적이 어떻게 변할지 몰랐던 [[차해원]], 현대건설의 실업 시절 5연패의 명장 [[류화석]]까지 이 팀에서 짤렸다. 이 중 [[이정철]]은 현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챔피언결정전 3연속 진출하고 2회 우승한 팀]]의 수장이요, [[어창선]]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당시 노답의 팀]]을 맡으면서 팀을 기업은행의 호적수이자 초창기 명가의 모습을 재현시켰고[* 다만 정규 우승은 한참 후인 [[서남원]] 감독 시절인 14-15 시즌에서야 달성했고(챔결에서 기은에게 패배), 첫 챔피언은 17-18 시즌 [[김종민(배구)|김종민]] 감독 시절에야 기록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코치로 지내다가 KOVO 경기감독관을 역임했다. [[차해원]]은 국대 감독으로서 [[양효진]]이 없는 와중에 아시아 선수권 3위를 만들고, 스승인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해서는 코치직을 수락했다가 이후에는 GS의 수석코치가 됐다. --하지만 국대 감독으로는 [[흑역사]].-- [[황현주(배구)|황현주]] 전 감독과 [[양철호]] 전 현대건설 감독은 감독 - 코치로서 2009-10 시즌부터 2013-14 시즌까지 무려 5시즌 동안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을 다시 명문으로 만들고 프로 첫 우승을 안겼다.[* 그 우승이 흥국을 상대로 1차전 승리시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거둔 10-11 시즌 통합우승이다.] 황현주 감독이 스스로 떠나고 차기 감독 선임서 데려올 분이 없었기에 2006년부터 같이 다녔던 양철호 코치가 이제 감독으로 승격했으니 말이다. 양철호도 많은 논란이 많았고 현건에서 안 좋게 나갔지만, 어쨌든 코보컵 2년 연속 결승 진출(14년 우승, 15년 준우승)과 챔결 우승 1번은 했다.[* 15-16 챔프전 우승은 어느 정도냐면 [[야구]]로 따지면 [[손승락]] 없는 롯데 불펜과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를 끼고도 약+빈집털이 없이 2016 한국시리즈보다 더 악랄하게 4경기 무실점 4-0 스윕 우승을 한 거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 출신 코치가 와도 소용이 없었다. 배구의 경우, 대학 팀, 프로 팀 가리지 않고 [[신치용]] 총괄부단장의 제자인 삼성 혹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추천한 인물은 바로 그 자리에 임용 될 정도다. 오죽하면 13-14시즌 당시 남녀 프로배구 삼성화재 제외 12개 구단 중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3]][[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팀]][[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이]] 삼성 출신 감독일 정도였고, 삼성 출신이 아닌 인사로만 코칭스텝을 꾸린 팀은 2015-16시즌 기준 유일하게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정도에 불과 할 정도니 말 다했다. 그 중 한 명이었던 김구철 수석코치도 결국 2013-14 시즌 종료 후 차기 감독이 되기는커녕 짤렸다.[* 이후 [[박미희]] 감독 체제로 18-19 시즌 현재까지 흘러가고 있다. 챔결 우승은 없지만, 그래도 정규우승 1회는 있다.] 그래도 [[박미희]] 체제 이후 FA 영입한 [[김해란]]이나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은 입 흥국효과 없이 잘 했었다. 애초부터 기량이 좋은 선수였다보니 당연한 일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