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란다르 (문단 편집) === 공허의 유산 이후 === 스타크래프트 2 10주년 소설 [[https://starcraft2.com/ko-kr/news/23485205|하나의 종족, 하나의 목적]]에서도 등장하며, [[카락스]]와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의 말을 들어보면 정화자들은 아직 다른 분파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클로라리온의 말에 따르면 아직 정화자들 입장에서는 같은 프로토스는 맞긴 하지만, 마치 칼라이와 네라짐이 다르듯이 자신들로서도 괴리감을 느낀다는 모양이다. 10주년 소설에서 전형적인 수사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최근 고독사한 프로토스 중 한명인 테룬의 유족들 및 관계자들을 하나하나 찾으며 그들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아직도 칼라이들이 정화자에게서 느끼는 일말의 괴리감을 느끼면서 씁쓸해하고 당황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신기하게 바라봤지만 경계하는 반응, (자신의 원본을) 존경하는 듯한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어려워하는 상대는 말로만 듣던 정화자를 직접 만나자 갑자기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질문공세를 퍼붓는 젊거나 어린 프로토스들이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런 프로토스 청년을 하나 만났는데 하라는 대답은 안하고 이런저런 질문만 막 늘어놔서 탈란다르가 일부러 겁을 준 다음에야 진정했다. 심지어 본인과 같은 정화자들마저도 기존 프로토스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자 매우 한심해하기도 한다.][* 사실 다른 이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정화자 역시도 일반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낯설면서도 신기한 존재다. 칼라이 입장에서는 과거 반란을 봉인당한 위험분자이지만 동시에 동족의 멸망위기에서는 함께 싸운 전우며 또한 동시에 자신들의 문명의 금자탑이기도 하다. 네라짐 입장에서는 자신들처럼 프로토스 제국에게 탄압받은 적이 있다는 동병상련이 있고 탈다림 출신에게 있어선 기계 프로토스지만 그 강력한 힘만은 인정할만한 존재다. 사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인식이 평범하지 않은건 정화자 외에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그가 조사한 내용은 그로 하여금 더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는데, 테룬의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이어에 돌아온 이후로 만난 적이 없었다는 테룬과 유가족이 서로 그리 사이가 좋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정화자에 대한 불신으로 저런 대답을 했다고 할 수 있으나, 자신의 딸이 죽었다는 것을 진작 알았을텐데도 햇빛이나 보면서 약간 남일이라는 듯이 굴었다. 이로 보아 아이어로 돌아온 뒤로 만난 적이 없다는 말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딸인 테룬과 불화가 깊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래도 일단 유족으로서 시신은 거두었다.] 그밖에 칼라이들이 느끼는 고독감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었으며, 테룬은 그런 고독감으로부터 괴로워했고, 어느 사원에서 결국 새로운 칼라를 연결하려는 구성원 중 한명이 된 끝에 결국 실패해서 자살한 모양이라는 사실도 조사할 수 있었다.[* 수사가 끝난 후 나오는 모습에선 후술될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매우 강력한데, 일반 문은 가볍게 부숴버리고 역장, 프로토스 보호막, 사이오닉 검도 뚫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