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란다르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477b8723cd222d7c61eba165fe740131.jpg]] ▲ 초기 컨셉 아트, 정화자의 상세 설정이 정립되지 않았던 때에 그렸던 아트인지, 발광 파츠들이 칼라이를 상징하는 푸른 빛이다. *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기 전, "피닉스가 어떤 형태로 재등장할 수 있다"는 블리자드의 발언[* [[블리즈컨]] 2014의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LotV]] 개관 패널에서 수석 작가인 제임스 워가 언급.]이 나오자 이미 확실히 죽은 피닉스가 어떻게 다시 등장하느냐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갔었다. 이 중에서 확정 직전의 가설로 [[정화자]]로 재구성된다는 떡밥이 있었고 마침 광전사의 외형에 전신이 기계인 정화자 컨셉 아트가 존재하는 데다, 정화자들의 탄생 배경 또한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기술로 역사 속 위대한 프로토스 전사들의 의식을 모사해 궁극의 군대를 만들려는 프로젝트"였다고 떡밥마저 깔아놨다. 분명 정신을 복제한다면 뛰어난 학자나 기술자를 복제하는 게 가장 당연한 이용법일 텐데 굳이 "전사"를 복제한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더욱 지지를 받은 가설이었다. 유출된 자료에서 [[아둔의 창]] 스킬에 "피닉스 투입" 기술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협동전 임무 소개 영상에서 피닉스의 초상화가 발견되었다. * 정화자로 나올 때 '''[[파수병|정화자 광전사]]'''처럼 평범하게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출시 후엔 체형이 오히려 [[불멸자(스타크래프트 2)|불멸자]]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마침 불멸자라는 유닛 자체도 부상당한 프로토스-용기병-개조 후 불멸자의 순서를 따라 만들어진 만큼 광전사-용기병을 거친 피닉스에게 어울리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상단에도 설명한 더미 데이터 [[저항자]]가 근접 불멸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정화자는 주로 황색으로 부분 도색이 되어 있고 전쟁 의회에서 정화자 진영을 선택한 뒤 생산하면 플레이어와 같은 청색이 되지만, 탈란다르는 항상 청록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영웅들이 눈에 띄게 하기 위하여 진영과 설정에 상관없이 청록색으로 배치를 한 것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커뮤니티 등지에서의 별명은 [[로보캅|피닉캅]]. 기계와 인간의 자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자신의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은 실제 영화 [[로보캅]]의 주인공인 [[알렉스 머피]]와 유사하다. * AOS에 바로 투입해도 무방할 정도로 적절한 스킬셋과 정화자 특유의 깔끔한 무채색 외피로 힘입은 폭풍간지 디자인 덕분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했던''' 캐릭터이다. 정화자 피닉스의 디자인을 광전사 모습이 아니라 이렇게 디자인한 것 자체도 [[아르타니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아르타니스]]와 겹치지 않기 위해서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피닉스(탈란다르)는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캐릭터라 초창기부터 개발을 고려하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빠르던 늦던 언제가는 나올 유력할 영웅이다. 스타크래프트 영웅으로 순위가 높은 만큼, 이러한[[https://youtu.be/gdd5_dXNZ7I|만우절 팬 메이드]]까지 만들어졌다. 그리고 약 1년 후에 탈란다르의 원본인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가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용기병]]의 모습으로 [[피닉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에 참전하였는데]], 이 때 개발진들이 탈란다르 또한 별개의 영웅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암시한 바가 있다. 다만, 히오스에서 이런 저런 논란[*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 [[키히라/출시 논란|시공의 폭풍 오리지날 영웅 출시 논란]] 등.]