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원(북한) (문단 편집) == 특징 == || [[남북의 창|[[파일:남북의 창 로고.png|width=80]]]] || [[통일전망대(MBC)|[[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width=4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816ml8hNCw, width=100%, start=7, end=145)]}}}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k9y4nauQ9g, width=100%)]}}} || || '''[요즘 북한은] 혹한에도 오지로!…북 청년들 ‘탄원’ 열풍 외[br](2021년 12월 21일 방송분)''' || '''청년들 평양 탄원 건설현장 집중 투입[br](2023년 2월 4일 방송분)''' || [[2000년대]] 이후로는 [[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자유의 방패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이 있을 때마다 북한 언론매체에서 "140만 명이나 복대 및 입대 탄원을 했다"고 방송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34193|기사{{{-2 (KBS)}}}]] 실상은 일상적인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부풀려서 선동하고 고조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목적이 큰데, [[1990년대]]의 [[공산권]] 붕괴와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북한의 경제 사정이 나빠져서 배급과 사회보장제도의 붕괴가 발생하고 주민들이 굶주리면서 불만이 폭발할 때 즈음해서 번번이 쓰는 수법이다. 특히 [[2020년대]]에는 [[대북제재]]에 더해서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북한 코로나 대유행]]까지 겹치면서 탄원을 활용하는 빈도 내지 강도가 더 강해졌다. 평시에도 이 탄원 제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데, 북한 정권 입장에서는 사실상 공짜로 청년들의 노동력을 무한정 굴릴 수 있어서 좋다. 한편 북한 청년들도 사람인지라 생활 여건이 극히 열악한 험지로 떠나서 일하는 걸 꺼리지만, 그렇다고 마냥 거부할 수도 없는 게 자칫 '사상적으로 의심을 받기 때문'이다. 이는 '[[김정은|수령]]의 지시를 무시한 것'과 다름 없기 때문. 이런 이유로 북한 청년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반강제적으로 탄원을 내서 가혹한 일터로 떠난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youthjob-04142022100036.html|기사{{{-2 (자유아시아방송)}}}]] 그나마 기대하는 건 일부 분야에 한정하여 수년 뒤에 고향으로 돌아오면 직장이나 배급 등에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인데, 북한 정권의 재정 상황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터라 그마저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상술한 [[자유아시아방송]]의 기사에 따르면 뇌물을 먹이거나 갖은 핑계를 대서 곧 고향으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일을 제대로 안 하는 경우까지도 있다고 한다. 가장 심각한 것은 '''아예 고향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농촌에서 대대손손 일해야 하는 경우마저 있다는 것이다.''' “이제 농촌에 내려가면 영원히 농포(농민)가 되어야 하는데 장가를 가면 손주들도 농촌연고자 딱지가 일생 붙어 다닐 걸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사람(인력)이 모자라 농사가 안되는 게 아니라 국가가 농업에 투자하지 않으니 이 꼴인데 왜 죄없는 청년들을 볶아대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한다는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yg-05122021093355.html|보도]]도 있다. 농촌으로 끌려가면 장사도 못하고 도시에서 돈벌러 일하는 것 마저도 단속을 피해 몰래해야 한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20180718_1-07182018071143.html|#]] 한편 탄원자들은 ''''청년미풍열성자(靑年美風熱誠者)\''''[* 유사 명칭으로 ''''[[원군사업|원군미풍열성자(援軍美風熱誠者)]]\''''라고, 군대 원호를 성실히 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도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01801001|기사{{{-2 (서울신문)}}}]]]라는 칭호가 붙어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29|기사{{{-2 (서울평양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