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원전/대한민국 (문단 편집) ===== 대규모 지진, 해일 ===== 예상치 못한 대규모 지진, 해일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후쿠시마나 체르노빌과 같은 대규모 방사능 유출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 국지적인 방사능 물질 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 정도 규모의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했다면 이미 방사능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재난일 것이다. * 일반적인 구조물은 붕괴 직전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계개념을 달성하기 위하여 응답수정계수를 적용하여 실제 지진력의 1/3 또는 1/5 지진력의 크기로 줄인 값으로 탄성설계를 수행함으로써 구조물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안전율을 완전히 소비하여 부재에는 대변형이 발생한 상태를 상정하고 있다. 반면에 원자력의 경우에는 중요 구조부재에 대하여 조금의 균열이라도 허용하면 방사능 누출과 연관성이 있는 관계로 절대적인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구조물이 갖는 단면력에 비하여 원자력 구조물은 10배 이상의 내력을 갖고 있으며 구조형식에 있어서도 돔 형식의 벽식구조와 더불어 사고 시 압력에 대비하기 위하여 포스트텐션이라는 강선으로 돔 외부를 칭칭 감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지진피해를 걱정할 정도의 강진이 발생한다면 원자력의 인근 지역, 어쩌면 한반도 전역이 괴멸 상태에 빠져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염려할 여력이 없을 것이다. 최대 가속도가 3.0g~4.0g까지 계측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에도 지진동에 의해 구조물에 직접적으로 균열이 발생하여 방사능이 유출된 사고가 아니다. * 현재 우리나라의 원전은 24기 중 21기가 지진규모 7.0 내진설계가 적용되었으며 그 외 3기는 6.5 내진 설계가 적용되었다. 신고리 5~6호기의 경우는 규모 7.4의 내진 설계가 적용되었고 7.5내진 설계도 계속해서 개발 중인 상황이다. 기상청의 '9.12 지진 현장대응팀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지진은 6.2이라고 한다. 이를 대비할 원전의 내진설계가 충분한 것이다. 국내 관측 사상 최대 규모라는 경주 지진의 경우 원전의 내진 설계 기준인 7.0규모 지진 에너지의 63분의 1에 부과하며 포항 지진의 에너지는 251분의 1에 그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0398.html|안준호 기자, "원전 27기 중 21기 '7.0'내진....포항지진의 250배와도 안전", 조선일보]]] *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보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오나가와 원전은 멀쩡했다.''' 이는 오히려 환경 재앙이 나더라도 안전에 충분히 투자하면 규모 9.0 (진도 10)의 기록적인 지진과 13미터의 해일에도 별다른 피해없이 원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례가 되었다. [[http://news1.kr/articles/?2121299|#]] 후쿠시마 원전의 경우 태생부터 구조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었으며, 여러가지 절차적 문제와 [[휴먼 에러]]가 겹쳐 피해 규모를 키웠던 사례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간 나오토 당시 총리의 직접 지시까지 왜곡되어 전달되었을 정도다.] 이에 고리는 지진해일 방호벽을 10m 높이로 만들었다. 또한 후쿠시마는 연이은 쓰나미로 외부 전원이 차단되고 비상 발전기가 침수돼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반면 국내 원전은 이동형 발전기를 갖추어 비상 시 냉각수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0398.html|#]] 게다가 후쿠시마 원전의 격납건물의 벽두께는 16cm이나 최근 지어지는 국내 원전은 120cm의 철근 콘크리트 외벽을 포함한 5중 방호벽 체계를 갖추고 있어 7배 이상 두껍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7/2017111700398.html|안준호 기자, "원전 27기 중 21기 '7.0'내진....포항지진의 250배와도 안전", 조선일보]]][* 이 격벽은 내부의 물질이 외부로 새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보다는 외부의 타격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물론 그 외부의 타격이란 북한을 의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