이 터지면서 위상이 급속도로 추락하였고, 끝내 2022년에 컨텐츠 업데이트 중단을 발표하며 결국 미출시 영웅으로 남게 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피닉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피닉스]]와 [[알라라크(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알라라크]]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알라라크는 원본인 피닉스보다 복제품인 탈란다르가 더 나았었다는 식으로 언급하는데, 아르타니스가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기 전후의 평가가 달랐던 알라라크의 성향으로 보아, 본인이 이름만 들었던 피닉스보단 서로 까기는 해도 옆에서 함께 싸운 탈란다르를 고평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 탈다림의 용기병이라 할 수 있는 [[선봉대]]의 대우가 대단히 나쁘고, 추적자는 군주를 섬기고 싶은 자들이 되는 것임을 생각하면 용기병인 피닉스를 탈다림의 군주인 알라라크가 좋게 평가할리는 없긴 하다. * [[나무위키]] 리다이렉트를 걸고서도 문서명을 피닉스(정화자)로 할지 탈란다르로 할지 실시간 논란이 있었고, 그러다가 잠잠해졌다 하면 또 논란이 일어난다.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는 [[https://namu.wiki/discuss/탈란다르?state=close|직접 토론에서 확인하자.]]사실 이런일이 꾸준히 발생 하는것도 무리가 아닌게 스타크래프트 1 시절부터 해온 사람들은 당연히 피닉스가 더 익숙하며 탈란다르 본인도 공허의 유산 스토리 극후반까지 피닉스 라는 이름을 쓰다가 본편 마지막 임무인 구원 미션 직전에서야 탈란다르 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고 이 구원 미션 에서도 [[로하나]]는 탈란다르가 아닌 피닉스 님을 소환할수 없다고 하고 엔딩 크레딧 에서도 탈란다르가 아닌 피닉스로 나오는 등 본편에서 조차 오해의 소지를 남겼고 탈란다르가 협동전 사령관으로 나왔을때도 분명 정화자 사령관 컨셉이지만 사령관 이름은 탈란다르가 아닌 피닉스로 나왔고[* 그나마 제련소에서 강인한 심장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피닉스를 80번 정도 광클하면 그때부터 탈란다르로 이름이 바뀌긴 하는데, 이것도 '''유닛 피닉스만''' 탈란다르로 바뀔뿐 사령관 대사, 상단 패널의 설명란,위신 설명란의 이름등은 전부 피닉스로 나온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에서도 탈란다르 대신 피닉스의 모습으로 나왔다 보니 혼란이 커졌고 팬들의 의견이 분분해진것. 허나 대개 팬들은 '''스1때의 피닉스는 "피닉스"라 부르고, 스2의 정화자 피닉스는 "탈란다르"'''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하고 있으며 스2의 피닉스는 탈란다르로 부르기로 암묵적으로 합의된 사항. * 피닉스의 인격을 거의 다 이어받았지만 잃은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친구들이다. 광전사 시절부터 함께 했으며, 재회한 아르타니스를 제외하면 오래 전부터 친했던 알다리스, 태사다르는 이미 죽어서 재회하지 못하고,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짐 레이너는 광전사 시절에는 만난 적이 없으니 기억하지 못해 남남이 되었다. 이 외에 탈란다르는 처음 등장했을 당시 용기병이 되어 막 깨어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제라툴과 함께한 것이 용기병이 된 이후부터라는 점에서 볼 때 제라툴 역시 만난 적이 없는 셈이다. * 공허의 유산에 새로 나온 알라라크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그렇지 공허의 유산 내에서 손에 꼽는 인기 캐릭터다. 탈란다르의 인격인 피닉스부터가 신관 아르타니스보다 인기가 더 많으니 당연한 일. 알라라크와 탈란다르는 여러모로 대비되는데, 알라라크는 [[Badass]]의 어두운 다크히어로 이미지가 강하다면 탈란다르는 정의로운 백기사, 혹은 듬직한 [[상남자]]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 탈란다르라는 이름의 '다' 돌림은 피닉스의 [[태사다르|절친]]의 이름을 생각나게 한다. 또 [[모한다르]]도 비슷한 형태인데, 이렇게 보면 '~다(~dar)' 는 남자의 이름에 들어가는 끝자로 추정된다 러시아에서 남자는 ~프 여자는 ~바 같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여자는 ~is로 추정되는데 그 예가 탈리스와 셀렌디스.이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의 의미가 밝혀진 탈란다의 사례로 보면 00한 자, 00을 지닌 자 등이 될 듯. 