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옌카이 (문단 편집) === 자오헝티의 집권 === 장징야오 축출 이후 탄옌카이는 1920년 9월 13일 자치방법을 토론하며 화폐 발행과 증세를 통해 거액의 군비 요구를 충당하려 했는데 호남성 의회는 이를 '포악한 것을 포악한 것으로 바꾸는 것'에 불과한 일이라고 여겼다. 여기에 상군 내부의 알력이 거세지면서 탄옌카이가 집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군 내부의 청첸 계열의 파벌이 반란을 일으켰다. 쑨원과 가까워던 청첸파 장령들은 탄옌카이가 자신들을 백안시하고 [[쑨원]], [[천중밍]] 연합과 [[루룽팅]]의 싸움에서 탄옌카이가 중립을 표방하며 방치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더 이상 호남의 정국을 어지럽히는 객군마저 없어지자 1920년 11월 평강정변을 일으켜 탄옌카이의 주요 심복들을 암살하고 탄옌카이의 하야를 요구했다. 당시 호남 최고 군사 실력자였던 자오헝티는 탄옌카이에게 불만이 많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호남의 요직을 탄옌카이파가 독점하는 점이라거나, 과거 1918년 탄옌카이가 장징야오를 축출하면 군정은 자오헝티에게, 민정은 임지우에게 넘기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않자 자오헝티는 겉으로는 탄옌카이를 극히 존대하면서도 내심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여러차례 하야 소동을 벌이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바가 있었다. 결국 자오헝티는 이기는 편에 붙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탄옌카이의 구원 요청을 묵살했고 결국 탄옌카이는 11월 23일 하야하고 호남을 떠났다. 탄옌카이의 하야 이후 성의회의 추대로 자오헝티가 상군 총사령관, 임지우가 호남성장에 취임했다. 이후 호남성은 자오헝티가 탄옌카이계의 잔여세력과 힘을 합쳐 '병향지급 투쟁'을 통해 자신을 몰아내려고 한 청첸계를 숙청하면서 호남성은 자오헝티의 지배 아래에 놓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