또한 [[탈다림]]은 벼려진(단련된) 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탈" 은 "강한--"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면 마지막 남은 "란"은 심장이라는 뜻으로 추측할 수 있다[* 원판 기준으로는 생각할 여지가 있는데, 탈다림은 'Tal'darim' 이라 쓰며 탈란다는 'Talandar' 로 아포스트로피가 붙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즉 탈다림과 탈란다가 같은 형식의 조합어라면, 왜 한 쪽에 붙는 것이 다른 쪽에 없는지를 설명하기 곤란하다. 또 한 발 양보해서 tal이 '강한 ㅁㅁ' 라는 뜻이 맞다면, 심장은 'lan' 이 아니라 'an' 이다.]. * 이 정화자가 피닉스가 아니었다면 그의 존재감은 하늘과 땅 차이였을 것이다. 우선 아르타니스가 정화자를 진정으로 동료로 인정하고 정화자들이 여기에 화답하는 전개의 설득력이 크게 바래게 된다. 만약 이 정화자가 피닉스가 아닌 그냥 "[[클로라리온|과거에 이름 있는 전사였다고 하는데 아르타니스 개인으로선 모르는 프로토스 A의 복제]]"였다면 아무리 명예롭고 강하다 한들 아르타니스가 각별한 전우애를 느끼기도 힘들고, 정화자들에게 본작의 전개만큼 진심어린 호소를 할 당위성이 없어지고, 그럴 필요조차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아르타니스는 탈란다르를 만나기 전까진 ''''그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기계일 뿐이다.''' 그들을 높이 평가하지 마라.'라고 카락스에게 말할만큼 정화자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들과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테란도 열등한 생명체라고 생각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는 매우 개방적인 프로토스인 아르타니스조차도 그런 생각을 가졌었는데, 사실 아르타니스를 포함한 프로토스 전체가 테란을 미개하고 열등하다고 여겼지만, 짐 레이너라는 인물과 교류하면서 테란에 대한 관점을 고쳐나가게 된 거다. 레이너와 교류하면서 테란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처럼 탈란다르와 교류하면서 정화자 전체에 대한 관점이 바뀐 셈이다. 만약 이런 교류가 없이 바로 정화자들을 풀어주고 기계로만 대우했다면, 당연히 클로라리온과 정화자들은 과거 대의회로부터 받던 차별대우를 떠올리고는 분노해서 댈람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을 것이고, 그렇다면 댈람은 아몬의 군대에 정화자까지 상대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로하나가 글라시우스로 가서 정화자 기술을 입수하려고 한 아르타니스를 뜯어말린 것도 로하나는 칼라의 계승자로서 정화자의 반란을 직접 겪은 사람처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아르타니스도 한편으로는 로하나의 걱정에 타당한 면은 없는지 카락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급하니까 글라시우스에서 연구하던 것도 써먹어보자는 심정이었지 처음부터 정화자를 동맹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다. 또한 팬들의 입장에서도 "과거에 이름난 영웅이었다는 설정을 달고 나왔지만 처음 보는 프로토스 A" 수준의 캐릭터와 피닉스의 차이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다. 여태까지 블리자드가 비판받은 예토전생 남발이 대개 그저 "이 인기 캐릭터가 다시 돌아왔지롱! 어때, 관심 생기지?" 수준으로 그저 이름값에만 기대는 부활이었던 반면 피닉스의 재등장은 다른 캐릭터가 아닌 주연이자 아르타니스의 친구인 피닉스이기에 의미가 있는데다, 단순히 부활한 게 아닌 피닉스의 인격을 가진 로봇이라는 점에서 발생하는 스스로의 고뇌와 전우였던 아르타니스의 고뇌가 모두 묘사되는 등등 스토리의 퀄리티에도 큰 매력을 더해준 결정이었기 때문에 호평을 받는 것이다.[* 탈란다르라는 캐릭터는 개인적으로는 피닉스라는 원본의 인격에서 탈피하여 탈란다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서사를, 스토리의 흐름에서는 아르타니스, 그래고 댈람이 정화자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함께 싸우는 동지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캐릭터다. 네라짐의 보라준, 탈다림의 알라라크와 비슷한 셈. 물론 알라라크는 일이 다 끝나고 나서는 소수의 잔류파를 제외한 탈다림을 이끌고 도로 이탈했지만 그도 댈람이 탈다림만큼이나 잔혹하다는 점을 마음에 들어해 적어도 칼라이에 대한 편견은 없어졌고, 처음에 공언한 그대로 댈람과의 적대관계도 끝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